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붓다와 선사들의 가르침!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 황명찬이 들려주는 붓다와 선사들의 가르침, 『마음』. 진리에 대한 갈증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에게 붓다와 선사들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이 책은 30여 년간 불교경전을 보며 수행해온 저자가 자신의 깨달음을 옮겨놓은 것이다. 우리가 어렵게만 느끼는 불교경전의 가르침을 통찰력 있는 문체로 정리하고, 그것이 바쁘고 복잡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일깨워준다. 수필 형식이므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황명찬은 1936년 강원도 간성에서 출생.
강릉상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대학원, 미국 씨라큐스대학교 맥스웰 행정대학원(사회과학 박사).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건국대학교 대학원 원장, 건국대학교 충주 캠퍼스 부총장, 국토개발연구원 원장, 태평양지역 지역학회 회장, 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 대학국토도시계획학회 지역학회 및 주택정책학회 고문, 세계은행 개발경제부 Consultant, AIT 대학원 대학 교수, 이란 정부 지역개발센터 자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국토건설종합계획 심의위원회 위원.
H.Richardson와 Hoffman 등 미국 및 독일교수와 국토, 지역, 토지정책분야의 책을 공동 편집했으며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국토, 지역, 주택정책문제에 관한 시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30여 년 전부터 틈틈이 불교경전을 보며 수행하고 있다.
<지역개발론>, <한국의 토지와 주택> 등의 저서뿐 아니라, 수필집 <개구리가 참선을 한다>, <한 손으로 치는 손뼉소리>, 수상집 <무위도 넘어서>가 있다.
목차
1장 이놈아 까마귀가 네게 뭐라 했길래
이놈아 까마귀가 네게 뭐라 했길래
금강경이 말하는 돈 벌고 잘사는 길
오직 마음일 뿐
꿩의 착각
불생불멸의 생명
두 개의 날개
차 마시는 법
손의 미학(美學)
나무와 그림자
바다와 파도
2장 달을 보라
더러움과 깨끗함
있는 그대로가 진리
혜능의 가르침
달을 보라
토끼가 왜 도망가는가?
대답하는 그대는 누구인가?
여우가 되지 말라
푸른 산 깊은 물
한 생각 나기 전의 마음
3장 항상 깨어서 관하기
무명(無明)
모든 것이 불타고 있다
생각 다스리기
항상 깨어서 관하기
칭찬을 경계하라
소리 없는 소리
진리는 저절로 찾아온다
정직하게 살아라
직접 물을 마셔야……
4장 지금 여기에
지금 여기에
우리가 만든 세상
피리소리
바라나에서의 첫 설법
말을 할 때
볼 때는 보기만 하라
남편과 아내의 도리
며느리의 도리
부모와 자식의 도리
5장 여여하게 살고 싶다
동자상(童子像)과 공즉시색(空卽是色)
한결 같은 마음
참회
여여하게 살고 싶다
서천에 뜬 구름
쉽고도 가까운 길
시청각 교육
현실이 곧 극락
불타고 있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