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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2) (저팔계와 사오정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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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2) (저팔계와 사오정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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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서유기(2) (저팔계와 사오정을 만나다)
정가 8,5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고우영/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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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91
발행일 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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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수호지》, 《삼국지》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풍자와 해학 속에 당대를 투영하는 '고우영식 고전 해석'으로 잘 알려진 만화가, 故 고우영 화백의 『서유기』제2권 "저팔계와 사오정을 만나다"편. 1980∼1981년에 신문에 연재된 작품을 묶은 것으로, 고전을 현대식으로 풀어낸 작가의 입담과 해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황제의 칙명으로 불전을 구하기 위해 천축국으로 가는 삼장법사는 소동을 일으킨 죄로 500년 동안 오행산에 갇혀 있었던 손오공을 구출해준다. 이 밖에 돼지의 머리를 한 괴물이며 머리가 단순한 낙천가인 저팔계, 하천 괴물이며 충직한 비관주의자인 사오정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들은 요괴의 방해를 비롯한 기상천외의 고난을 수없이 당하는데….


저자소개

고우영
1939년 만주 본계호에서 태어났으며, 광복 후 귀국하였다. 한국 전쟁 전후에 이름난 아동만화가였던 고상영.일영 두 형의 영향으로 중학교 2학년 때 를 발표하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1958년 둘째형 일영(추동식)이 연재하던 를 '추동성'이라는 작가명으로 이어 연재하면서 본격적인 만화가로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2년 일간스포츠에 을 연재했으며 1975년 , 1978년 등을 연이어 발표해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대표 작품으로 , , , , , 여행기로 , , , 수필집으로 , 등이 있다. 1980년대 들어서부터는 등 우리 고전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2005년 4월 세상을 떠났다.


출판사 리뷰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서유기』와 거장 '고우영'의 환상적인 만남!
'칼 품은 입심' 고우영의 펜 끝에 『서유가』가 녹아들기 시작한다.


3천 년 동양의 광활한 역사와 영토를 배경으로 한 동양 고전에 몰두했던 고우영 화백. 《열국지》《삼국지》《수호지》《초한지》《임꺽정》등 동양 최고의 소설과 역사서들을 자신만의 탁월한 표현력으로 재현해 낸 그의 글과 그림은 언뜻 보면 가벼운 듯, 경박한 듯, 때로는 성의 없는 듯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수천 장에 걸쳐 펼쳐지는 그의 그림 한 장 한 장에 매몰되다 보면 원본을 충실하게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서를 뛰어넘는 탁월한 표현력과 해학, 그리고 재치 넘치는 기지에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 면에서 바라볼 때 어쩌면 동양 고전이 지닌 방대한 서사성과 작품의 스케일이 고우영 화백으로 하여금 그림을 그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나아가 일련의 고전이 지닌 역동성이 그의 가슴속 깊은 곳에 잠재되어 있던 창작 욕구에 불을 지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고우영 화백은 1980년대 초반 《서유기》를 스포츠 신문에 연재했다.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기는 했지만, 영원한 고전과 위대한 거장의 만남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된 《서유기》는 선생이 세상을 떠나신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신문에 연재된 그 작품을 편집해 그대로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따라서 국민 만화가 고우영 선생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입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고우영은 1952년 피난지 부산에서 16쪽의 창작 만화 「쥐돌이」를 발표하면서 프로 만화 작가로 데뷔했다. 둘째 형 고일영이 죽으면서 그의 만화 「짱구박사」의 바통을 이어 받아 '추동성'이란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해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결국 1960년대 어린이 만화의 최대 히트작으로 만들어 내 명성과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고우영 작품의 고향은 역시 청소년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고우영이 대한민국의 성인만이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두를 행복하게 한 친구였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작품일 것이다. 또한 100년이 지난 거장의 작품이 여전히 찬사를 받듯 우리에게는 30년이 지나고도 다시금 주목 받고, 사랑 받는 작가 고우영의 만화가 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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