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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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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일연을 묻는다
정가 15,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현암사
적립금 6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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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31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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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인의 정신적 모유 『삼국유사』를 쓴 일연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승려, 삼국유사의 저자, 문인?” 그런데 그렇게 정리하고 말 일이 아니다. 승려로만 보기에 그는 다양한 사회적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문인으로만 보기에 그가 걸어간 사상의 궤적은 복잡하다. 무인정권의 혼란, 몽골과의 전쟁, 몽골을 대리해서 치러야 했던 일본 정벌 ― 고난의 시대 13세기는 그런 비슷한 역정의 세월을 살았던 20세기의 우리에게 각별하다. 13세기와 20세기는 안팎으로 국난에 시달리다 끝내 남의 나라로부터 간섭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 중심에 일연이 있다.
『삼국유사』에 대한 연구서와 논문은 그간 숱하게 나왔으나 정작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을 다룬 책은 하나도 없었다. 이번 현암사에서 출간한 『일연을 묻는다』는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의 행적을 뒤쫓아 가 삼국유사의 행간에 숨은 의미를 샅샅이 파헤친 13세기 여행 보고서다. 삼국유사 전문가 고운기 선생이 일연비문에 남아 있는 기록과 삼국유사 이야기를 토대로 일연의 일대기를 선보였다. 큰 나라의 틈바구니에서 약소국의 비애를 느낀 13세기의 지식인이요 국사였던 일연이 ‘왜 삼국유사를 집필하게 되었는지’ ‘삼국유사 이야기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일연의 탄생과 입적까지의 과정이 어떠했는지’ 등 일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또한 오늘날 삼국유사에서 현재의 난국을 해결할 실마리와 아이디어까지 엿볼 수 있어 삼국유사를 바로보는 데 꼭 필요한 ‘삼국유사 종합선물 세트’다.


저자소개

저자 고운기

1961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났다.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일연의 세계인식과 시문학 연구」를 쓰는 동안 10여 년 넘게 삼국유사 이야기의 현장을 찾아 직접 답사했다. 한편,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현재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이 거리의 문법을 모른다』 등 시집과, 『길 위의 삼국유사』,『삼국유사 글쓰기 감각』외 다수가 있다.


목차

탄생 800주년, 다시 읽는 일연의 생애

삶의 현장 역사의 현장
13세기의 바람
원효와 일연, 삼성산이 맺어준 인연
해양 무량사
선불장의 일등 승려
전쟁의 포화, 도를 깨치다
세상 속으로
유일하게 남은 저서『중편조동오위』
바다에서 본 것들
다시 포산에 들어
운문사
경주, 패한 나라의 왕을 모시며
국사가 되다
인각사와『삼국유사』
일연의 문학
한바탕 더 흥겹게 놀리라

부록
일연비문 번역/ 연보/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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