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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제주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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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나, 제주를 안.다.
정가 15,800원
판매가 14,220원
저자/출판사 김청영 / 자유문고
적립금 7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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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56
발행일 2022-07-20
ISBN 97889703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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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잠깐의 여행자에게 제주의 매력은 무엇일까? 달리, 제주에서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제주는 어떤 곳일까? 이 둘은 아주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이방인도 아니고 토박이도 아닌, 이방인에서 현지인으로 변해 가는 2년짜리 제주인의 이야기이다. 의도치 않게 2년째 살고 있는 저자에게 제주도는 어떤 곳이고 어떤 의미를 지닐까?
조금씩 조금씩 제주 깊숙한 속살까지 파고들어 제주인이 되어 가는 제주살이 2년의 기록으로, 제주에서의 일상과 사진이 어우러진 ‘감성 제주 탐험서’라고 하겠다.


저자소개

김청영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ARTIST로 활동하면서 오랜 기간 미술교육을 하다가 심리학에 매료, 대학원에서 예술치료를 공부하였다.
작가인 헤르만 헤세와 정신의학자인 구스타프 융이 선택한 “그림”이라는 코드에서 강렬한 영감을 얻어 첫 번째 책 『헤르만 헤세처럼 그려라』를 출판한 이후 활발한 기업 강의와 함께, 다양한 현장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치료를 하고 있다.
이후 아이와 함께 떠나게 된 호주 브리즈번에서의 자기치유 경험과 아이의 성장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아이 엠 브리즈번』을 출간했다. 코로나19로 무대를 제주로 옮긴 후 다시 한 번 마음 성장 스토리를 감성 에세이로 정리하여 펴내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제주와의 만남, 그 설렘에 대하여 5

1장. 나는 제주를 안다 17
세 식구 따로 함께 가는 길 19
제주도 국제학교를 선택하며 23
인간에게 ‘그림’이 주는 것 26
인생의 정답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28
제주도 4월, 벚꽃이 창조하는 시공간 30
갈대의 낭만 31
제주도에서 지낸 추석 차례 33
열 살의 자존감 35
자아를 찾아가는 멋진 작품 37

2장. 나는 배움을 안다 41
호주라는 말보다는 43
대정의 봄날 44
작업실을 제주도에 만드니 좋은 점 46
내가 제주도 국제학교를 선택한 이유 50
제주도는 매일이 잔칫날! 55
제주도에서 매일 한 권씩 책을 신청하다 56
Hello Jeju! 57
아이가 스승이다! 60
나의 시절, 이어령 선생님 62
제주도 책방에서 책을 고를 때 63
대정에서 열 살이 된 마우이에게 65
제주도에서 인연이 된 제주국제학교(KISJ) 66

3장. 나는 나를 안다 71
Here and Now 73
여행지에서의 아침 조식 75
바다를 보는 1시간 78
2020년 태풍 바비를 마주하다 79
제주도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겨울 81
그림은 손과 머리를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게 도와준다 85
무라카미 T를 읽으며 86
행복은 감수성의 문제야! 88
지금의 감정이 미래다 89
스타벅스 컵과 텀블러 91
제주도와 어울리는 책 92
헤르만 헤세와 나의 인연 94
작업실에서 읽고 그리다 97

4장. 나는 마음을 안다 99
툭! 하고 던지듯 시작해 보자 101
제주도 마을 대문 102
제주도가 가르쳐 준 삶의 행복 104
감동, 감사 108
자기 자신을 믿어라 111
마음의 공간 만들기 113
쉰세 살이 아홉 살을 가르치는 이야기 114
내면의 진보 중에서 117
제주도 날씨 120
커피 한 잔의 멋과 낭만 122
엄마에게 필요한 자기만의 방과 500파운드 124
조명발 125
나의 제주도 작업실 127
제주도가 마음속 낭만을 일으켜 세워주다 131
제주 추사관에서 보는 세한도 142
자존감 연습1 145
자존감 연습2 149
제주도에서 부고 알림을 받고 150
5월의 제주 바다 154

