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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도에 이르는 차제 (넓게 설한 것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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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보리도에 이르는 차제 (넓게 설한 것이 여기에 있다)
정가 32,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쫑카파/도향/하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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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636
발행일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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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본 論은 티벳어로는《람림체모슈쇼》이다. 람은 道라는 뜻으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道로 표현한 것이고, 림은 차제(次第) 순서라는 뜻과, 체모슈쇼는 넓게 논한 것이 여기에 있다는 뜻이다. 일체를 모두 갖추고 있는 이 위대한 논을 중국 사람은《菩提道次第廣論》으로 번역했고, 몽고ㆍ러시아ㆍ영어로도 번역되어 있다. 이 책 또한 티벳어 원전을 번역한 것이고, 책 제목 또한 原典 그대로《아뇩다라삼먁삼보리도(道)에 이르는 차제(次第) 넓게 설한 것이 여기에 있다》라고 했다.


저자소개

도향 스님 역
조계총림 송광사로 입산 출가함.
현재는 남인도 티벳사원에서 수행정진중임.
dohyanglee@yahoo.co.kr


목차

올리는 글 - 귀의송

1. 지은이의 위대함
2. 가르침의 위대함
3. 법을 듣는 방식
4. 법을 설하는 방식
5. 공통의 방식
6. 친근 선사
7. 수행 방식
8. 여가원만
9. 도차제 인도

■ 소장부 (小 丈夫)
1. 죽음과 무상 사유
2. 삼악취의 고(苦)
3. 귀의삼보
4. 업과의 믿음

■ 중장부 (中 丈夫)
1. 해탈을 희구
2. 고제사유
3. 집제사유
4. 십이연기
5. 뒤집힌 견해제거
6. 해탈의 바른길

■ 대장부 (大 丈夫)
1. 대승에 들다
2. 보리심 차제
3. 의궤로 수법(修法)
4. 의궤 완결

■ 보살행
1. 보살행 수학(修學)
2. 보시바라밀
3. 지계바라밀
4. 인욕바라밀
5. 정진바라밀
6. 선정바라밀
7. 반야바라밀

■ 사섭법
■ 사마타


출판사 리뷰

《보리도에 이르는 차제 넓게 설한 것이 여기에 있다》

이 위대한 논을 쓰신 분은 여래께서 예언의 말씀을 미리 남기신 불교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하신 영웅 중에 한분이신 롭상닥바 쫑카파대사이시다. 이 분의 위대함은 이 분께서 행하신 행적과 사업과 이 분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에서 드러나게 될 것이고, 여기에서는 이 논을 간단히 소개하겠다.

보리도에 이르는 차제라는 전통은 인도의 성지에서 시작된 석가세존의 가르침이다. 이 가르침 또한 여래의 지혜바라밀의 경에 보리도에 이르는 차제의 전통이 빠짐없이 설해져있다. 이 또한 어떤 식으로 있는가 하면 구체적으로 보이신 견해의 차례와, 그 뒤에 도의 차제를 보이신 넓은 행의 차제가 있고, 그 위에 밀교의 차제가 있다. 이 밀교 또한 여래께서 말씀하신 것이고 여래께서 말씀하신 밀교를 밀교의 가피의 전승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보리도에 이르는 차제의 전승에는 깊은 견해의 전승과 크고 넓은 행의 전승과 가피의 전승 셋이 있다. 즉 깊은 견해의 전승은 석가세존에서부터 문수보살에게로 전해져서 용수보살과 월칭으로 내려 왔고, 크고 넓은 행의 전승은 석가세존에서부터 미륵보살에게로 전해져서 무착보살과 사자현보살로 내려왔다. 가피의 전승은 밀교의 삼도(三道)들이다. 이렇게 각각으로 한줄기 한줄기로 흐르던 이들 전승들은 성스런 나란다승원의 대학장이셨던 아티샤존자님에게로 모두 내려왔고, 성스런 나란다승원의 대학장이셨던 아티샤 존자님께서는 티벳으로 가셔서 이들 전승 셋을 바탕으로《보리도등론(菩提道燈論)》을 지으셨다. 그리고 그 뒤에 쫑카파대사께서 그《보리도등론(菩提道燈論)》을 넓게 해석해서《보리도에 이르는 차제 대, 중, 소》를 지으셨다. 그렇기에 지혜바라밀의 경의 가르침인 보살의 방편과 지혜의 실천 모두가 빠짐없이 석가세존에서부터 인도 나란다에로, 나란다에서 티벳으로 그리고 지금 이《보리도에 이르는 차제》로 빠짐없이 전해져 와 있다.

