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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룡의 인도사원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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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이거룡의 인도사원순례
정가 15,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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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도 철학을 공부해온 저자가 꼼꼼히 소개하는 인도 사원 순례.
이 책에는 힌두교사원 11개소와 불교사원 13개소 등 모두 24개의 인도사원이 소개된다. 동행하여 함께 설명을 들으며 감상을 나누는 듯한 어투로 꼼꼼히 사원을 이야기한다. 생동감 넘치는 일화와 자신의 체험을 곁들여 100여컷의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 일상을 벗어난 일탈, 혼자서 떠나는 여행의 대표적 의미로 필자에게 다가오는 인도로의 여행 혹은 고행의 진면목이 책에 물씬 배여 있다.

이 책에 소개된 힌두교사원
띠루말라사원/까주라호사원(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함삐의 사원그룹/자칸니트사원/수리야사원(꼬나락사원)(링가라자사원)/미낙시사원/슈리랑가나타사원/브리하데슈와라사원/나따라자사원/까일라사나타사원/해안사원(실명사원)

이책에 소개된 불교사원
산치/아잔따/엘로라/나시끄(꿈브멜라축제)/까를라 석굴사원/바자석굴사원/베드샤석굴사원/싱하라사원/아말라와띠/보드가야/사르나트/꾸시나가르/룸비니


저자소개

이거룡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공부한 뒤 인도 마드라스 대학 라다끄리슈난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델리 대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요가학교 리아슈람 교장을 맡고 있다.


목차

1. 힌두교 사원순례
띠루말라 사원에 가봤느냐
까주라호의 푸른 나신들
폐허의 아름다움 함삐
날마다 옷을 갈아입는 신 자간나트
짜끄라와 에로스의 태양사원
남인도 최고의 고뿌람, 미낙시 사원
당신, 힌두교인이냐
인도춤 바라따나띠얌
춤추는 쉬바 나따라자 사원
달마 대사의 고향을 찾아서
맨얼굴의 여인 해안사원

2. 불교 사원순례
불교 탑파의 원형 마하스뚜빠
위대의 납자들의 도량 아잔따 석굴사원
엘로라, 장엄한 엘로라
일탈과 광기의 축제 꿈브멜라
불교 석굴사원 양식의 완성 까를라 탑원
버려진 바자 석굴사원을 슬퍼하며
데칸 고원의 한 점 섬
싱하라 사원에서 나가르주나를 추억하다
불멸자의 땅 아말라와띠
보드가야에서 만나는 붓다
선인들이 머무는 곳 사르나트
죽음이 환희라
다시 태어나는 룸비니

사원, 차안과 피안의 만남
나는 도대체 인도철학자인가
산스크리트어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15년 동안 묵묵히 두 발로 써낸 인도사원 순례

일반적으로 사원은 인간과 신이 만나는 거룩한 곳으로 여겨진다. 인도사원도 예외는 아니다. 인간과 신, 차안(이승)과 피안(저승), 삶과 죽음이 만나는 곳이 바로 사원이다. 이거룡의 인도사원 순례는 이러한 사원의 다양한 모습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해준다. 오랫동안 인도 철학사상을 연구해온 지은이의 독공이 빚어낸 역작이다. 인도의 신화와 ㅊ러학 그리고 역사가 한데 어우러지고 인도사원의 양식적 특성과 건축사적 의의 등과 같은 미술사의 지식까지 빠짐없이 기록되어 입체적인 교양서로 손색이 없다. 그동안 기독교의 수도원 기행은 있었지만 인도사원을 순례한 기행서가 없었음을 감안하면 인도여행에 안성맞춤인 겨울철, 손에 들고 떠나도 좋을 만한 믿음직한 안내서라 하겠다.

당신에게 일탈의 자유로움을...
이 책은 인도사원을 헤매고 다니며 무엇을 얻겠다는 욕심보다 톱니처럼 맞물려 숨 가삐 회전하는 현대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아를 찾도록 이끈다. 지은이는 오랫동안 인도의 사상을 연구해온 학자다. 하지만 학자이기 이전에 종교인으로서 우리에게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 사람다운 사람은 어떠한 것인지에 관한 성찰을 멈추지 않는다. 이거룡의 세계인식과 탐구정신이 행간마다 묻어나는 이 순례기는 일상에 찌들어 숨 돌릴 겨를 없는 현대인의 마음 속으로 차분한 성찰의 시간을 마련해준다. 그가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어는 "일탈"이며, 핵심문장은 "혼자 무작정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믿고 그렇게 한단 말인가. 날마다 불안한 지반 위에서 흔들리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단 말인가. 지은이는 이 옹색한 마음에 구멍을 내고 그것을 점점 넓혀 시원하게 하라고 주문한다. 이제 마음 한자리에 환하게 비워내고 조용히 이거룡의 인도사원 순례를 따라가자.

힌두교사원에서 불교사원으로 이어지는 순례의 여정
이 책에는 힌두교사원 11개소와 불교사원 13개소 등, 모두 24개의 인도사원이 소개된다. 그 동안 볼교사원은 여러 경로로 많이 알려진 편이지만 힌두교사원이 이렇게 꼼꼼하게 소개된 적은 없었다. 띠루말라 사원에서 마하발리뿌람의 해안사원에 이르는 힌두교사원 11개소의 순례가 특히 주목을 요한다. 24개의 장 각각에 지은이가 손수 촬영한 100컷에 가까운 슬라이드 사진이 이해를 북돋우며 무거운 어조가 아닌 경쾌한 아조로, 그리고 자신의 진한 체험에서 우러난 생동감 넘치는 일화들을 곁들여 인도사상의 다양성을 이야기한다. 인도사상하면 신비니 초월이니 하는 생각을 하게 마련이지만 지은이는 지극히 일상적인 시선으로 일상 속에서 일상의 벗어남을 이야기한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비범하고, 일견 별나게 보이지만 지극히 무던하고 둥글둥글한 자세다. 요컨대, 다양성과 통성성의 종교인 힌두교와 힌두교의 정신이 구현된 힌두교사원을 설명하는데 매우 적절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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