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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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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정가 19,800원
판매가 17,820원
저자/출판사 최순우/학고재
적립금 89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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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519
발행일 2008-10-20 (개정판)
상품간략설명 ‘사무치는 고마움’ 이 절절한 한국미의 진수! 최순우 선생의 눈길이 머물고 그의 붓끝이 한번 스쳐 지나가면 무심한 돌무더기라도 다시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우리 문화재와 미술에 대한 선생의 빼어난 안목과 애정이 구절마다 넘치는 이 책은 1994년 발간 이래 ‘한국미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 로 자리 잡아온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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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최순우 선생의 전집에서 주옥 같은 글을 추려내 엮은 단행본이다. 회화, 도자, 조각, 건축 등 한국 미술의 전 영역에 걸쳐 작품의 면면을 더듬고, 군더더기 없는 아름다움을 그린 120여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1994년 초판 출간 이래 50만 부가 나갔고,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개정 신판으로, 옛 도판들을 컬러로 변경하였고, 주석을 보강하였으며, 최순우 선생의 전집에서 새 글을 더 뽑아 추가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최순우

崔淳雨, 호는 혜곡, 본명은 희순 1916년 개성에서 태어나 개성 송도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43년 개성 부립박물관에 입사하여 2년후 서울국립박물관으로 전근하였다. 이후 국립박물관 학예관, 미술과장, 학예연구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1950년대부터 서울대, 고려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에서 미술사 강의를 하였으며, 1967년 이후 문화재위원회위원,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대표, 한국미술사학회 대표 등으로 활동하였다. 1974년부터 1984년까지 제4대 국립중앙박물관의 관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의 발전, 확장에 공을 세웠다. 1981년 2월 23일 홍익대학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1984년 12월 16일 성북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한 평생 문화재와 한국 전통미술에 대한 애착으로 살아온 그는 심미안의 소유자로 일찍이 우리나라 고미술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알아보았다. 한국의 도자기, 전통 목공예, 회화사 부분에서 많은 학문적 업적을 남겼으며, 그의 대표작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이러한 애정을 바탕으로 하여 회화, 도자, 조각, 건축 등 한국 미술의 전 영역에 걸친 작품 120여점에 대한 글들을 담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달항아리를 '너무나 욕심이 없고 순정적이어서 마치 인간이 지닌 가식 없는 어진 마음의 본바탕을 보는 듯 하다', '그 어리숭하게 둥근 맛을 어느 나라의 항아리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데서 대견함을 느낀다', '잘생긴 며느리 같다'고 표현하는 등 예술과 전통을 대중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황수영, 진홍섭과 더불어 개성의 3걸로 불린 그는 박물관에서 일한 경험에 근거하되 강한 직관을 바탕으로 한국의 미를 찾고자 노력하였다. 그는 한국미에 대해 "우리 강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거기에는 우리민족의 성정이나 생활이 녹아 있어 그들이 표현한 미술품에 나타난 아름다움도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익살, 은근, 고요, 순리, 백색, 담조(淡調), 추상 등 독자적인 미의 특질을 지녀 세계적인 미술품으로 당당히 자리잡은 것"이라는 한국미론을 구축하였다.
논문으로는 「단원 김홍도 재세연대고(檀園金弘道在世年代攷)」, 「겸재 정선론(謙齋鄭?論)」, 「한국의 불화(佛畵)」, 「혜원 신윤복론(蕙園申潤福論)」, 「이조의 화가들」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미술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가 있다.
그가 살았던 '최순우 옛집'은 서울 성북구 성북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내셔널트러스트의 시민문화유산1호로 지정되어 잘 보존되고 있다. 개발논리에 의해 사라질 뻔한 것을 시민들이 지켜냄으로써 최순우 선생의 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근대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의미도 함께 살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문화강좌, 연극활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있어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공전이라는 현대적 의미를 재창조 하고 있다.