《보리도에 이르는 차제》는 실천적인 면으로는 처음 선지식을 의지하는 방식에서부터 보리도에 이르기까지의 차제가 모두 모여져 있다. 이것 또한 한 유정 중생이 어떻게 실천수행을 하는가 하는 방식이다. 어떻게 하는가는 이것 또한 장부셋[丈夫三]의 차례에서 그 자신의 마음의 힘과 능력에 부합해서 맞게 하는 것이다. 즉 처음 소장부(小丈夫)의 핵심은 높은 지위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 뒤에 마음이 조금 성장하게 되면 중등장부라고 부르고, 그 뒤 마음에 용기와 능력과 힘이 크게 생겼다면 대장부라고 부르는 것이다.
즉 비유하면, 우리가 하는 일반적인 공부방법과도 같이 초등학교를 지나서 중ㆍ고등과 대학으로 가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그렇기에 여기에서 <장부셋>이라고 표현한 것은 세 부류의 어떤 유정을 표현한 것이 아닌 한 유정이 여래의 지위에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기에 한 유정 자체 그 스스로가 소장부(小丈夫)이고, 중등장부(中等丈夫)로와 대장부(大丈夫)의 도(道)로 가는 것이다.
이것 또한 조금 설명하면, 소장부(小丈夫) 때는 지옥과 아귀 등으로 태어나는 것을 두려워해서 다음 생에 높은 지위인 사람과 신으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그 마음과 일치하는 소장부의 도의 차제를 말씀하셨고, 소장부의 실천의 차제를 잘 실천해서 자신이 추구한 결과인 인간과 신으로 태어나도 삼계윤회는 돌고 돈다는 윤회의 허물을 보고서는 윤회세계의 허물에서 벗어나려는 마음을 일으킨다면 이때 중등장부로의 유정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했다. 여기에서 또 자신 혼자 윤회세계의 고통에서 벗어난다면 크게 버릇없는 행인 것을 알고서 어머니였던 일체유정을 위해 부처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자(慈)와 비(悲)를 일으킨다면 대승의 대장부로 되는 대장부의 도의 차제를 말씀하셨다.
그 뒤 대승의 마음인 보리심을 일으킨 뒤에는 보리를 이루는 방편인 육바라밀을 행하고 바라밀행을 이루면 밀교의 수행 차제를 더해서 밀교의 관정과 밀교의 선정 등 부처로 나아가는 차례, 이들을 틀리지 않고 그 순서가 뒤섞이지 않게 와 행과 견해의 모든 불법 일체를 갖춘 도에 이르는 차제, 석가세존에서부터 그 전승과 전통이 끊어짐이 없이 전해온 가르침이 여기 이 논의 실천내용이다.

