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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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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월간 불광 2023년 4월호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불광편집부 / 불광출판사
적립금 54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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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71
발행일 2023-03-28
ISBN 979119299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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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연이 꿈꾼 삼국유사 비슬산
    일연 스님은 비슬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37년 머물렀다. 80년 넘는 인생 중 거의 반을 비슬산에서 보냈다. 태어난 곳이 비슬산 바로 옆 경산이고, 입적한 곳이 비슬산 북쪽 군위 인각사다. 비슬산은 일연 스님의 생애를 관통하고 있다. 그렇기에 『삼국유사』와 비슬산은 어떤 식으로든 직접적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스님의 시대는 전쟁의 시대다. 승과(僧科) 합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국토는 몽골군의 말발굽에 시달렸다. 대구 부인사에 봉안됐던 초조대장경이 불타고, 경주는 불바다가 됐다. 스님은 그즈음 비슬산을 내려왔다. 스님이 향한 곳은 남해를 지나 강화와 개성이었다. 강화와 개성은 왕이 있던 곳이다. 얼마 후 30년 넘는 전쟁은 끝났으나, 고려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스님은 환갑이 될 무렵 다시 비슬산으로 돌아왔다. 우리에게 남겨진 『삼국유사』가 이즈음 스님 머릿속 어딘가에 자리 잡지 않았을까?

    『삼국유사』가 없었더라면 우리의 역사는 메말랐을 것이다. 스님의 손길이 스쳐간 후에야 냇가와 산봉우리는 신화가 됐고, 민초의 삶은 역사가 됐다. 그런데, 『삼국유사』를 남긴 스님의 자취는 초라하기만 하다. 스님이 머문 사찰은 석탑만 남기고 빈터가 됐고, 양반가의 집터로 변했다. 부도는 자리를 잡지 못했고, 비는 조각만 남았다.

    자취를 감춘 일연 스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바로 비슬산이다. 풍부한 역사를 만들었지만, 본인의 자취는 남기지 않은 스님을 만나러 비슬산으로 가보자.




    저자소개

    저자 : 불광편집부



    목차

    • 특집 일연이 꿈꾼 삼국유사 비슬산

      히말라야의 바람소리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 그림. 김규현

      〈포토에세이〉
      검은 바람 비슬산의 정수 대견사 삼층석탑 글·사진. 유동영

      비슬산 산신 정성천왕
      비슬산, 약속과 그리움의 산 글. 이하석 사진. 유동영

      일연의 자취 ① 대견사
      일연, 비슬산에 머물다 글. 계미향 사진. 유동영

      대견사 복원한 성문 스님
      거문고 줄을 이은 복원 불사 대담. 류지호 사진. 유동영

      일연의 자취 ② 도성암과 관기봉
      도성과 관기, 비슬산의 두 성인과 그 후예들 글. 정진원 사진. 유동영

      비슬산을 벗어나서
      일연이 꿈꾼 나라 글. 조경철 사진. 유동영

      잃어버린 절터와 부처님

      범어사 삼국유사 유네스코 등재 기념 특별전
      ‘삼국유사 : 기록하다’

      대구의 불심이 뭉쳤다
      비슬산 제일 기도처, 대견사 글. 김남수 사진. 유동영

      적멸보궁 용연사
      비슬산의 고승, 인악 스님 글. 김남수 사진. 유동영

      비슬산 자락의 소재사

      일연의 자취 ③ 인흥사와 용천사
      삼국유사를 꿈꾸다 글. 신선혜 사진. 유동영

      일연의 자취 ④ 운문사와 인각사
      인각사에 어머니를 모시고 글. 명계환 사진. 유동영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주지 지안 스님
      두꺼비 지킴이 스님의 도심 포교 글. 송희원 사진. 유동영

      서원이 된 사찰
      “공존의 시간을 이루다” 글. 이지범 사진. 유동영

      왕건이 숨어든 앞산 글·사진 송희원

      마음속에 담아둔 절
      완주 화암사, 봄빛 호수길 따라 절을 순례하다 글. 노승대 사진. 유동영

      근현대 스님들의 수행과 사상
      중생병 벗어나는 지름길 닦아준 성철 스님 글. 효신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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