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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스님의 법성게 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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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해주 스님의 법성게 강설
정가 32,000원
판매가 28,800원
저자/출판사 수미해주 강설/조계종출판사
적립금 1,44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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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63
발행일 20220720
ISBN 979115580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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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법성게(法性偈)」에 대한 해설서로서, 법보신문에 연재한(2018~2020) ‘해주 스님의 법성게 강설’ 내용을 약간 수정하고 보완하여 새롭게 출판한 것이다. 「법성게」는 신라시대 의상 스님이 668년에 저술하신 이래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국 사찰에서 줄곧 봉송되어 왔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예불과 기도를 포함한 의식에서 자주 예송되는 의식문 가운데 경전의 핵심 내용을 담은 것으로서는 『반야심경』과 「화엄경약찬게」 그리고 「법성게」가 대표적이다.



저자소개

해주

호거산 운문사에서 성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석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월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운문사 전문강원을 거쳐 동학사 전문강원을 졸업한 후 동국대에 입학해 수학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가산지관 스님으로부터 전강을 받았다. 비구님 스님 최초로 동국대 교수가 되었으며, 조계종 제11·12대 중앙종회의원, 동학사승가대학장, 불교학연구회 초대·제2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여 권의 저·역서와 60여 편의 논문이 있으며, 150여 명의 석·박사 논문지도 제자가 있다.



목차

  • 책을 내면서

    제 一부. 의상 스님과 일승법계도
    제 二부. 법성게 7언 30구 210자



책속으로

「법성게」 7언 30구 210자

법성원융무이상 法性圓融無二相 법성은 원융하여 두 모습 없고
제법부동본래적 諸法不動本來寂 제법은 부동하여 본래 고요하다.
무명무상절일체 無名無相絶一切 이름도 없고 형상도 없고 일체가 끊어져
증지소지비여경 證智所知非餘境 증득한 지혜로 알 바이고 다른 경계가 아니다.
진성심심극미묘 眞性甚深極微妙 진성은 매우 깊고 극히 미묘하여
불수자성수연성 不守自性隨緣成 자성을 지키지 않고 연을 따라 이룬다.
일중일체다중일 一中一切多中一 하나 가운데 일체이고 많은 것 가운데 하나이며,
일즉일체다즉일 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곧 일체이고 많은 것이 곧 하나이다.
일미진중함시방 一微塵中含十方 하나의 미세한 티끌 속에 시방을 포함하고
일체진중역여시 一切塵中亦如是 일체 티끌 중에도 또한 이와 같다.
무량원겁즉일념 無量遠劫卽一念 한량없는 먼 겁이 곧 일념이고
일념즉시무량겁 一念卽是無量劫 일념이 곧 무량겁이다.
구세십세호상즉 九世十世互相卽 구세와 십세가 서로 상즉하면서도
잉불잡란격별성 仍不雜亂隔別成 흐트러지지 않고 따로 이룬다.
초발심시변정각 初發心時便正覺 처음 발심할 때가 문득 정각이며
생사열반상공화 生死涅槃常共和 생사와 열반이 항상 함께이다.
이사명연무분별 理事冥然無分別 이와 사가 명연하여 분별이 없으니
십불보현대인경 十佛普賢大人境 십불과 보현보살의 대인 경계이다.
능입해인삼매중 能入海印三昧中 능히 해인삼매 속에 들어가
번출여의부사의 繁出如意不思議 번출의 여의함이 불가사의하다.
우보익생만허공 雨寶益生滿虛空 보배비가 중생을 도와 허공을 채우니
중생수기득이익 衆生隨器得利益 중생이 근기 따라 이익 얻는다.
시고행자환본제 是故行者還本際 그러므로 행자는 본제에 돌아가
파식망상필부득 ?息妄想必不得 망상을 쉬지 않을 수 없고
무연선교착여의 無緣善巧捉如意 무연의 선교로 여의를 잡아
귀가수분득자량 歸家隨分得資糧 귀가함에 분수 따라 자량 얻는다.
이다라니무진보 以陀羅尼無盡寶 다라니의 무진한 보배로써
장엄법계실보전 莊嚴法界實寶殿 법계의 진실한 보배궁전을 장엄하여
궁좌실제중도상 窮坐實際中道床 마침내 실제의 중도자리에 앉으니
구래부동명위불 舊來不動名爲佛 예로부터 부동함을 부처라 한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화엄경』의 정수,
「법성게」를 온전히 풀어내다.


1. 「법성게」는 신라시대 의상 스님(625~702)이 668년에 『대방광불화엄경』의 정수를 7언 30구 210자로 담아낸 게송입니다. 『화엄경』에 바탕을 두고 ‘나’와 ‘나’를 둘러싼 이 세계의 실상을 법성성기의 일승법계로 그려낸 「법성게」는 오늘날까지 전국 사찰에서 줄곧 봉송되어 왔습니다. ‘나’의 참모습을 바로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온전한 거울이 되어주고, ‘나’의 본래 자리를 찾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든든한 나침반 역할을 맡아 온 한국불교의 고갱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나’를 찾는 여정을 떠난 지 오래지 않아 만난 「법성게」와의 인연을 저자이신 스님으로서는 신행 현장에서, 교육자로서는 대학 강단에서 끊임없이 깊이 넓혀 온 해주 스님이 그 중중무진한 인연의 씨줄과 날줄을 한 권의 책으로 추려 모았습니다.

3. 의상 스님과 모든 이들이 법성원융의 여래출현으로 회향하는 화엄의 바다를 그려내는 책인 만큼, 이 책은 깊게는 「법성게」가 의지하고 있는 『화엄경』의 해당 문구와 이에 대한 후대의 설명을 그 밑바닥까지 내려가 소개하는 동시에, 넓게는 누구나 「법성게」를 지금 여기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주 스님 자신의 일상 속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그 길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4. 모든 이들이 의상 스님이 들어가 보이신 법계에서 원융한 법성신으로 다 함께 즐겁게 노닐 수 있기를 합장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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