목차

개정 신판에 부쳐
초판 서문 - 혜곡 최순우 선생을 기리며

한국의 미와 얼
우리의 미술|건축미에 나타난 자연관|한국의 실내의장|신라 공예송|한국의 탈|한국의 자수병풍|살결의 감촉 - 도자기|
고요한 익살의 아름다움|연경당에서|온돌방 장판 맛|후원과 장독대|하늘빛 청자|분청사기의 멋

조선의 회화

조선 초, 중기의 회화
강희안의 '물을 바라보는 선비'|사임당 신 씨의 '수박'|조속의 '나무 위에 앉은 한 쌍의 까치'|이항복 초상

조선 후기의 회화
변상벽의 '고양이와 참새'|조영석의 '장기놀이'|이인상의 '노송도'|정조대왕의 '국화'|이인문의 '산수|김득신의 '대장간'|
김득신의 '파적'|이제 초상|서직수 초상|한국 호랑이

겸제 정선
청풍계도|금강산 만폭동도|비로봉도|통천문암도|낚시하는 노인|인곡유거도

단원 김홍도
봄시내|사민도 중 `상(商)`|고누놀이|무동|군선도|평안감사의 연유도들

혜원 신윤복
미인도|연못가의 여인|월하정인|기방도|밀회|선술집|검문|초당놀이|굿놀이|봄나들이|빨래터

조선 말기의 회화
김정희의 '산수'|조희룡의 '매화서옥도'|김수철의 '송계한담도'|이재관의 '송하처사도'|허련의 '산수'|채용신의'운낭자 초상

전통건축과 공예

전통건축
불국사의 대석단|부석사 무량수전|통도사|창덕궁의 부용정| 경회루의 돌기둥|경복궁의 옛 담장|백제의 무늬벽돌|
신라의 막새기와|신라 보상화무늬 벽돌

공예
황금보관|금 귀걸이|상원사동종|성덕대왕신종|용두보당|익산 왕궁리 석탑 사리장치|송림사에서 나온 관장식|
물가풍경무늬 정병|자개장|삼층 탁자|나전칠기 소나무대나무무늬 빗접| 노리개

불상과 탑

불상
고구려 '연가 칠년'이 새겨진 부처|백제 석조불좌상|금동반가사유상|목조미륵보살반가상|장창골 석조보살입상|
석굴암 본존불|석굴암 십일면관음상|석굴암의 범천상|철조석불좌상|철조불두|한송사 석조보살좌상|안동 제비원 석불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과 공양상|삼척 비석머리

토기와 도자기

신라토기
신라토우|토기 오리 한 쌍|녹유 뼈항아리

청자
청자 연못동자무늬 꽃 모양 대접|청자대나무마디무늬 병|청자보자기무늬 매병|청자 거북이 모양 주전자|
청자 석류 모양 주전자|청자 오리모양 연적|청자 구름학 무늬 매병|청자 참외모양 주전자|청자 모란구름학무늬 배개|
청자 물고기용무늬 병|청자 연꽃무늬 주전자|청자 잎무늬 매병

분청사기
분청사기 모란무늬 편병|분청사기 추상무늬 편병|분청사기 연꽃넝쿨무늬 병|분청사기 물고기무늬 병|
분청사기 풀무늬 장군|분청사기 넝쿨무늬 대접

백자
백자 모란무늬 병|백자 풀무늬 편병|백자 대나무무늬 항아리|백자 포도무늬 항아리|백자 용무늬 항아리|
백자 달항아리|백자 제비구름무늬 항아리|백자 가을풀무늬 병|백자 낚시무늬 병|백자 연꽃무늬 병|백자 구름용무늬 병|백자 학춤무늬 항아리|백자 목련무늬 사발|백자 국화무늬 병|
백자 국화무늬 병|백자 소나무매화무늬 복숭아 모양 연적|백자 구름학무늬 베갯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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