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사람을 닮은 그릇 도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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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8,000원 |
저자/출판사 | 방병선/보림 |
수량 | |
페이지수 | 92 (A4) |
발행일 | 2006-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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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화려하지만 품격이 있는 옛 여인들의 화장함부터 조선 선비들이 사랑했던 뽀얀 달항아리까지, 도자기에는 그 도자기를 사랑했던 옛 사람의 체취가 서려 있다. 그래서 도자기를 사람을 닮은 그릇이라 하지요.
여유롭고 넉넉한 분청사기술병은 수더분한 아주머니를 닮았고, 활달하고 간결한 철화 분청은 헬멧 없이 오토바이 타곤 하는 옆집 형을 닮았습니다. 분청사기조화물고기무늬대접 속 물고기는 “나 잡아봐라~” 하며 사랑에 빠져 즐거워하는 닭살 커플같구요.
옛 도자기의 미묘한 색감까지 고스란히 살린 컬러 화보와 시원스러운 판형이 마치 도자기 박물관에 온 듯한 『사람을 닮은 그릇, 도자기』를 1차 감상하고 나면 이제 함께 이야기해 봐요.
“이 도자기는 누구를 닮았지?”
저자소개
저자 방병선
목차
책을 내면서 | 그릇은 사람입니다
국가 행사에 쓰인 백제의 그릇 받침 토기 기대 | 다산의 꿈을 담은 신라 항아리 토기 장경호 | 대대로 높은 벼슬을 얻게 하소서 청자 연적 | 하늘 아래 최고의 청자색, 고려 비색 청자 향로 | 예리한 관창력으로 빚은 오리 형상 청자 연적 | 버드나무 아래 물새 노니는 풍경 청자 정병 | 이보다 더 완벽한 몸매는 없다 청자 매병 | 흑백으로 아로새긴 여성들의 꿈 청자모자합 | 한 송이 연꽃으로 피어난 고려의 곡선미 청자주전자 | 여유롭고 넉넉한 분청사기의 세계 분청사기 술병 | 단순미가 돋보이는 현대적인 그릇 백자찻그릇 | 조선 전기 최고의 소나무 대나무 그림 청화백자항아리 | 익살과 해학 넘치는 조선의 용 철화백자달항아리 | 그림보다 더 잘 그린 그림 철화백자항아리 | 보름달의 넉넉함에 부치다 백자달항아리 | 떡메병에 펼쳐진 근사한 낚시 그림 청화백자떡메병 | 조선적인 격조와 화사함 청화백자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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