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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신기한 부적 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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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신기한 부적 세 장
정가 9,000원
판매가 8,100원
저자/출판사 미즈사와 겐이치 외/고향옥/비룡소
적립금 4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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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1
발행일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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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얀 부적 던질까? 파란 부적 던질까? 빨간 부적 던질까? 위험에 처할 때마다 어린 스님을 구해 주는 신기한 부적 이야기!

어린 스님과 마귀할멈의 쫓고 쫓기는 장면들이 아슬아슬하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신기한 부적 세 장』은 일본의 여러 지방에 널리 퍼져 있는 유명한 옛이야기입니다. 옛이야기의 특성을 잘 살린 반복 구조와 역동적인 구성이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고 말맛이 살아있어 반복해서 읽어도 지루하지 않으며, 인물들의 특징을 잘 살린 유머 있고 생생한 그림이 이야기에 재미를 더합니다.


저자소개

미즈사와 겐이치
1910년 니가타 현 나가오카 시에서 태어났다. 1967년 야나기다 구니오 상을 받았고, 지방문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옛이야기의 채집과 연구 활동으로 수많은 표창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아주 먼 옛날에 とんと昔があつたげど』,『에치고의 신데렐라 越後のシソデレラ』,『눈의 나라 할멈 이야기 雪國のおばばの昔』등 많은 작품이 있다. 1994년에 세상을 떠났다.

가지야마 도시오 그림
193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2년 쉘 미술상 수상과 1973년과 1997년에 세계그림책 원화전 금사과상 수상하였다. 그림책으로『청개구리 어디 갔지? あまがえるどこさいった』,『고로하치 다이묘진 ごろはちだいみょうじん』,『귀신이 나왔다 鬼が出た』,『주먹밥이 떽데구르 だごだご ころころ』,『다 같이 즐기는 동요 みんなであそぶわらべうた』등이 있으며, 작품집으로『가지야마 도시오 그림책 첩 梶山俊夫繪本帖』이 있다.

고향옥 역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그림책의 심리학』, 『아슬아슬 삼총사』,『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 『치에와 가즈오』『친구는 바다 냄새』,『친구는 초록 냄새』,『할아버지의 벚꽃 산』,『나의 형, 빈센트』, 『친구가 생긴 날』, 『친구가 좋아』, 『이상해!』,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일본도서관협회 선정도서
니가타 현의 민속학자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일본의 옛이야기


『신기한 부적 세 장』은 어린 스님이 밤을 주우러 가거나, 큰스님이 부적을 주거나, 마지막 장면에 마귀할멈이 팥으로 변하는 등 지방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로 전해진다. 말맛이 살아 있고 해학이 넘치는 이 이야기는 니가타 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토대로 한 것이다. 글을 쓴 미즈사와 겐이치는 니가타 현의 교육자이자 민속학자로 옛이야기를 채집하고 연구하여 많은 표창을 받았다. 그림을 그린 가지야마 도시오는 옛이야기 그림책 화가로서는 제일인자로 일본의 전통지에 뻗어가는 듯한 필치가 특징적이다.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된 니가타 현은 일본에서 가장 좋은 쌀이 나는 곳 중 하나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설국』의 배경이기도 하고 센베이라고 부르는 과자로도 유명하다. 이 책에 나오는 귀신이나 마귀에 관련된 전설이 많고 귀신을 쫓아내는 축제가 벌어지기도 한다.

위험에 처할 때마다 어린 스님을 구해 주는 신기한 부적 이야기

하얀 부적, 파란 부적, 빨간 부적……. 위험에 처할 때마다 우리를 구해 주는 신기한 부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이야기에 나오는 어린 스님처럼 말이다. 산속 절에 살던 어린 스님은 어느 날 꽃을 따러 갔다 깊은 산에서 길을 잃고 만다. 다행히 한 오두막을 발견하여 하룻밤 묵기로 하지만 주인할멈은 바로 사람 잡아먹는 마귀할멈! 입이 귀까지 찢어지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마귀할멈을 본 순간 어린 스님은 도망가기 위해 오줌이 마렵다며 뒷간에 간다.

하지만 스님의 허리에 새끼줄을 묶고 감시하는 마귀할멈 때문에 도망을 갈 수 없다. 그때 뒷간신이 나타나 어린 스님에게 신기한 부적 세 장을 주며 빨리 도망가라고 하는데……. 이제부터 어린 스님과 마귀할멈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대결이 펼쳐진다.

하얀 부적을 던지자 큰 산이 생겨나고, 파란 부적을 던지자 큰 강이 생겨나고, 빨간 부적을 던지자 큰불이 생겨난다. 생각만 해도 신기하고 재미있다. 하지만 마귀할멈이 장애물들을 헤치고 저벅저벅 어린 스님을 쫓아오는 장면에서는 아슬아슬 숨 막히는 긴장감이 돈다. 또한 옛이야기의 특성을 잘 살린 반복 구조와 역동적인 구성이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고 말맛이 살아 있어 반복해서 읽어도 지루하지 않다.

빗물이 똑똑 말을 걸어 주인할멈이 마귀할멈이라는 걸 알려준다든지, 뒷간신이 나타나 어린 스님을 도와주는 등 자연과 신과 사람이 서로 관계 맺고 도와준다는 옛 사람들의 정서가 반영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다. 뿐만 아니라 도망가기 위해 오줌이 마렵다고 핑계 대는 어린 스님, 마귀할멈을 작은 콩알로 만들어 물리치는 큰스님 등 주인공들의 재치와 지혜도 들어 있다.

유머와 익살로 옛이야기의 재미를 살려 낸 삽화

인물들의 특징을 잘 살린 유머 있고 생생한 그림이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 특히 뾰족뾰족한 손톱과 발톱이 달린 기다란 팔과 다리를 흔들며 어린 스님을 쫓아오는 마귀할멈의 표정과 행동은 익살스러우면서도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무섭다. 한지에 그린 수묵 담채화처럼 노란빛과 붉은빛을 위주로 굵은 먹 선을 시원시원하게 사용한 그림은 따뜻하고 우아하면서도 옛이야기의 무게와 힘을 담고 있다. 산이나 나무, 인물 등의 특징만을 잡아 그린 단순한 표현과 평면적인 공간 활용, 거리와 상관없는 사물의 크기 등 어린이들의 그림에서 보이는 특징들이 잘 나타나 있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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