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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사찰에서 만나는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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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사찰에서 만나는 벽화
정가 70,000원
판매가 63,000원
저자/출판사 지홍 법상 / 문연
적립금 3,15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1214
발행일 2023-12-24
ISBN 97911663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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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찰에서 만나는 벽화
사찰에서 만나는 벽화의 구성은 부처님 전생에서부터 왕자로서의 삶, 그리고 출가 과정과 성도, 성도 후 중생구제를 위한 구도의 흐름을 펼쳐 보인다. 또한 경전을 근거로 한 벽화들에 대한 이야기와 구도의 과정을 밟은 불교의 여러 스승들, 그리고 사찰의 벽화를 통해 풀어 설명한다.



저자소개


저자 : 지홍 법상

경남 김해 정암사 주지 스님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법보신문에 〈사찰에서 만나는 주련을 연재하며 필진으로 참여하였다. 『사찰에서 만나는 주련』, 『불교 齋의례 게송』, 『보리수 금강경』을 출간하였다.



목차


  • 불교 벽화 책을 내면서 _ 5

    부처님 일대기 _ 11
    경전 속에 나타난 벽화 _ 171
    불교의 여러 가지 설화 _ 561
    고승(高僧)과 선사(禪師) _ 707
    불교의 호법신장(護法神將) _ 1085
    그 외 벽화 이야기 _ 1111

    벽화 찾아보기 _ 1186
    벽화에 등장하는 사찰 _ 1203
    벽화 책을 마무리하면서 _ 1212

    벽화 찾아보기 - 일부

    (ㄱ)

    가루라(迦樓羅), 금시조(金翅鳥) 1104
    가릉빈가(迦陵頻伽) 1099
    강릉 주문진 동명사(東明寺) 창건 1013
    강화 보문사 18나한과 석굴법당 1005
    거해지옥(鋸解地獄) 266
    견우(牽牛)와 직녀(織女) 1155
    경률이상 천민 전다라[旃陀羅]를 제도하시다 408
    경전경 부처님과 농부의 만남 379
    경전을 결집(結集)하다 167
    경청(鏡淸) 선사의 줄탁동시(啐啄同時) 931
    경허 스님의 상수제자 984
    경허 스님이 경전으로 도배하다 982
    경허(鏡虛) 스님과 초동(樵童)과의 문답 975
    경허(鏡虛) 스님이 어머니께 법문하다 979
    계단도경 초건계단(初建戒壇) 491
    계율(戒律)을 정하시다 131
    계파(桂波)대사와 구례 화엄사(華嚴寺) 969
    고령신찬(古靈神贊) 선사가 스승을 일깨우다 863
    고승전 혜공대사와 혜원대사의 수행비교 988
    고행림(苦行林) 수도 79
    과거현재인과경 가섭구도(迦葉求度) 485
    과거현재인과경 싯다르타 태자의 관정례(灌頂禮) 44
    과거현재인과경 여래인지(如來因地) 465
    과거현재인과경 정반성왕(淨飯聖王) 471
    곽암(廓庵) 스님의 목우도 711
    관무량수경 아미타내영도(阿彌陀來迎圖) 550
    관불삼매경 노비득도(老婢得度) 502
    관불삼매경 독룡(毒龍)을 제도하시다 366
    관불삼매경 불구영아(佛救嬰兒) 520
    관불삼매경 불류영상(佛留影像) 494
    관세불형상경 욕불형상(浴佛形像) 473
    관음자림집 조개 속에 나타난 관세음보살 601
    관음정토본연경 무인도에 버려진 형제 332
    관정 스님이 법화경을 독송하여 병을 고치다 1041
    구정선사(九鼎禪師) 이야기 832
    군다리명왕(軍茶利明王) 1108
    궁예(弓裔)와 칠장사(七長寺) 954
    금강경 인욕선인(忍辱仙人) 215
    금강경(金剛經) 수달(須達) 장자 211
    금광명최승왕경 금고참회(金鼓懺悔) 526
    금정산 미륵암(彌勒庵)과 원효대사 호로병 663
    금정산(金井山)과 범어사(梵魚寺) 640
    긴나라(緊那羅) 1106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 573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부처가 되다 574

    (ㄴ)

