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새로나온 책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월간 불광 2023년 3월호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월간 불광 2023년 3월호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불광편집부 / 불광출판사
적립금 54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179
발행일 2023-02-28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월간 불광 2023년 3월호 수량증가 수량감소 (  54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관련상품

  • 월간 불광 (2023년 9월호 587호) - 조선의 B급 스님들

    10,800원

  • 월간불광(2024년 3월호 593호) - 소 타고 떠나는 깨달음의 여정 십우도

    10,800원

  • 월간불광(2024년 4월호 594호) - 전륜성왕을 꿈꾼 광개토왕

    10,800원


책소개


  • 촘말로 몰랐던 제주불교
    ‘탐라(제주의 옛 이름)’에 불교가 언제 전해졌는지는 확실치 않다. 지금으로부터 1,000년 전, 사찰이 건립됐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특히 몽골제국과의 만남은 제주 불교 역사에 중요한 분기점이 됐다. 육지에 있는 거찰만큼이나 넓은 터에 절이 세워졌다. 이렇게 제주 불교의 신화가 시작됐다.

    육지에는 흔한 오래된 석탑과 불상을 제주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조선 후기 제주목사 이형상의 훼불, 혹은 민족사적 비극인 4·3으로 인한 소실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본디 귀중한 유물은 땅 밑 어딘가에서 나오는 법이다. 하지만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신 제주의 부처님은 바람으로 오신다. 매년 음력 2월 초하루, 보살의 화신인 영등할망이 바람으로 오신다. 제주인들은 음력 2월이 되면 칠머리당에서 영등할망을 맞이하고, 마을에서는 입춘굿을 행한다. 사찰에서는 용왕기도를 올린다. 설문대할망이 제주도를 창조한 여신이라면, 영등할망은 바다와 풍요의 여신이며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다. 제주의 부처님은 제주의 돌, 현무암으로 나툰다. 돌하르방과 유사한 모양의 ‘복을 주는 미륵부처님(자복미륵)’은 제주를 수호했으며, 민초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돌이 돼 법당에 앉아 계신다.

    예부터 제주 유배길은 후일을 기약하기 힘든 길이었다. 그러던 제주 길이 이제는 한 시간 남짓의 비행길이 됐다. 육지와 다른 섬만의 불교문화가 남아 있는 그곳, 제주에 바람으로 가보자.

    (*‘촘말로’는 ‘정말로’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저자소개

    저자 : 불광편집부



    목차

    • 특집 촘말로 몰랐던 제주불교

      〈포토에세이〉
      제주, 봄을 맡다 글·사진. 유동영

      열린·닫힌 공간의 제주
      흔들리는 제주 바다, 흔들리는 마음 글. 김새미오 사진. 유동영

      나한이 머무는 한라산
      한라와 오름의 만다라 글. 아촉 사진. 유동영

      제주 선래왓 주지 인현 오성 스님
      진리의 마음길에서 만난 벗, 선래왓 글. 송희원 사진. 유동영

      고려시대 탐라 불교
      탐라 천 년, 제주 천 년의 불교 글. 전영준 사진. 유동영

      제주 신화와 만난 불교
      민초들의 ‘해원(解冤)’ 푸는 제주 신앙 글·사진. 이병철

      영등할망과 관음보살
      제주 바다 보살피는 영등할망 글. 김남수 사진. 유동영

      근대의 제주 불교
      곽시쌍부槨示雙趺로 내보이신 근대 제주 불교 글. 한금순 사진. 유동영

      관음사 신도회장 김문자
      “관세음보살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글. 김남수 사진. 유동영

      제주를 지키는 석상
      ‘복신미륵과 돌하르방’을 찾아서 글. 김현정 사진. 유동영

      4·3과 제주 불교
      기억해 4·3! 글. 한금실 사진. 유동영

      제주 출신의 스님들 글. 김남수

      선화 그리는 원일 스님
      “선화(禪畫)는 군더더기가 없어야죠” 글. 김남수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 이명숙
      재창립된 대불련 제주지부 글. 김남수 사진. 유동영

      제주대 불교학생회장 김민재
      하루 한 번 부처님 앞에서 합장을! 글. 송희원 사진. 유동영

      제주 불교 순례 12월력도 글. 고창영

      *별지. 제주도의 불교·문화 유적 & 오석훈 화백 〈팔상화평도〉


      연재:

      히말라야의 바람소리
      《기도: The praying》 그림. 김규현

      2023 서울릴랙스위크
      2023 SEOUL RELAX WEEK 글. 편집부

      2023 붓다아트페어
      2023 BUDDHA ART FAIR 글. 편집부

      불광서재

      구독 및 후원안내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