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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시킴히말라야 (설련도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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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시킴히말라야 (설련도량2)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종이거울
적립금 6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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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15
발행일 2004-05-25
ISBN 978899056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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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킴(Sikkim)은 불교도의 나라, 즉 佛國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에는 팔천미터를 훌쩍 넘는 봉우리가 여럿 있는데, 이중에 유일하게 불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고봉이 캉첸중가라고 한다. 시킴은 바로 이 캉첸중가 산 아래에 자리한 작지만 아름다운 왕국이다. 동부 히말라야의 진주이며 티베트 불교의 손모음 안에 있는 불국토라 불리는 곳이다. 매년 한철을 히말라야에서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일상의 시간을 갖는다는 저자 임현담은 『은빛 설산』『히말라야 순례자』등에 이어 이번에는 히말라야의 한쪽, 시킴 히말라야를 우리 눈앞에 데려온다. 오랫동안 문호를 닫고 외부에 공개되지 않다가 최근 개방되어 더욱 신비한 시킴 히말라야의 하루하루, 그곳의 사람들 이야기, 삶과 구별되지 않는 불교이야기가 우려하게 이어진다.

책 속으로

그러다가 시킴 히말라야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번에는 시킴을 걷고 있는 나를 보았다. 다른 히말라야이야기에서는 받지 못한 어떤 미묘한 환시였다. 눈앞에 설산이 보이고, 빙하가 반짝였으며 호수에 큰산이 너울너울 비치더니 빨간 랄리구라스가 무시로 바람에 흔들렸다. 룽따의 펄럭이는 소리까지 들렸다. 오싹 소름이 돋았다. (중략)
그러나 시킴은 쉬이 내 두발을 허락하지 않았다. 여름이 가고 겨울 역시 정처없이 열 차례 바뀌어 가는 동안 시킴은 내 발길이 닿는 것을 거부하였다. 그렇게 계절이 지나가는 사이 나는 묵묵히 히말라야의 다른 산, 내, 능선을 넘어서야 했다. ... 내가 시킴 히말라야에서 첫발을 내딛은 순간 마치 송아지가 어미 소를 단박에 알아차리듯 경계가 탁 맞아 떨어졌다. 그건 환시가 아니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저자소개

임현담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카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해마다 히말라야에서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일상으로 한철을 보내고 있다. 히말라야의 풍광과 인연 속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반추하고 현재의 존재를 비춰 보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은 자연과 하나로 융합하고 순응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삶의 주제이다. 그는 그간의 체험을 바탕으로 히말라야에 관한 책을 꾸준히 서술해 왔다. 『텅빈 인도』『은빛 설산』『히말라야 순례자』『히말라야 있거나 혹은 없거나』외 여러 책이 있다. 히말라야에서 지내지 않는 시간 동안은 수원에서 진단방사선과 개원의로 일하고 있다. 


목차

서문
시킴, 너는 누구니
시킴의 의미는
시킴의 수도, 강톡
시킴, 범상치 않은 골격
숲 속에 자리한 시킴의 첫 도읍지
시킴 불교, 달라이 라마와 친형제가 아니다
시킴의 꽃 중의 꽃, 깔마파
시킴의 주인은 누구일까
다섯 가지 보석이라 개명한 캉첸중가
캉첸중가는 오대산의 형님이다
시킴의 사원은 동쪽 문을 연다
시킴의 초르텐에 접할 때는 붓다를, 탑돌이 할 때는 다르마를
시킴의 식구를 소개하면
시킴은 이렇게 역사책을 쓰고
뚱바가 아니라 똥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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