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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관독일기 (잠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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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관독일기 (잠명편)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저자/출판사 이지누/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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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16
발행일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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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관독일기란 글을 읽고서 그에 대해 쓴 일기이다. 저자는 2002년부터 해마다 음력 9월 9일 중양절부터 시작하여 다음해 초까지 90일 동안 ‘관독일기’를 써왔다. 그 중에서 이 책에 실린 일기들은 2007년 중양절부터 쓴 일기로서, 스스로를 경계하여 쓴 잠箴과 명銘에 관한 글을 읽고 쓴 독서 일기다. 주로 조선시대의 선비들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하여 쓴 잠과 명에 관한 글을 읽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기기를 일기 형식으로 쓴 것이다. 장유, 신흠, 김집, 이규보, 안정복, 조익, 이식, 윤휴, 허균 등등, 한결같이 당대의 뛰어난 사상가이자 선비들의 글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경계하기 위한 잠과 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이지누
한국 문화를 섬세한 눈으로 톺아보며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80년대 후반, 구산선문 답사를 하며 불교문화를 익히기 시작했으며, 1992년에 발간된 《나말여초의 선종사상사 연구》(이론과 실천, 추만호)에 사진작업을 했다. 그리고 퇴옹 성철스님 다비식을 시작으로 지금껏 큰 스님들의 다비식을 기록해 오고 있다. 2001년에는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룬 계간지인 《디새집》(열림원)의 편집인으로써 창간을 주도했다. 그 후 〈불교신문〉의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나라 안 폐사지에 대한 기록은 물론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산재한 마애불의 기록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불교문화 외에 민통선 지역이나 비무장지대 그리고 한강에 대한 인문학적인 조사와 사진기록을 하고 있으며, 이 땅의 순정한 민초들에 대한 작업도 이어 오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샘터), 《절터, 그 아름다운 만행》(호미), 《잃어버린 풍경 1.2》(호미), 《이지누의 집 이야기》(삼인), 《관독일기》(호미) 들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어찌 고독을 두려워하랴 / 윤대녕
책을 내면서 - 나는 여전히 싸움꾼이다

01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 거백옥 | 위무공 | 이색
02 사람과 짐승의 갈림길 : 장유
03 언어는 침묵 통해 깊어진다 : 장재 | 장유
04 그들을 겪고 싶다 : 원랑 대통 | 낭혜 무염 | 장유
05 정녕 외롭다는 것은 무엇인가 : 최한기 | 신흠
06 호된 꾸지람을 듣다 : 구사맹 | 장유
07 붓 끝에 달린 혀 : 장유 | 육지
08 남의 허물을 들추는 것은 큰 허물이다 : 신흠
09 나를 다듬어 주는 것은 벗이다 : 신흠
10 차라리 낮을지언정 높지 말라 : 김집
11 반드시 혼자 이루어야 하는 일 : 김시습
12 이불을 같이 덮는 사이라도 서로 뜻은 다르다 : 이규보
13 먼길 가려면 긴 채찍이 필요하리 : 윤휴
14 경솔하거나 깊게 생각하지 말라 : 이규보
15 푸른 눈으로 나를 닦아 내다 : 장유
16 밤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이항복
17 이불 속에서 슬며시 웃다 : 이규보
18 꿈이 몸보다 먼저 나에게서 떠나다 : 보각선사 | 청허당
19 푸른 하늘을 선물하다 : 이규보
20 더욱 숙성되는 것과 먼지만 쌓이는 것 : 이규보

