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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일일일시(상) : 드넓은 벌판 위 별들은 떠 있고 (하루 한 편 365일 한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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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도서> 일일일시(상) : 드넓은 벌판 위 별들은 떠 있고 (하루 한 편 365일 한시 읽기)
정가 38,000원
판매가 19,000원
저자/출판사 고반/김동태 번역해설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623
발행일 20230414
상품간략설명 새 책인데 오염으로 인하여 중고 판매합니다
ISBN 978899716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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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책인데 음료수를 쏟아서 중고 판매합니다.


  내용에는 오염 없구요, 뒷쪽 참고문헌 윗부분에 얼룩있습니다...


 



책소개

하루 1수씩 1년 365일 한시를 감상하도록 번역과 해설을 붙인 책.
하루 한 편의 시심으로 삶이 시와 같이 뜻깊고 아름다워지기를!


한시는 하루 1수씩 365편에 마지막 마치는 말을 대신한 1수를 덧붙여 366수를 번역하고 해설하였으며, 해설과 더불어 소개한 한시가 18수, 제발을 설명하면서 소개한 시가 18수 있어 모두 402수의 시를 수록하였다. 또 작은 삽도를 제외하고 연관된 그림과 사진을 188점 수록하였다. 필자는 한시 구문 한 자 한 자를 단순히 번역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문리를 이해하고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중국과 대만으로 고적 답사와 전시 관람 등을 위해 17회 145일 여행을 다녀왔다.

이 책은 절구와 율시가 주종을 이루는 가운데 장단귀와 사곡(詞曲) 등도 아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대별로 다양하고 여러 시체를 망라하고 있는 데다 계절별로 시가 고루 선정되고 구문 설명과 내용 설명을 아우르고 있어 한시를 배우거나 감상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안목을 넓혀 주고 풍성한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다. 특히 시경(詩境)과 유사한 화의(畵意)을 지니고 있는 그림을 함께 곁들이고 제화시도 소개하여 감상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저자소개
김종태

국민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연수부와 상임연구부 과정을 수료하고, 국사편찬위원회 초서과정을 수료하였다. 2004년 이래 한국고전번역원에 재직 중이며 주로 『승정원일기』 관련 번역, 교열, 평가, 자문 등의 일을 하였다. 2021년 현재 역사문헌번역실에서 일하고 있으며 고전번역교육원에서 논어를 강의하고 있다. 『승정원일기』 고종, 인조, 영조 대 번역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허백당집』(공역), 『고운당필기』(공역) 등을 번역하였다. 「詩文을 통해서 본 평양 고지도의 특성」 등 10여 편의 논문을 쓰고, 『문헌과해석』에 「자적(自適)과 소쇄(瀟灑)의 시경(詩境), 심주(沈周)의 제화시(題畵詩)」 등 누정과 서화 관련 10여 편의 글을 썼다. 중국과 대만으로 고적 답사와 전시 관람 등을 위해 17회 145일 여행를 다녀왔다.


목차
책을 펴내며 _ 한시를 읽는 즐거움과 이 책의 특징

1월 _ 문득 어느 날 밤 맑은 향기 발산하니 천지에 흩어져 만 리의 봄 만드네
2월 _ 풍광은 버들에 먼저 찾아왔고 햇볕은 은근히 꽃을 재촉하네
3월 _ 그 사람 얼굴은 어디로 갔을까 복사꽃은 예전처럼 봄바람에 웃고 있네
4월 _ 봄 물결 비와 함께 저물녘 밀려드는데 인적 없는 나루터에 빈 배만 흔들리네
5월 _ 맑은 날 온화한 바람에 보리 내음새 녹음과 그윽한 풀 꽃 시절보다 낫네
6월 _ 한낮에 나무 그늘 후원을 덮고 잠에서 깨니 이따금 꾀꼬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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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별 작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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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


출판사리뷰
이 책의 특징으로는 계절 순서에 맞게 하루 1편의 한시가 소개되어 있는 점, 한나라 때부터 청나라 시대까지 내용과 형식에 있어 다양한 한시가 소개되어 있는 점, 시에 밀접하고 어울리는 그림이 많이 수록된 점 등을 들 수 있다.

필자의 해설은 다음 두 가지 방향에서 진행되었다. 하나는 해당 글자와 구절에서 어떻게 하여 그런 뜻과 번역이 나오게 되었는지 그 과정과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의 문맥과 배경을 통해 시인이 말하는 의사를 왜곡하지 않고 이해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어떤 시는 구문 풀이를 앞세우기도 하고 어떤 시는 배경 설명을 우선하기도 하였지만, 그 어느 경우에나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것을 먼저 설명하고 중점적으로 서술하여 시의 본질적인 가치와 의미를 밝히는데 근본 목적을 두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때문에 독자들이 조금만 사전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면 알 수 있는 것은 되도록 서술하지 않았다.

한시의 구문을 설명할 때 문리로만 막연하게 이야기할 수 없고 해당 글자와 구절이 왜 그렇게 해석되고 번역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과학적인 설명이 필요하였다. 그래서 한시의 대구는 중국의 저명한 한어 어법 학자인 왕력(王力, 1900~1986) 선생의 책에서 많은 계발을 받았고 품사의 전성은 북한의 고전 번역 부문 교수와 연구자들의 소논문에서 많은 시사를 받았다.

필자는 여러 대목에서 각계 전문가 및 학자들로부터 좋은 지적과 도움 받아 새로 알고 밝힌 부분 몇 가지를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3월 21일 백거이의 시에 나오는 楡(유)를 느릅나무가 아니라 비술나무로 알게 된 것은 『한국의 나무』 저자 김태영 선생의 지적을 받은 것이다. 선생과는 杏(행)이나 桂(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여 각각 살구나무와 목서류로 제대로 알게 되었다. 1월 30일에 나오는 잉어가 물속에 사는 잉어가 아니라 편지를 넣는 목함이라는 신선한 학설을 중문학자 서성 선생에게 들었다.

또 4월 11일에 나오는 『戴叔倫集(대숙륜집)』의 문제점 등도 지적을 받았다. 3월 16일에 나오는 삼삼(三三)과 구구(九九)는 처음에 엉뚱한 방향으로 천착하였는데 성리학과 불교에 조예가 깊은 이상하 선생에게 물어 바른 방향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다. 8월 17일에 나오는 자수(者樹)는 아직까지 미진한 점이 있는데 몇 분에게 의견을 물어 가장 문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처리하였다.

이 책은 1년 12달을 상·하 2권으로 나누어 상권은 1월부터 6월까지, 하권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구성하였다.
책의 말미에는 작가별 작품 목록, 조대별 작가 목록을 두었으며, 참고문헌은 한시를 공부하거나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구서 성격의 문헌 위주로 정리하였다. 또한 한시에 등장하는 주요 지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도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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