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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이것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불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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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이것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불교다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저자/출판사 정해성 / 북랩
적립금 8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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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18
발행일 2023-09-22
ISBN 97911933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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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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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정한 불교의 본질을 깊이 파헤치며 진리를 찾아가는 뜻깊은 여정!

대승불교는 힌두화된 불교다
선불교는 불교가 아니라 중국의 조사교다
초기불교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정통 불교다
유식의 아뢰아식은 사실상 아트만사상이므로 논의하지 말아야 한다
반야심경에서 사성제를 부정하는 것은 잘못이므로 독송하지 말아야 한다


불교의 본래 목적은 삶의 고통을 해소하는 것
초기 불교의 지혜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라!

한 재가불자가 불교 교과서를 집필하는 심정으로 써 내려간 불교의 근원과 철학

삼국시대 때 전파된 불교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다. 조선왕조 이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서 융성했던 나라들은 모두 불교 국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과거에 불교는 나라의 기틀이었으며, 우리 민족이 가진 정신 문화의 근간이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불교는 점차 힘을 잃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불교에 대한 오해가 한몫했다. 불교는 고리타분하며 관념적인 종교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오해가 오해를 낳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어쩌다 이런 오해가 생겨났는지 고찰해 보면, 이는 여러 갈래로 나뉘고 변질된 불교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불교는 크게 초기불교, 대승불교, 선불교로 나뉜다. 저자는 초기불교야말로 2,000년 전 인도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파한 정통 불교이며, 대승불교는 힌두화된 불교고 선불교는 중국 당나라·송나라 선사들의 언행을 받드는 종교에 가깝다고 말한다. 이렇게 여러 교파가 저마다 자기주장을 펴고 있으니, 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자 해도 제대로 된 교리를 배우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저자는 정통 초기불교의 교리를 널리 알리고자 펜을 들었다. 초기불교 경전에 있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참뜻이 무엇인지, 그 본질에 집중한다. 이 책은 이 땅의 모든 불자에게, 그리고 진짜 불교가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 불교 교과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정해석


지극히 평범한 재가불자입니다. 저명한 스님들이나 교수님들처럼 기성 교권 내에 있는 분들과는 달리, 우리나라 불교를 비판적으로 보는 데 있어 자유로운 입장이라 이 책을 쓸 수 있었습니다.



목차


  • 책머리에



    제1부
    불교는 다른 종교와 무엇이 다른가

    1. 불교는 인간의 종교입니다
    2. 불교는 무아의 종교입니다
    3. 불교는 열린 종교, 평화의 종교입니다
    4. 불교는 현실을 중시하는 종교입니다
    5. 불교는 모든 생명의 평등을 지향하는 종교입니다



    제2부
    부처님의 생애

    1. 부처님 당시의 인도
    2. 부처님 이 세상에 오시다
    3.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4. 부처님의 전도 발자취



    제3부
    초기불교

    1. 초기불교란 무엇인가
    2. 초기불교의 핵심은 법이다
    3. 초기불교의 기본 가르침



    제4부
    초기불교의 교학

    1. 연기법
    2. 사성제
    3. 반야심경에서 진리인 사성제를 부정하는 것은 잘못
    4. 불교의 인간관, 오온
    5. 불교의 세계관, 12처와 18계
    6. 유식의 아뢰아식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7. 삼법인



    제5부
    초기불교의 수행

    1. 초기불교 수행 개관
    2. 수행의 두 바퀴
    3. 삼학과 팔정도
    4. 바른 견해(正見)
    5. 바른 사유(正思惟)
    6. 바른말(正語)
    7. 바른 행위(正業)
    8. 바른 생계(正命)
    9. 바른 정진(四正勤), 선법과 불선법
    10. 바른 알아차림(正念: 사띠)
    11. 바른 삼매(正定: 사마타)
    12. 위빠사나, 사념처
    13. 사마타와 위빠사나의 공통점, 차이점, 상호관계



    제6부
    초기불교 수행의 결과

    1. 팔정도 수행에 따라 성숙되는 지혜의 단계
    2. 열 가지 족쇄와 네 부류의 성자들



    제7부
    업과 윤회

    1. 업과 과보
    2. 인과의 필연성, 인과응보
    3. 무아와 윤회, 영혼의 문제
    4. 윤회하는 세상(삼계와 육도)



    제8부
    재가불자에 대한 가르침

    1. 재가불자의 요건
    2. 재가불자의 신앙생활(施戒生天)
    3. 재가불자의 경제생활
    4. 재가불자의 사회생활



    제9부
    우리나라 불교의 현실

    1. 초기불교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불교다
    2. 대승불교는 힌두화된 불교다
    3. 선불교는 불교가 아니라 중국의 조사교다
    4. 초기불교로 정체성 확립해야



