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교의 승단분열에 관한 측면을 현재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전적인 율장을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오늘날 다종교와 다종파 사회 속에서 불교의 좌표를 확립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승단분열의 정리를 통해 혼란한 가치관 속에서 보다 나은 내일의 불교가 되기 위한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저자소개
저자 자현
동양학의 체계적인 이해를 위하여 동국대에서 철학과 불교학을 전공한 후,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불교와 유교에 관한 각기 다른 학문적인 영역을 습득하였다. 그리고 박사과정에서는 고려대 철학과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통해 심도있는 학문적 모색을 시도하였다. 저서로는 『해 맑은 영혼에는 그림자가 맺히지 않는다』,『불교의 가람배치와 불국사에 대한 재조명』외 다수가 있다.
목차
1. 서론
2. 파승사의 구조
3. 파승사의 전개양상
4. 제바달다의 문제제기
5. 제바달다에 대한 단죄와 승단분열
6.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