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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이 꽃을 피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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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진흙이 꽃을 피우네
정가 10,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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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03
발행일 1999-05-20
ISBN 978899097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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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의 삶은 진흙에서 연꽃으로 간다!

석지명 스님의 산문집. 우리의 인생을 '진흙과 연꽃'의 비유로 끄집어내고 있다. 세상이 진흙이기도 하고, 연꽃이기도 하듯, 더럽게 보이는 진흙은 출발점이며, 깨끗하게 보이는 연꽃은 도달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은 진흙에서 연꽃으로 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이 책은 법주사의 주지를 지낸 저자의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묻고 답하는 화법을 통해 우리의 어려운 인생을 쉽게 풀어나간다. 세상의 삶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자 하는 철학자로서 '진흙과 연꽃'의 비유를 통해 혼탁한 세상 속에서도 청정함을 지킬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가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는 하나다.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은 마음에 의해 창장된 것'이라는 뜻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다. 마음의 번뇌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것을 권하며, 그것이 바로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중앙일보]에 연재한 칼럼을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상엽의 사진과 함께 새롭게 꾸민 것이다.       


저자소개

석지명

전 법주사 주지.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부산 범어사 강원에서 수학하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에서 종교학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청계사와 법주사 주지를 지냈으며 지금은 속리산 법주사 내 허허선당虛虛禪當에서 자연을 벗삼아 지낸다. 중앙일보에 「한주를 열며」와 「무로 바라보기」를 오랫동안 집필했으며, 한국일보를 비롯한 주요일간지와 월간 『불광』에 칼럼을 주로 연재해왔다.
그는 스님이라기보다는 세상을 관찰하는 철학자로서의 시선이 강하다.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하나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이 다 마음이 지은 바라는 것’이다.
그의 세상 바라보기는 ‘무無’로 관찰하기다. 그의 묻고 답하는 화법은 무사상에 절정을 이룬다. ‘없다’가 아니라 ‘무한히 변하는 상태’에 있다는 이 ‘무’자는 항상 ‘그후’를 물으며 연민을 일으킨다. “지금의 어떤 미모와 재능, 패기와 성취, 사랑과 행복도 ‘그후’에는 남김없이 부서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바다에만 파도가 있는 게 아니라, 인간세상에도 많은 파도가 있다’고 빗대는 그의 말 속에는 세상을 향한 애정이 묻어난다.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바람과 조류와 파도에 몸을 싣고, 지난 2004년 20년 된 낡은 무중력요트로 5개월 동안 태평양횡단을 완주한 후, 만사를 방하착하고 쉬고 싶어했던 그가 이제 태평양횡단기 집필에 나섰다. 『진흙이 꽃을 피우네』가 짧은 호흡이라면, 태평양횡단기는 세상을 향한 긴 호흡이 될 것이다.
저서로 『무로 바라보기』『깨침의 말씀, 깨침의 마음』『큰 죽음의 법신』이 있으며, 논문으로 「천태의 불이철학」「하이데거와 히사마쓰시니치의 無사상 비교」「만공의 선사상 연구」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독자들의 ‘꽃의 눈’에 거는 기대

스스로 낮추라
사랑은 쉼 /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 그 인간 / 하심下心 /하나에서 온 우주를 / 무량수
맛 / 고독을 대하는 최상의 방법 / 선한 마음의 속내 / 미혹에 접근할 수 있는 힘
값 매기기 게임 / 무無 / 가능한 가벼운 장비로 / 죽음의 지움과 사리의 보임
구도자의 상처 / 상징의 힘 / 자살의 유형 / 김성동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

님을 그리고 알아보기
사람은 환산하기를 좋아한다 / 님을 그리고 알아보기 / 역사 속의 극락 / 무의식의 힘
홍도야 울어라 / 크게 절망하자 / 어리광을 받아주는 사람 / 토해진 과거 삼킬 미래
삼베 옷감인 부처 / 내가 주인이다 / 속고통에서 속사랑이 / 노루의 글썽한 눈망울로
패배를 받아들이는 공부 / 양보하는 마음 / 업 로봇들의 행렬 / 광부와 의사 / 정행을 위한 믿음

진흙이 꽃을 피우네
환희불 / 진흙이 꽃을 피운다 / 청소년을 방생인으로 / 물의 무정설법 / 불교적 기독교 기독교적 불교 / 전생의 애인 /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다 / 줌과 받음이 다르지 않다 / 참된 생명을 사는 길 / 출가와 역사참여 / 닦음이 바로 깨달음 / 복사인생과 부처님오신날 / 무無와 부처님 / 미리 죽음을 닦는다 / 처처불상 사사불공 / 포용의 전통을 되살리자

행복에 마취되면 행복하지 못하다
바다의 호흡 / 나는 이뿐인가 / 여행은 난행을 뜻하지 않는다 / 무에 기댈 수밖에
무한의 특별배당금 / 져도 잃을 것 없다 / 선 속의 독 / 허공의 마음 / 너에게 나를 넘긴다 옷에 공양 올리기 / 업 / 고통은 인간의 고향 / 당하는 쪽의 허물
행복에 마취되면 행복하지 못하다 / 여섯 도둑 / 입시기도의 바른 자세
무상無常을 본다는 것 / 겨울산의 녹슨 색깔 / 똥 속의 과일 줍기  



진흙이 꽃을 피우네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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