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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천불탑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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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천불탑의 비밀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원
저자/출판사 정찬주/클리어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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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21
발행일 20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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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찬주 신작 장편소설 『천불탑의 비밀』. 이미 역사에서 사라진 신라시대의 ‘황룡사 9층 목탑’을 복원하고자 시작된 ‘천불탑’의 조성과정에서 탑 속에 봉안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찾아 나서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탑의 조성과 부처님 진신사리의 봉안’이라는 사실을 앞에 두고 생각이 다른 두 수행자 지웅과 법상, 그 수행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천불탑의 설계사 최림, 수행을 점검받기 위해 법상을 찾아 헤매는 또 한 명의 수행자 적음, 사리를 찾아 떠난 인도에서 만난 유키코라는 인물을 통해 출가 수도승의 고뇌와 번뇌, 깨달음을 향한 방법 등에 물음표를 던지는 소설이다.


저자소개

정찬주
불교적 사유가 배어 있는 글쓰기로 오랜 기간 명상적 산문과 소설을 발표해온 정찬주는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글을 쓰는 작가로 살아오던 그는 자연을 스승 삼아 진정한 '나'로 돌아가기 위해 저잣거리의 생활을 청산하고, 늘 마음속에 그리던 남도 산중에 집을 지어 들어앉았다. 샘터사에 근무한 십수 년 동안 법정스님의 책들을 십여 권 만들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도타운 사제지정을 맺었다. 스님은 작가를 재가제자로 받아들여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내렸다. 산중에 있는 듯 없는 듯 무지렁이 농부처럼 잊힌 듯 살면서 자연의 섭리를 좇아 살고자 하는 그의 바람은 솔바람으로 시비에 집착하는 귀를 씻어 불佛을 이룬다는 뜻의 '이불재(耳佛齋)'라는 집 이름에 담겨 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하늘의 도』『다불』『만행』『대 백제왕』『야반삼경에 촛불춤을 추어라』,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자기를 속이지 말라』『선방 가는 길』『돈황 가는 길』『나를 찾는 붓다 기행』『정찬주의 다인기행』, 그리고 어른을 위한 동화 『눈부처』등이 있다. 1996년 행원문학상, 2010년 동국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대각사의 꿈
두 수도자
또 다른 비밀
캘커다 인력거꾼
오! 밤열차여
인도의 길
부처의 그림자
영원 속으로
천불탑

작가 후기


출판사 리뷰

정찬주 신작 장편소설 『천불탑의 비밀』은 이미 역사에서 사라진 신라시대의 ‘황룡사 9층 목탑’을 복원하고자 시작된 ‘천불탑’의 조성과정에서 탑 속에 봉안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찾아 나서면서 그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탑의 조성과 부처님 진신사리의 봉안’이라는 사실을 앞에 두고 생각이 다른 두 수행자 지웅과 법상, 그 수행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천불탑의 설계사 최림, 수행을 점검받기 위해 법상을 찾아 헤매는 또 한 명의 수행자 적음, 사리를 찾아 떠난 인도에서 만난 유키코라는 인물을 통해 출가 수도승의 고뇌와 번뇌, 깨달음을 향한 방법 등에 물음표를 던지는 소설이다.
이야기가 인도와 한국을, 또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개되고 몇 개의 의문점으로 출발한 시작으로 인해 추리소설과 같은 긴장감이 있다. 그래서 읽는 이들 스스로 천불탑을 설계하고, 돌을 쌓고, 풍경을 달고, 그 속에 어렵게 찾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여 마침내 완성된 탑에서 울려 퍼지는 풍경소리에 감동하고픈 일체감과 결말에서나 만날 수 있는 몇 가지의 수수께끼의 해답을 찾아내는 흥미와 더불어 불법을 향한 구도의 끝은 어디일까 하는 또 하나의 의문을 가지게 한다.

이 소설의 두 수도승 지웅과 법상은 같은 수도승들이지만 다른 생각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지웅과 법상이 천불탑을 조성하면서 추구하는 삶은 다르지만 무엇이 옳다고 정의 할 수는 없다. 독자들이 『천불탑의 비밀』을 읽어가면서 질서와 무질서, 깨달음과 어리석음 등 반대되는 두 가지의 공존하는 삶을 바라보는 것이다.

책의 본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처님의 진신사리는 이처럼 탑을 만드는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우리는 요즘 사람의 외면만 보는 거처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천불탑도 외면적인 것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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