    나라연금강(那羅延金剛) 1087
    나주 불회사(佛會寺) 중창 설화 655
    나청호(羅晴湖) 스님의 을축년 수해 구제 945
    남악회양(南岳懷讓) 선사의 기와로 거울 만들기 913
    남전참묘(南泉斬猫) 1031
    노파의 기도와 온양온천(溫陽溫泉) 597
    녹야원(鹿野苑)에서 최초로 설법하시다 121
    녹왕본생(鹿王本生) 사슴에 얽힌 이야기 363
    논산 관촉사 은진미륵불(恩津彌勒佛) 614
    느티나무를 맴도는 도둑 1009
    능가경 능가설경(楞伽說經) 528
    능엄경 송추(誦箒)비구 주리반특가 368

    (ㄷ) ~ (ㅎ)



  • 출판사 서평


벽화, 경전의 내용을 그림으로 펼쳐 전하는 방편의 메시지

경전의 내용을 그린 벽화도 자세히 보면 엉터리에 가까운 벽화가 아주 많다. 이는 벽화를 그리는 화공이 그만큼 경전을 보지 아니하고 벽화를 그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에 대해서 누가 뭐라고 하여도 근본적인 책임은 화승(畵僧)의 명맥을 단절시킨 우리나라 불교에 있다. 불교는 원래 다양성을 추구하여 구도하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손꼽아 알 수 없을 시기부터) 선승(禪僧) 외에는 크게 환영받지 못하는 시대를 거치며 다양한 방면의 구도 행위를 모두 무너뜨리고 말았다.

우리나라 사찰의 벽화는 중화사상(中華思想)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우리나라에도 뼈를 깎는 구도의 길을 걸었던 스님들이 아주 많지만, 현실은 우리 스스로 이를 멀리하여 중국 스님들 일변도의 그림이 대부분이다.

벽화에 있어서 구름 문양을 그려 넣거나 도교풍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벽화가 대부분인데, 그러한 것이 벽화의 가치를 현저히 떨어뜨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떠한 내용을 불문하고 첩첩산중에 주인공을 끌어들여 벽화를 그리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이러한 벽화가 없게 하려면 모든 불자의 지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박제된 새가 되어 버린 벽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벽화는 건축물이나 석굴의 외벽이나 내벽, 그리고 동굴 등에 그려진 회화(繪畵)를 말한다. 그러므로 그려진 대상에 따라 벼랑에 그려지면 애벽화(崖壁畵), 궁실(宮室)에 그려진 궁실벽화(宮室壁畵), 묘실에 그려진 묘실벽화(墓室壁畵), 석굴에 그려진 석굴벽화(石窟壁畵), 사원에 그려진 사관벽화(寺觀壁畵) 등의 다양한 형태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왕실 벽화로는 창덕궁 대조전(大造殿) 벽화 등이 있다. 석굴 벽화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가 어려우나 인도의 아잔타(Ajanta) 석굴, 중국 투루판의 베제클리크(Bezeklik) 석굴, 쿠차의 쿰트라(Kumtura) 석굴, 스리랑카 마탈레(Matale)에 있는 담불라황금사원(Golden Temple of Dambulla) 등이 유명하다. 사관 벽화는 사찰을 비롯하여 도관(道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벽화를 말한다. 이 책에서는 사관 벽화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신라시대에 솔거(率居)가 그렸다는 분황사(芬皇寺)의 천수대비관음보살 벽화, 단속사(斷俗寺)의 유마상 등이 아주 유명하였다고 하지만 현재는 전하는 것이 없어 무척이나 아쉽다. 그러나 영주 부석사(浮石寺) 무량수전에 고려 시대에 그려진 사천왕도는 지금도 전하고 있으며, 조선 초기에 그려진 안동 봉정사(鳳停寺) 대웅전 벽화, 강진 무위사(無爲寺)극락보전 벽화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사찰의 벽화가 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많은 벽화를 보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대부분 절이 파괴되고 소진(燒盡)되었기 때문이다.

벽화는 배움의 또 다른 장르다. 그런 점에서 벽화는 우리에게 많은 공부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기에 사찰의 벽화 한 점이라도 소중히 보존하고 또한 그림에 깃들여진 내용을 알아두어야 한다. 묻혀 있던 벽화들에 담겨 있는 옛 선사들의 이야기와 불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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