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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내생길 (경산 상사 열반법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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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축복의 내생길 (경산 상사 열반법문집)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저자/출판사 장응철/동남풍
적립금 9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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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46
발행일 2023-09-25
상품간략설명 양장본
ISBN 97889628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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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입니다.

책소개

경산 상사께서는 12년간 종법사에 재임하시며, 200여 분의 전무출신과 재가 공덕주의 열반을 당하여 법문을 하셨습니다. 열반 소식이 오면 늘 그분의 약력을 살피시고, 어떻게 사셨는지를 가까운 인연에게 물어 열반법문과 열반송을 준비하셨습니다.
법문은 열반하신 후 이틀째가 되면 빈소인 향적당에서 영전에 올려졌습니다. 대중은 뜨거운 정의가 흐르는 열반법문과 가까운 인연의 추모담, 종법사 법문을 받들면서 열반인의 정신적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산 상사께서는 예비교무들이 방학 때마다 열반 법문을 녹취하며 생사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셨습니다. 녹취한 파일은 몇몇 교무께 정리를 부탁해서 자료로만 남겨두려고 했으나, 법문을 보신 분들께서 생사대사를 해결하고 준비하는 공부와 교화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책으로 발간해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하셨습니다.
한 분 한 분에 대한 열반법문을 그대로 엮으려 했으나 고민 끝에 중요한 내용만 발췌하여 전무출신과 재가 공덕주의 열반법문과 열반송으로 구성했습니다. 열반송에는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스승님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은 송, 그리고 위로가 필요한 영혼들에 대한 송을 함께 실었습니다.
이 열반법문을 통하여 소태산 대종사께서 염원하신 대로 일체중생이 생멸이 없는 영생길을 깨달아 정진적공으로 일원세계 낙원세계 건설의 주역이 되시기를 염원합니다.
- 발간사 중 -



저자소개

저자 : 장응철

원불교 교무. (법호 경산, 법명 장응철)
1940년 전남 출생.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졸업. 원불교 종법사 역임.
저서로 일원상 서원문, 생활속의 금강경, 노자의 세계, 육조단경 등이 있다.



목차

발간사

永天永地永保長生 영천영지영보장생
단 것은 잘 화하고 흰 것은 색을 잘 받는다
모두 거두어 왔다가 모두 거두어 간다
텅 빈 그 자리를 지키고 끊이지 않게 이어가라
속됨도 없고 자취도 없는 주인공을 만나라
본래 물들지 않는 그 마음을 챙기고 회복하는 것이 곧 불도니라
일이 있으면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면 마음이 비워진다
중생이 업연을 따라 나서 죽고 사는 네 가지 과정
성리를 바탕으로 육근을 운전하고 공변된 지혜를 바탕으로 만대 번영하라
생사의 길을 갈 때는 온전한 생각으로 그치라
밤마다 한가롭게 마음 달을 관하고 아침마다 성품 가운데 하늘마음을 기르네
무심을 기르고 길러 걸림 없는 마음을 내고 들이라
낙엽이 지면 뿌리로 돌아가지만 다시 돌아올 때는 알 수가 없다
그 자리를 깨치고 그 자리를 기르고 실행하라
유념 무념이 뜻대로 되면 대도 탕탕하여 걸림이 없으리라
응당 주한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상 없는 보시를 하라
그 마음을 어디에 주하며 그 마음을 어떻게 항복 받습니까?
인간 고락은 본래 실상이 없는 것이다
살아생전에 스스로를 천도하라
인연작복 청정일념

萬世滅度常獨露 만세멸도상독로
부처님을 모시는 네 가지 표준
욕됨을 참고 마음을 넓히는 공부
날로 달로 덜어내면 날로 달로 자란다
내가 길들인 습성이 나를 만든다
일이 오면 마음이 나타나고 일을 마치면 그 마음도 없다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놓으면 그 자리가 명백하게 드러난다
천도를 위한 3대 불사
아미타불이 어디 계시는가?
청정일념
정업은 면하기 어렵다
일원의 기운을 함양하여 삼계를 뛰어넘고 중생을 제도하라
정신을 항상 본국에 돌리고 다른 일에 눈을 흘기지 마라
치연이 작용하나 정체가 여여한 마음을 챙기라
상을 떼고 집착을 떼라
무생법인을 단련하라
달게 받고 갚지 말고 보은하라
담장을 부수라
생사를 자유하려면 정견을 하라
자성선을 단련하라

