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라시대의 울산과 불교』는 신라시대 왕도문화권의 일부로 신라 불교문화의 성립과 확산과정에 주요한 역할을 맡았던 울산에 대한 재인식, 재평가를 목적으로 한 책으로 울산 불교유적의 현황을 검토하는 글과 울주 천전리 서석의 선사 및 역사시대 암각화, 신라시대 명문을 분석한 논고로 구성이 되어 있다.

전호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같은 대학원 마침. 문학박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미국 U. C. 버클리 대학교 객원교수 역임.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겸 울산대학교 박물관장. 한국 고대문화사를 전공하였으며, 고구려 고분벽화 및 중국 고대미술에 관한 글을 다수 발표하였다. 전문연구서로 『중국 화상석과 고분벽화 연구』(솔, 2007),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사계절, 2000)를 출간하였으며, 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한 고구려 안내서로 『고구려 고분벽화 읽기』(서울대학교출판부, 2008), 『벽화여 고구려를 말하라』(사계절, 2004), 『고분벽화로 본 고구려 이야기』(풀빛, 1999), 『미리 가 본 북한유물박물관』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