    제10부
    새로운 삼법인을 생각하다

    1. 새로운 삼법인의 필요성
    2. 제행무상(諸行無常)
    3. 일체개고(一切皆苦)
    4. 열반적정(涅槃寂淨)
    5. 제법무아(諸法無我)
    6. 만법유의(萬法唯意)
    7. 수행성불(修行成佛)



    제11부
    어떻게 살 것인가

    1. 두 가지의 명상과 마음의 평안
    2. 깨어 있음과 삼법인 명상
    3. 십선업 실천 명상





  • 책속으로

  • 초기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교주로 하는 불교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위없는 깨달음을 스스로 얻은 역사적 실존 인물이며 결코 신이나 절대자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1,000년이 넘도록 불교 국가라고 해 왔지만 중국불교에 가려서 초기불교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옛날에 수준 낮은 저급한 종교가 있었다는 정도로만 알려졌습니다(오시교판). 그러다가 초기불교의 제 모습을 알게 된 것은 고작 40~5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p. 4

    그런데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 다른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기존에 전문가들의 훌륭한 해설서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것도 사실은 이 점을 쓰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첫째, 반야심경에서 사성제를 부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므로 독송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둘째, 우리나라의 대승불교는 상당 부분 힌두화되었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특히 유식의 아뢰아식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라 사실상 아트만사상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셋째, 선불교는 힌두화된 대승불교가 중화사상으로 콧대가 높은 중국에 전래되면서 유교(성리학)의 심성사상 및 직관과 무위자연을 주창하는 중국의 도가(노장)사상과 섞이면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흔적은 하나도 찾을 수 없게 되었으므로 불교라고 할 수 없고 중국의 조사교라고 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넷째, 그동안 너무 소홀히 취급되어 왔던 재가불자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명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초 삼법인이 논의되던 때와는 다르게, 갈수록 거세지는 기독교 등 게시종교에 대응하기 위해서 시대에 맞게 삼법인을 새롭게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위 첫 번째와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의 지적에 대해서는 매우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 세 가지는 기성 교권에서는 대놓고 논의하기가 어려운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기성 교권과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재가불자입니다. 그런 제가 20년 넘게 공부하면서 느낀 솔직한 생각을 쓴 것입니다.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비판하였으며 나름대로 합리적인 대안까지 제시하였습니다.

    p. 5

    그렇다면 무엇이 초기불교일까요. 초기불교는 부처님과 그의 직계제자들의 가르침을 말합니다.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후 부처님의 가르침 가운데 율(律)은 우빨리 존자가 읊어서 율장으로 결집되었고, 법(法)은 아난다 존자가 외워서 경장으로 결집되었습니다. 논장은 부처님의 제자들이 법에 대해서 연구한 것입니다(아비담마). 이들 셋을 삼장이라고 하는데 삼장에서 전승되어 오는 모든 가르침이 초기불교입니다. 역사적으로는 남방 상좌부에 전승되어 오는 5부 니까야와 북방에서 한역되어 전승되어 오는 4아함이 초기불교의 전거가 됩니다.
    초기불교에서는 이들 경전에 대한 주석에 머물렀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이를 소승이라고 비판하면서 아예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경전(반야, 유식, 정토 등)을 새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것이 초기불교와 대승불교를 가르는 기준점이 되는 것입니다. 즉, 초기불교는 시기적으로 아쇼카 왕의 3차 결집에 의해 경, 율, 논의 삼장이 정립된 시기이며 대승경전이 만들어지기 전까지의 불교를 말합니다.

    p. 82

    불교가 마음을 중시한다고 해서 마음을 절대화하여 창조주나 절대자처럼 만들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우리나라 불교에서는 마음 깨쳐 성불한다거나 마음이 곧 부처라거나, 마음 외엔 부처란 없다거나 일체유심조라고 하며 마음을 절대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가르침을 나의 외부, 저 밖에 창조주라거나 절대자라거나 하는 어떤 존재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이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르침을 마치 마음이 우주의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창조주나 절대자인 양 받들어 버린다면 큰 문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p. 196

    불교를 공부하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초기불교를 공부하고 내린 결론은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항상 깨어 있어라. 둘째, 내 몸과 마음이 무상하고 괴로움이며 무아인 것을 명상하라. 그래서 괴로움의 근원인 나에 대한 집착심을 내려놓도록 해야 한다. 셋째, 삼업을 청정하게 하여 악을 짓지 말고 선한 업을 실천하라. 이것이 현생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며 다음 세상에도 좋은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길이다. 이것은 팔정도를 실천하는 것이며 역대 부처님의 공통된 가르침(칠불통게)이다.
    저는 이 세 가지를 ‘깨어 있음과 삼법인 명상’, 그리고 ‘십선업 실천 명상’의 두 가지 명상 염불의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명상을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실천합니다. 그런 지가 벌써 10년이 넘어 이제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갈수록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p.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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