또 이 논은 아래 넷을 목차로 해서 모두 설해지게 되는데 넷은 이와 같다.
첫째, 논 여기에는 모든 불법이 상반됨이 없이 이해되는 위대함이다. 즉 소승에서부터 대승, 보살승과 바라밀과 바라밀행과 바라밀 끝에 둘인 지관(止觀)과 밀승인 금강승에 이르기까지 한 유정이 부처 이루기까지의 차례를 안배하신 여래의 가르침을 뒤바뀌지 않게 차례 그 같이 모아서 이끌었기에, 이 논에는 모든 불법이 상반됨이 없이 이해되는 위대함이 있다.
둘째, 논 여기에는 모든 경전이 요지(要旨)의 가르침으로 드러나는 위대함이다. 즉 스승을 모시는 방법에서부터 위파사나[觀]까지 경ㆍ논에 있는 도(道)의 모든 핵심을 갖추고, 간추려서 이들 모두에 지(止)를 수행(修行)해야 하는 것들에는 지(止)를 수행(修行)하게 하고, 분석해서 수행(修行)해야 하는 것들에는 각각을 분석하는 지혜[妙觀察智]로써 분석하고, 실천하는 차례를 모아서 이끌었기에 모든 경전이 요지의 가르침으로 드러나는 위대함이 있다.
셋째, 논 여기에는 승리자의 사상을 쉽고 편하게 얻는 위대함이 있다. 즉 경ㆍ논 등의 위대한 경ㆍ논들이 요지의 가르침의 최상이라도 완전히 익히지 않은 초학(初學) 중생은 올바른 말씀에 의지하지 않고서는 그곳에 머물러도 그 뜻을 얻을 수 없고, 설사 얻게 되더라도 아주 긴 시간과 매우 큰 어려움에 의지해야 하지만 곧 가르침 여기에는 경과 논ㆍ소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베풀었기에 여래의 사상을 쉽고 편하게 얻게 되는 위대함이 있다.
넷째, 논 여기에는 큰 죄행이 저절로 막아져 가는 위대함이다. 즉 앞의 위대함 셋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법을 비난하는 등의 큰 죄행이 저절로 막아져 가기에 큰 죄행이 저절로 막아져가는 위대함이 있다.

그렇기에 알아야할 바인 내용이 미륵보살께서 직접 쫑카파 대사에게로 전하신《주요삼도론(主要三道論)》위에 아티샤존자의 가르침이신 어느 누구이든지 가르침을 뵈면 근기에 따라 이익이 있는 장부셋[丈夫三]의 도(道)의 상에서 행(行)과 견해(見解)의 부분이 빠짐없이 모두 넓게 설해져있고, 그 수행의 차례가 뒤섞이지 않은 것과 또 도(道)의 허물을 제거하는 상에서 그 수(數)가 넘거나 더하지 않고 딱 맞아서 실행하기 쉽고, 능인(能仁)의 깊은 뜻을 선명하게 하는 논(論)을 짓는데 필요한 인(因)인 즉 그 같이 알아야 할 바인 지혜 다섯[五明學]에 정통한 것과, 그들의 뜻을 실천한 핵심의 가르침과 바르고 완전한 부처님에서부터 지녀, 즉 성현의 흐름이 중간에 끊어짐이 없이 전승된 요점의 구결 있는 것과, 이담의 본존의 존안을 뵙고서 말씀의 허락 얻는 것인데, 쫑카파 대사에게는 논(論)을 쓰실 수 있는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추셨기에 대학자이신 켄첸시푸와와 역경사 겹조뺄상 등과 더욱이 관(觀)의 부분은 문수보살께서 직접 오셔서 논(論)을 쓰실 것을 권하신, 권하신 분들의 특별함이 있다.
또 티벳 북쪽의 라징이라는 아티샤존자님의 수제자이시고 관음보살의 화신이신 게외중네께서 지으셨던 고요한 절에서 쓰셨기에 성지가 특별한 이렇게 또 특별한 다섯 가지 또한 있다.
그렇기에 이 논은 한쪽의 종파로 치우쳐 내려온 가르침이 아닌 일체 모든 불법이 정통으로 전해온 근본이고, 불보살께서 증명하시고 인(印)을 찍으신 것이기에 누가 읽게 되어도 크게 가피가 있게 되는 그런 것이다. 그렇기에 이 논을 다른 말로 <논 중에 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울러 이 논은 영어나 한문본을 번역한 것이 아닌 티벳 글을 번역한 것이기에 여기에서 사용되는 어법과 설하는 방식이 처음 읽는 이에게는 생소하겠지만 오히려 티벳 글은 우리와 같은 어족의 문화권이고 산스크리트어 또한 그렇기에 한두 차례정도 관심을 가지고 읽는다면 한글은 한문과 함께 쓸 수 있어서 훨씬 많은 개념들을 가질 수 있기에 중국인들이 자기와 어족이 다른 산스크리트어를 한문으로 번역해서 이해한 불교보다 더 한층 깊고 넓게 불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클 것이라 생각하고 누군가 읽는다면 분명히 이익이 클 것이라 생각하기에 짧게 소개한다. -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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