5장. 나는 맛과 멋을 안다 157
김창열미술관과 장정순갤러리 159
삶의 철학을 들려주는 스누피 161
JUST PIZZA 165
CRACKERS 166
봉자네상점 168
송훈파크 170
꽃놀이 화원 jeu de fleurs 171
협재 금능해수욕장 172
성 이시돌 목장 174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177
‘한 치 앞도 모를 바다’ 떡볶이집 178
우연히 만난 블루하우스 밀크티 전문점 179
제주도 서쪽 바닷바람 182
책방 소리소문과 스토브온 피자 183
아쿠아 플라넷 187
신라호텔 글램핑 디너 189
삼성혈 189
어나더 페이지 책방과 봉 분식 191
제주도 내려와서 처음 찾아간 책방 193
소심한 책방 196
수애기 베이커리 198
모모공방과 애월후식 199
‘묘한식당’과 ‘맛있는 폴부엌’ 200
대정읍 소소희 베이커리 cafe 203
모슬포항 항구식당 205
저지리 미온당 206
금자매식당 208
제주도 닮은 순천미향과 카페 휴일로 209
제주도 이중섭미술관과 유동커피 212
섭지코지 유민미술관 216
대정읍 동네 카페 벨진밧 221
겨울 제주 JJF농원 224
‘환이네 식당’과 ‘원앤온리 CAFE’ 225
‘소규모식탁’과 ‘풀베개 caf?’ 227
아르떼뮤지엄 230
젠 하이드웨이 레스토랑 232
동생 부부를 위한 5박 6일 제주도 이야기 233

6장. 초대글 : 우리를 안다 239
‘ing’-문보경 작가 241
‘Identity’-이숙현 작가 244
‘제주를 보다’-노경남 작가 247

에필로그 제주, 나를 안.다. 251

출판사 서평

작가가 제주도를 내려오게 된 계기는 우연이었다. 아이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지내던 중 COVID-19 사태가 터졌다. 불안한 마음으로 한국으로 들어온 후 아이가 다닐 초등학교를 찾았다. 그렇게 선택한 곳이 바로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국제학교였다. 저자는 이전까지는 제주도에서 생활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때까지 그에게 제주는 단지 여행지였다.

“제주도에 살게 된 것은 정말 갑작스러웠어요. 깊은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아이 학교 때문에’ 제주를 선택하고, 보름도 채 안 돼서 서귀포시에 집을 구했으며, 아이를 빠르게 제주의 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제주 생활은 적응하기가 어려웠다. 태풍과 변덕쟁이 날씨, 아는 이 하나 없는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 모든 것이 낯설었다. 그러나 오히려 낯섦이 계기가 되어 제주 곳곳을 찾아다니며 혼자서 떠나는 ‘씩씩한 여행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제주가 관광지인 덕분에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풍경과 맛집들이 많았다. 어느새 제주 속에 감추어진 매력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제주도에 관한 책을 펴내고 싶었다. 직접 발로 걸어가서 보고, 맛보고, 느끼고, 그곳 덕분에 일상의 낭만이 생긴 곳만을 기록하고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렇게 낯선 이방인에서 제주에 스며들어 어느새 ‘제주 대정댁’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제주인이 되기까지, 여행지에서 생활공간이 된 제주에서의 일상과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스스로를 찾아가는 성장과 힐링의 여정이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특히 책에는 2년간 제주 곳곳을 직접 누비며 찾아낸 작가만의 ‘아지트들’이 가득하다. 제주도에 여행 가면 꼭 한 번 가볼 만한 자연 경관이나 맛집, 카페, 작은 책방, 추천 명소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게 되고 느낀 ‘나만의 제주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어요. 내가 알게 된 ‘제주’, 제주에서 만나게 된 ‘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기에 우연이 있고, 만남이 있고, 도전이 있고, 자기다움을 지키려는 소망이 있고, 새로움에 대한 감동이 있습니다.”

책 제목 ‘나, 제주를 안.다.’는 저자가 우연치 않게 제주에 정착하면서 제주를 알아가는 2년간의 여정을 통해 이제 제주를 ‘알게 되었다’는 뜻과 그 여행을 통해 낯설었던 제주를 ‘마음에 안게 되었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가볍게 제주를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이나 좀 색다른 시각으로 제주를 접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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