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1 삶에 새로운 변주가 필요할 때?
‘자연주의 피아노 서정시인’ 켄 페더슨이 클래식음악 대가들의 명곡에서 받은 음악적 영감을 어쿠스틱 피아노로 그려낸 <클래시컬 뉴에이지> 음악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에 켄 페더슨만의 서정적인 선율이 더해져, 그야말로 서로 절묘하게 크로스오버 한다. 곡들을 듣자마자 언제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느낌을 들게 하지만, 단지 원곡 클래식이 뭔지 알 수만 있을 정도의 힌트만 살짝 인용되었을 뿐 완전히 독창적으로 새로 탄생되었다. 다람쥐 채바퀴 도는 듯한 일상사의 무기력한 ‘삶에 새로운 변주가 필요할 때’,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과 마음의 위로, 안식을 가져다 준다.

CD2 삶에 마음의 쉼표가 생각날 때?
여기 수록곡들은 뉴에이지 명곡들 중에서도 특히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아나로그적인 어쿠스틱 피아노 연주곡이다. 자연을 노래하는 조지 윈스턴, 케니 지, 데이비드 란츠, 존 테쉬, 야니, 리즈 스토리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뉴에이지 대표명곡>을 멜로디 스위팅이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곡으로 담백하게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자연을 노래하며 대자연에서 받은 인상을 그대로 피아노 선율로 옮겨놓은 뉴에이지 음악들은 서정적이고 편안한 멜로디 라인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대자연의 생명리듬이 들어있어서 일상사 긴장과 스트레스로 찌든 ‘삶에 마음의 쉼표가 생각날 때’,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며 긴장의 이완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진정효과가 있다.

CD3 삶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
로하스 음악 시리즈로 전세계에 200만장이상 판매를 기록한 켄 데이비스의 솔로 피아노 연주음악이다. 대자연의 순수와 서정을 어쿠스틱 크리스탈 피아노의 명징한 선율로 표현한 자연 그대로의 <자연주의 뉴에이지> 음악이랄까?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어쿠스틱 크리스탈 피아노 선율에 실려오는 가을 빛을 닮은 맑고 포근한 대자연의 서정이 우리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준다. 흔히 듣는 뉴에이지 음악들과는 달리, 대자연의 이미지가 흠뻑 담긴 멜로디가 너무나 인상적이다. 켄 데이비스만의 색깔로 채색된 대자연의 순수한 서정이 듬뿍 담겨있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편안함과 안정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순수한 감성을 서정으로 표현한 자연 그대로의 음악이다.
삶의 무게에 눌리고 일상사 과도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마음의 집착과 욕망으로 인해 ‘삶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 수정같이 맑고 영롱한 ‘크리스탈 피아노 선율’의 생명리듬이 우리들의 온 몸을 생명파동으로 맛사지해준다. 그리하여 우리 몸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고 흐트러진 심신의 밸런스를 회복시켜주며, 우리들을 대자연의 품속으로 인도하듯 꿈결같이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과 함께 일상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재충전해 준다.

TRACK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