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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혜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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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혜초(2)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원
저자/출판사 김탁환/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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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97
발행일 2008-07-18
상품간략설명 <제5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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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실크로드를 가슴에 품은 한 불제자의 이야기를 담은 김탁환의 신작 장편소설 『혜초』 2권. 신라의 승려 혜초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간결하고 단정한 문장으로 단 6,000자 안에 광대한 실크로드를 담아 천 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여행기 『왕오천축국전』을 남겼다. 작가 김탁환은 혜초의 발길을 따라 1년여를 실크로드 위에서 보내면서 『왕오천축국전』에 가려져 있던 ‘인간’ 혜초를 소설 속에서 생동감 있게 살려내었다.

이 소설은 기억을 잃은 혜초가 고선지와 만나 시작되는 현재의 이야기와 혜초가 양피지에 남겨 놓았던 과거의 여행기가 교차되어 진행된다. 구도자로서 혜초가 길 위에서 얻는 깨달음을 잔잔히 풀어 놓으면서도 고선지의 행보에서 펼쳐지는 무협지적ㆍ추리적 요소들로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 혜초와 고선지 외에 작가가 창조한 가상 인물, 신라 상인 김란수와 서역 무희 오름도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7월 9일 문을 연 ‘혜초’ 공식 홈페이지(hyecho.minumsa.com)에는 소설과 작가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혜초』를 영상화한 예고 동영상, 『왕오천축국전』 원문을 비롯하여 소설이 탄생하기까지의 작가의 여정이 담겨 있다. 이번 공식 홈페이지는 혜초와 『왕오천축국전』에 관한 지식 제공처로서 혜초의 삶과 『왕오천축국전』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보여 주고, 작가와 독자가 혜초의 흔적을 좇아가는 여행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곳에서는 외규장각 도서나 『직지심경』과 같은 처지로 프랑스에 보관되어 있는 『왕오천축국전』의 반환 서명 운동도 진행된다. 세계 4대 여행기로 손꼽히는 『왕오천축국전』은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이자 고대 동서 교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지만, 그동안 이 고서가 외국의 도서관 한 귀퉁이에 잠들어 있다는 사실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혜초’ 공식 홈페이지는 승려 혜초의 이야기가 하나의 소설에 머무르지 않고, 시공간을 아우르는 인터넷 매체를 통해 잃어버린 우리 유산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김탁환
단정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기억과 자료를 가로지르며 작품들을 발표해 온 소설가 김탁환. 방대한 자료 조사,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 거기에 독창적이고 탁월한 상상력을 더하며 우리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연 작가로 평가받는다.

소설가 김탁환은 발자크처럼 방대한 소설 세계를 꿈꾸는 ‘소설 노동자’다. 그래서인지 그는 일종의 강박처럼 매일매일 50매 분량의 소설원고를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메워왔다. 그렇게 지난 10년 간 40여 권의 소설을 써왔다. 대략 지금까지 4만 매가 넘는 원고를 써온 셈이다. 소설 쓰기에 대한 성실함 때문에 소설가 김탁환을 세상사에 어두운 백면서생으로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그는 세상의 변화와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끊임없이 변신하는 소설가다. 그래서 황진이, 이순신, 혜초 등의 역사적인 인물들을 풍부한 고전지식과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생생하게 되살려내는 팩션을 쓰는 한편, 과학자 정재승과 함께 장편 「눈 먼 시계공」을 신문에 연재하며 사이언스 픽션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영화/드라마 등의 미디어들과의 협업작업에 뛰어들어 ‘스토리디자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도 했다. 지금도 그는 서울 곳곳에 위치한 집필실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변신을 모색하며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1968년 진해에서 태어났으며, 창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였고, 1989년에는 대학문학상 평론 부문에 「길안에서의 겹쳐보기-장정일론」으로 당선되었다. 학부 시절 '문학예술연구회(약칭 문예연)'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였고, 1991년 대학원에 진학하여 고전소설을 공부하면서 틈틈이 시와 소설을 습작하였으며, 1992년부터 1993년까지 노동문학회 '건설'에서 활동하였다. 1994년 『상상』 여름호에 「동아시아 소설의 힘」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 1995년부터 3년간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서 국어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건양대학교 문학영상정보학부 전임강사,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의 조교수로 재직했다.

장편 소설로 『허균, 최후의 19일』, 『압록강』, 『독도 평전』, 『나, 황진이』,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방각본 살인 사건』,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등을 펴냈으며 『불멸의 이순신』과 『나, 황진이』는 K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하였다. 이 밖에 소설집 『진해 벚꽃』, 문학 비평집 『소설 중독』, 『진정성 너머의 세계』, 『한국 소설 창작 방법 연구』, 『천년습작』 등이 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로 디지털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17. 돌궐: 나는 기록이다
18. 파사국: 악연의 시작
19. 언기국: 문제는 시간이 아니다
20. 대식: 멀리 더 멀리
21. 돌궐: 혜초는 혜초가 아니다
22. 파밀: 지옥의 나날
23. 돌궐: 김란수도 김란수가 아니면
24. 소륵: 용서라는 거짓말
25. 돈황: 기억은 사랑일까
26. 대유사: 회오리
27. 돈황: 마지막은 마지막을
28. 대유사: 나를 버리고 너를 만질 때
29. 대유사: 귀로
30. 장안: 망각을 기억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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