去來覺道無窮花 거래각도무궁화
경계가 오면 마음을 멈추고 그 일에 전일하고 일을 마치면 모두 잊으라
세 가지 장엄
인과에 어두워지지 말라
나의 업 주머니를 관리하라
여래여거하소서
원력을 굳게 세우라
업보를 전환하라
심월독조 하라
연도심수천봉월 수덕신여만괵주
부처와 조사는 어떻게 죽는가?
염불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모든 상이 허망한 줄 알면 바로 마음 여래를 보는 것이다
불방심 부동심
수도인은 무엇으로 주인 삼는가?
부동심을 기르라
본성에 귀의하라
생사해탈의 길
애·취·유를 잘하라
잡고 놓는 것을 자유자재하라
상 없는 자리를 보아서 상 없는 행을 하라
나를 어떻게 조물할 것인가

步步一切大聖經 보보일체대성경
불생불멸의 이치를 깨달아 생사대사를 해결하라
심지는 원래 요란함이 없건마는
좋게 보면 모두 다 꽃입니다
전초심으로 돌아가라
주인공아, 주인공아
진공으로 체를 삼고 묘유로 용을 삼으라
덜어내고 또 덜어내라
온전한 정신을 챙기라
생사의 바다를 잘 건너라
무념 무착 무상으로 거래하소서
심신을 잘 수호하는 공부
성주
텅 빈 그 마음으로
생사대사를 해결하는 길

涅槃頌 열반송
전무출신 열반송
거진출진 열반송
정토회원 열반송
전무출신 부모 열반송
재가교도 열반송
유주무주 열반송
별도의 열반송



책 속으로

흰 마음을 단련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걸 단련해야 선의 진체眞體가 드러나고 그렇게 해야 동정역순 간에 물들고 막히지 않아서 자유를 얻습니다. 또 사람들을 만나서 취사하고 불공을 할 때 또 달콤하고 어리숙하면서 주체를 잃지 않고 불공도 해야 할 것입니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최고의 경지에 가려면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어리숙하고 또 때로는 엄한 면이 있도록 여러 가지로 마음을 단련해야 하겠습니다. - 18p.

불생불멸한 그 마음 하나 깨닫고 그 자리를 알기는 쉽지만 그 자리를 보전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살면서 이런저런 일을 하다 보면 그 일에 집착이 되어서 그 일이 조금이라도 훼손되면 화가 나고 더 나가서 거기에 집착이 되어 생사가 매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끼는 물건이나 아끼는 사람이나 또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을 내려놓는 마음을 길러야 합니다. 집방자재執方自在가 되어야 놓을 자리에 탁 놓고 착 없이 갈 수 있습니다. - 45p.

우리는 전생에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지은 업 보따리가 둘 있습니다. 내가 전생에 어떤 업을 지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그동안 어떤 습성, 다시 말해서 선습을 길들여 왔는지 악습을 길들여 왔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종사께서는 고락의 법문에서 ‘아무 예산 없이 심신 작용을 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나를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습성이 나를 만들고 미래의 내 얼굴을 만듭니다. - 89p.

우리는 부처님을 사모하여 부처님을 안고 자고 아침에 같이 일어납니다. 평소 그릇을 사용하고 난 다음에 깨끗하게 씻어서 제자리에 놓듯이 늘 마음이 그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본래 자리로 돌아가서 깨끗한 본성에 귀의하는 것이 수도인의 생명이고 보물입니다. - 183p.

心地本無體
妙法皆具有
隨境萬波起
時中仁卽佛
마음의 근본은 본래 없는 것이나
묘법이 다 갖추어 있네
경계 따라 수많은 파도 일어나니
때에 적절한 어짊이 곧 부처로다. - 25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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