21 항아리에 담긴 글 : 이규보
22 모든 스러져 가는 것들은 아름답다 : 이규보
23 눈은 자도 마음은 자지 마라 : 허균
24 남에게 빌붙지 않으려면 스스로 서라 : 장유
25 게으르지 않으려면 부지런해라 : 기대승
26 칼날 위를 홀로 걷는 고독 : 기대승
27 홀로 갈 때 그림자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 김집
28 늙어서 슬프지 않게 해야 한다 : 장유
29 곱다! 너무 고와서 차마 보지 못하겠더라 : 이규보
30 몸이 정(靜)하지 않으면 마음이 탁해진다 : 장유
31 장부의 마음 속 일촌(一寸) 쇠는 녹지 않는다 : 안정복 | 이익
32 많은 일이 밤에 이루어진다 : 안정복
33 빠르고 더디기를 적절히 하라 : 안정복
34 마음이 저 홀로 길을 떠나다 : 윤휴 | 조익
35 말하지 말아야 할 것들 : 윤휴
36 어찌 가득 차고서도 엎어지지 않을까 : 이식
37 사람에게서 또 다시 사람에게로 이어지는 일 : 이식
38 진도에서 만난 두 남자의 해원을 빌다 : 이주
39 그저 불효자의 인생만을 살았도다 : 이식 | 안정복
40 고독의 절정에서 몸부림칠지언정… : 이식
41 오로지 성실하고 반드시 욕심을 버려라 : 장현광
42 목숨을 잃는 한 가지 방법 : 김정희
43 세 번 생각하고 세 번 침묵하라 : 김정
44 썩은 풀과 더불어 사라지랴 : 김정
45 어찌 남이 알아야만 부끄러워할까 : 유성룡 | 김상현
46 눈앞의 이익과 코앞의 우환 : 김정
47 봐도 보이지 않고 보여도 알지 못한다 : 안정복
48 너의 눈을 거두어라 : 안정복
49 말로 마음을 드러내고 음식으로 몸을 기른다 : 안정복
50 숨겨진 곳보다 더 드러난 곳이 없다 : 장현광
51 참 헐거웠던 하루 : 이달충
52 죽도록 변치 말고 힘쓰라 : 이덕무
53 꾸밈과 거짓에 부닥치지 말라 : 이덕무
54 술은 나를 침범한 외적이다 : 조익
55 술을 마시면 객기가 나를 이긴다 : 조익
56 잡념 대하기를 도적처럼 하라 : 조익
57 마음에는 빈 곳이 있어야 한다 : 여대림
58 모든 것을 빨리 고칠 뿐 스스로에게 나태하지 마라 : 정약용
59 한낱 금수나 벌레와 같지 않으려면 : 정약용
60 길을 막아 버리고 틈 또한 막아라 : 정약용

61 평생 붙들어야 할 두 글자 : 조익
62 무엇을 보고 또 무엇을 보지 않을 것인가 : 정이 | 조익
63 무엇을 듣고 또 무엇을 듣지 않을 것인가 : 정이 | 조익
64 어떻게 말하고 또 무엇을 말하지 않을 것인가 : 정이 | 조익
65 어떻게 움직이고 또 어디에서 그칠 것인가 : 정이 | 조익
66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 : 조익
67 내 몸의 주인은 누구인가 : 조익
68 나누지 말고 달아나지 못하게 해야 할 것 : 주희
69 개미구멍이 황하의 제방을 허문다 : 부현
70 날마다 전전긍긍하며 찾아야 하는 것 : 조익
71 이 암주(庵主)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 말게나 : 영파당
72 밤 깊은 줄 모르고 글을 읽은 까닭 : 조익
73 편안하고 고요하며 수고롭지 않게 사는 방법 : 조익
74 어리석음을 사고 대신 잔꾀를 주다 : 장유
75 철모르는 생각은 지난 해의 나 그대로이네 : 박지원
76 거칠고 태만함과 비루하고 패려함을 멀리하라 : 정약용
77 이제부터의 삶은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한 것이다 : 조익
78 네거리 길에서 한 후회 : 김집
79 성인(聖人)과 미치광이의 갈림길 : 안정복
80 정녕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방법 : 장유

81 보배 감추듯이 감추어야 할 것 : 허균
82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 : 신흠
83 발가벗은 채 스스로를 돌아보다 : 탕왕
84 사람에 빠지느니 차라리 물에 빠지겠다 : 무왕
85 서로 조심하기를 손님 대하듯 하라 : 방효유 | 윤휴
86 다만 반성하고 고칠 뿐이다 : 방효유
87 기억도 하지 못하는 날부터 사라져 간 것 : 방효유
88 내 탓이오 : 이남규
89 대장부가 되고 싶은가 : 안정복
90 기댈 곳 없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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