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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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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십우도(2)
정가 5,000원
판매가 4,500원
저자/출판사 백금남/동쪽나라
적립금 23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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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13 (문고판)
발행일 2008-05-01 (개정판)
상품간략설명 5대에 걸친 백정家의 기묘한 운명! 그 음울한 혼돈으로부터 사라져 버린 소를 찾아 무인지경의 안개 숲속을 헤매는 백정 승려! 전설이 되어가는 天宮골의 역사를 배경으로 佛敎의 수행과정 비유를 도입, 신비한 상징과 목가적서정으로 중후한 주제를 끌고 가는 백금남 장편소설!
ISBN 97889844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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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설가 백금남의 초기작. 십우도(十牛圖)는 불교를 수행하는 사람이 입문에서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10단계로 나누어 설명한 그림이다. 자기 본심인 소를 찾아 나선다는 심우(尋牛)에서 출발하여 중생제도를 위해 길거리로 나선다는 입전수수(入廛垂手)에 이르는 열 단계의 과정이 소설 <십우도>에서는 소를 도살하는 백정의 한(恨)과 결부되면서 죽임이 곧 다시 태어남과의 순환의 고리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순환의 고리는 대대로 수난을 겪어야 했던 어느 백정 집안의 설움과 고통을 통해서 그려진다.

소설 <십우도>는 소를 잡으려다 도리어 소를 놓쳐버린 정산우(丁山牛)라는 백정의 이야기로 출발한다. 달아난 소를 찾아 산으로 들어간 산우는 온갖 고초를 겪으며 산속을 헤매고, 그 과정에서 5대에 걸친 백정 집안의 기묘한 운명과 한이 드러난다. 맹인으로 태어나 백정 마을에서도 천대를 받아야 했던 증조부, 곱추 어머니와 맹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할아버지, 첫 도살에 실패해 소에게 죽임을 당한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마저 죽음으로 몰아넣고 저주의 씨앗으로 낙인 찍혀 절에 들어가야 했던 산우. <십우도>는 대대로 이어지는 천대와 멸시의 업을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첨예하게 파고든다. 이 책은 총 2권으로 구성되었다.


저자소개

백금남
제주도 출생. 1985년 제15회 삼성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신비한 상징과 목가적 서정으로 백정 집안의 기묘한 운명을 다룬 장편소설 『십우도』와 『탄트라』가 잇따라 히트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2003년에는 『사자의 서를 쓴 티베트의 영혼 파드마삼바바』로 민음사 제정 올해의 논픽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9월에는 일본의 화신(畵神)으로 불리는 도슈샤이 샤라쿠가 바로 한국의 김홍도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추적한 소설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을 발표하여 세간의 화제를 모았으며, 이어 작가가 지난 2년여 동안 신윤복과 조선 후기 회화사에 대해 집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소설 신윤복』을 발표하였다.


목차

제5장 소를 풀 먹이다[牧牛]
제6장 소를 몰고 돌아오다[騎牛歸家]
제7장 소를 잊다[忘牛存人]
제8장 소도 잊고 나도 잊는다[人牛俱忘]
제9장 본래대로 돌아오다[返本還源]
제10장 다시 시작하다[入?垂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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