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를 쓴 저자의 시집. <가을에 아름다운 사람>, <지도 속에서>를 비롯해 50여 편을 수록했다. <돌아서면 까먹고 이제 늙었나 봐. 불 위에 얹어놓은 냄비 졸아붙었다며 한탄하는 아내의 그 한마디에 어머니 생각합니다. 적어놓지 않으면 아무 것도 기억할 수 없고 언젠가부터 난초 향기조차 느낄 수 없다시며...> - 먼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 중에서

목차

[1] 1부

1. 가을에 아름다운 사람

2. 먼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

3. 먼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로 싶어라

4. 어머니

5. 국화

6. 자전거 도둑

7.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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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부

1. 작은 평화

2. 사랑은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딥니다

3. 얼굴

4. 여우의 사랑

5. 누옥

6. 벌레의 사랑

7. 지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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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부

1. 달팽이 사랑

2. 섬에서

3. 살아갈수록 더 쓸쓸한 세상

4. 별

5. 낙엽과 바이올린

6. 시간이 흐른 뒤에 나는 알았네

7. 연필 깎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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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부

1. 인연

2. 삶에서 깨어나기

3. 몸

4. 세간

5. 겨울나무

6. 행복

7. 봄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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