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정관 스님의 시집 『꽃비』. 시를 통해 수행하는 저자의 시집으로, 부처님을 향한 마음을 담아냈다. 아울러 모든 중생의 성불을 위해 시로 목탁을 두드리는 저자의 불심이 우러난다.       

1. 님을 향한 노래

당신의 자리
나의 사랑
인연에 대하여
파도
사랑에 대하여
님
침묵
꽃비
그것은
사람아!
빈 배
아낌없는 사랑
당신에게
한 송이
사랑의 여신
그는

2. 산사의 풍경 소리

연꽃
서원·1
서원·1
초발심
등불
화두·1
화두·2
업장
생로병사
참회
보시바라밀
여시아문 - 금강경에서
행각
만법귀일
산사
번뇌무진
해제
과거심
아미타불
번뇌장
운흥사에서
새미골 절
중화사에서
산사의 밤
불두화 옆에서

3. 내 안의 뜰

나
나의 노래
빈 손
별
무소 뿔
고무신
오솔길
기도
마지막 무대
바다로 가자
바보야
막차
비로소
어느 날
아무래도
이고
무희와 악공
이름표
보석 상자
일 원의 추억
어머니
노파심
봄볕에
그 날을 위하여
이러면
아리랑
아니리
그래도 할 말이 있소
비소
마지막 잎새
그대가 없는 밤하늘
내가 사는 동네
고향 소고
너를 보내면서 - 사십구재날
1995년 11월 10일
을해년을 보내면서

4. 버리고 떠나기

국화?
도공의 노래
코스모스
떠나가는 배
목련
웃음의 미학
나비
불새
아내 꽃
벼이삭
잠
항구의 밤
손님
푸른 잎을 꿈꾸며
봄날을 기다리며
해바라기
골목길
객
눈물 예찬
철새
한 잔의 차
다향
역에서
인연소고
다행
길
기다리는 마음
비오는 날
일귀하처
잔을 들어라
북소리
불화살
귀해
황산
파간에서
쉐다곤 대탑
보도부두루
황사산에서

작품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