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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배낭에 담아온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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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배낭에 담아온 인도
정가 9,000원
판매가 8,100원
저자/출판사 여시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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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먼저 책을 통해 인도를 만난 책상물림이 실제로 현장을 답사하면서, 책과 현장 사이에 대화를 시도한 이야기이다. 책을 읽고 나서 현장을 다시 보고, 해석하며, 정리하면서 자기 나름의 관점을 얻게 되고 '아는 만큼 보인다' 는 진부한 감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힘을 갖는 이 말에 공감하는 저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현장 경험과 해석에 관한 책이다.

1999년 여름과 겨울, 2000년 여름과 겨울 네 차례에 걸친 인도 여행기로서 시차를 두고 한 여행이므로 인도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같은 곳 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의 여행지와, 책을 통해 본 '상상의 인도'가 아닌 현장 답사를 통한 경험과 느낌이 있는 '현실의 인도'를 소개한다.

책 속으로

7월 29일
--- p.14


 “자, 어디 가서 점심을 먹을까?”
인도에 와서, 한결같이 우리의 화두가 된 문제다. 아내는 그 답을 안내서속의 '모티마할' 에서 찾아낸다. 사이클 릭샤를 타고 모티마할로 갔다. 요금은 10루피다. 우리 셋, 도합 162kg을 싣고 힘겹게 페달을 밟는 마른 체구의 왈라에게 2루피 정도는 팀으로 더 얹어주자고 우리는 의논했다. 그러나 도착지에 이르러서 그는 느닷없이 30루피를 요구한다. 1인당 10루피라는 것이다. 그들이 즐겨쓰는 고전적 수법 중의 하나다. 언제 그가 그렇게 말했던가? 우리는 오토 릭샤도 15루피를 요구해서 안 탔는데 말이다. 결국 그가 우리에게 받아간 것은 10루피뿐이다. 여행 안내서의 가르침 대로, 우리는 10루피를 사이클 릭샤 위에 엊어놓고 우리 길을 가 벼렸다. 왜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는가? 2루피를 더 벌 수 있었는데…
--- 8월 24일 일기 중에서


저자소개

김호성
동국대 불교대 인도철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받았다.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문인「선관의 대승적 연원 연구」외에 인도철학과 대승불교 분야의 논문 30여편을 발표하였다. 현재 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천수경 이야기』『깨달음, 돈오점수인가 돈오돈수인가』『어린이 천수경』『화엄경탐현기 2』『화엄경탐현기 3』『방한암 선사』『원각경, 승만경』『책 안의 불교, 책 밖의 불교』『화엄경탄현기 4』『법계도기총수록 외』『해설이 있는 우리말 법요집』등이 있다.


목차

처음 여행 / 두려움 속에서 인도를 만나다
델리에서의 첫인상
인도에서 기차타기
뭄바이 YMCA의 하룻밤
기차 출발역을 잘못 알다
뿌네대학, 암베드카르 박사
데칸고원을 넘어서 아우랑가바드로
더울라타바드와 엘로라
아잔타 불교 동굴
산치, 이 땅의 정토
(…)

두번째 여행 / 불교 성지 순례
방콕을 거쳐서 델리로
비말리 교수 댁에 초대받다
델리의 국립 박물관
중구난방 사건
쿠시나가르의 태국 절과 한국 절
쿠시나가르 태국 절에서 룸비니 우리 절로
룸비니, 티베트 깃발에 뒤덮이다
여행자의 어머니, 석가사
(…)

세번째 여행 / 남의 아들 맹장 수술 시키기
인도로 가는 길
델리를 무시하지 말라
캘커타에는 웬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
인도 박물관과 칼리 사원
부바네스와르 가는 기차
오릿사의 에로티시즘과 순례자들
첸나이 최고급 호텔과 한국 식당
라즈 쿠마르와 다르마람 칼리지
(…)

네번째 여행 / 숨어있는 부처님을 찾아서
델리의 릭샤 왈라가 준 교훈
다시 우다이푸르에서
난공불락(?)의 치토르가르 산성
작년의 고생은 고생이 아니요
쫓겨나서 행복한 사람들
세바그람의 간디 아쉬람
비노바 아쉬람과 암베드카르 영화
사람이 사기를 당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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