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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마법의 서 (트베트의 밀교와 주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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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티베트 마법의 서 (트베트의 밀교와 주술 세계)
정가 12,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알렉산드라 다비드 넬/김은주/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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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16
발행일 2004-04-32
상품간략설명 알렉산드라 다비드 넬이 체험한 티베트의 신비한 주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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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티벳을 최초로 방문한 서양 여성인 저자가 쓴 티벳의 문화, 풍속 및 밀교의 신비한 마술 세계에 대한 소개서. 저자가 쓴 『영혼의 도시 라싸로 가는 길』은 유럽인들에게 처음으로 티벳을 알린 책으로 서구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작가는 이 책에서 단순히 티벳 밀교나 신비한 마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수련법을 체험해 보기도 했는데, 이것은 티벳의 정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공중 부양술, 발열술, 텔레 파시 등은 그것이 실제로 이뤄지는지 여부를 떠나서, 티벳 사람들의 종교와 생활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었던 것이다. 더불어 티벳의 풍경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어 여행기로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저자소개

알렉산드라 다비드 넬
문화인류학자, 언어학자, 불교학자, 여행가, 아나키스트.
186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1969년 세상을 뜨기까지 미지의 정신세계를 탐험하고 연구하는 데 생애를 바쳤다. 어려서부터 도보 여행과 자전거 여행을 즐겼으며, 소르본 대학에서 동양언어를 배우며 동양학에 심취했다. 1890년 인도 여행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거쳐 북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 철도기술자 필립 넬을 만나 36세에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인도로 건너가 산스크리트와 티베트어에 심취하며 구도의 여정을 계속했다.
이방인의 방문을 허용하지 않던 금단의 땅 티베트를 여행하기로 결심하고 힘든 여정 끝에 마침내 영혼의 도시 라싸에 도달함으로써 티베트를 방문한 최초의 서양 여성이 되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영혼의 도시 라싸로 가는 길』(1927)과 『티베트 마법의 서』(1929)는 유럽인들에게 처음으로 티베트를 알린 책이자, 티베트에 대한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김은주 역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정신세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녀의 문화사』, 『동양의 광기』, 『물건의 세계사』, 『영혼의 도시 라싸로 가는 길』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저자의 말

제1장 빙설의 성지

제2장 동굴의 은자

제3장 신비의 라마교
총카파의 기적의 나무
살아 있는 부처

제4장 금단의 마술
악몽의 만찬회
악마의 시체 소생술
풀바, 저주받은 단검
악령과 한판 대결
죽음의 성찬식

제5장 황금 전설

제6장 기적의 비법
룽곰, 공중 보행술
투모, 불 피우는 기술
바람의 메시지, 텔레파시

제7장 밀교 명상법

제8장 영험의 법칙


출판사 리뷰

다비드 넬은 단순히 티베트 밀교의 신비한 마술이나 전설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수련법을 체현해 보기도 했다. 밀교 수련법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 룽곰, 공중 보행술
티베트 사람들은 영적?육체적 여러 신통력을 지향하며 정신집중과 호흡법을 결합한 다채로운 수행을 하는데, 그것을 일반적으로 ‘룽곰(lung-gom)’이라고 한다. 룽곰 수행을 통해 생기는 신통력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룽곰이라는 말 자체는 예사롭지 않은 민첩함, 특히 놀라운 속도로 엄청나게 오랫동안 걸을 수 있는 수행을 가리킨다. 이 수행을 하면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져 이른바 ‘공중부양’과 ‘축지법’이 가능해진다.
다비드 넬은 직접 만나 본 ‘룽곰파’와 라마승과의 대화를 통해 수행자가 체중을 느끼지 않게 되는 단계까지 올 수 있음을 확신한다. 또한 일시적인 속력보다는 경이로운 인내력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한다. 일종의 마취 상태에서, 마치 ‘고속으로 질주하는 자동차 운전자처럼 아른아른한 상태를 즐기면서 익숙하지 않은 속도로’ 여러 날 동안 쉼 없이 빠른 속도로 대지를 달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273~291쪽)

* 투모, 발열술
해발 3,000~5,000미터의 빙설 지대에서 벌거벗다시피 하고 겨울을 보내는 은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투모 수련으로 스스로 열을 일으키는 힘이 있다고 한다. 투모라는 말은 열이나 따뜻함을 의미하지만, 티베트어에서는 일반적인 열이나 따뜻함을 가리키지 않는다. 투모는 신비적인 의미를 포함한 전문 용어이며, 이때의 신비한 열의 효과는 주술사의 몸을 데우는 것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호흡법이나 명상법 수련으로 투모술을 익힐 수 있는데, 다비드 넬 또한 직접 투모술을 익혀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 바람의 메시지, 텔레파시
텔레파시는 티베트 밀교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빙설의 나라에서는 서양에서 들여온 무선통신과 똑같은 역할을 한다. 물론 서양에서는 무선통신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티베트에서 ‘바람에 실어’ 메시지를 보내는 비술은 이 기법에 정통한 몇몇 대가들만 누리는 특권이다. 일정한 수련을 통해 텔레파시를 보내거나 받는 게 가능한데, 다비드 넬 또한 수행을 통해 스승의 텔레파시를 받은 적이 있다.
명상을 오래 한 위대한 은자들은 제자뿐 아니라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텔레파시로 통할 수 있는데, 그러한 능력은 심령 법칙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영적 완성의 결과로 나타나는 부산물일 따름이라고 여긴다. 여러 가지 관조적인 명상을 통해 얻은 깨달음의 결과로서 ‘자신’과 ‘타인’을 별개의 실체로 여기지 않게 될 때, 즉 양자의 접점이 없어질 때 텔레파시가 쉽게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 밖에 시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불미스런 명상술과 수행(시체를 소생시키는 ‘롤랑’ 의식, 저주를 담은 단검 ‘풀바’, 죽음의 성찬식 ‘초드’ 의식 등) 등 밀교 의식과 세계의 모든 것이 ‘신기루’일 뿐임을 깨닫는 명상법에 대해서도 라마승들에게 들은 얘기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들어 그 모습을 생생히 보여준다.
다비드 넬은 신기한 심령 현상은 티베트 사람들에게 흔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놀랄 만한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들은 자연 법칙에 대해서 또는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에 대해서 고정 관념이 없다. 교육을 받은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방법만 알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자연적인 현상 그 자체는 그것을 일으키는 능력자에 대한 숭배 이상으로 티베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다.
한편, 다비드 넬은 다양한 일화 및 경험, 체험과 함께 그 수련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런 수행법은 준비 단계인 호흡법과 다른 수행을 몇 년에 걸쳐 철저히 마친 제자들을 위해서 정리된 것임을 기억하기 바란다.”는 친절한 경고도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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