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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기적의 관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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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기적의 관음경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원
저자/출판사 히로 사치야/이미령/대숲바람
적립금 45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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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36
발행일 2008-02-10
상품간략설명 관세음보살의 가피를 일상생활에서 느끼게 해주는《관음경》
ISBN 978899543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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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관음경은 독립 경전이 아니라 저 유명한 법화경, 정확하게는 묘법연화경의 한 부분으로,묘법연화경 제25품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독립시켜놓은 경이다. 관음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의 유래를 설명하고 관세음보살이 우리 중생들을 현세의 온갖 고난들로부터 구제해주기 위해서 그 방편으로 33개의 변화신을 취하는 것을 설명해놓았다. 그런 의미에서 관음경은 ‘현세 이익’을 설한 대승경전이다.

저자는 현세 이익을 ‘즉물성’과 ‘즉효성’이라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한다. 즉물성은 병의 치료, 무병장수, 금전적 이익 같은 즉물적인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즉효성은 우리가 고뇌에 빠져 있을 때 나무관세음보살이라고 칭명하면 그 효과가 한순간에 나타나 관세음보살이 우리에게 구제의 손길을 내미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이 책 <<기적의 관음경>>에서 관세음보살을 칭명할 수 있는 그 자체가 가장 커다란 이익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칭명으로 달리 무엇인가를 얻는 것이 아니라 칭명할 수 있었던 그 자체가 바로 현세 이익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현세 이익을 설한 관음경은 저급한 경전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더한층 읽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경전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기적의 관음경>>은 저자 히로 사치야의 적절한 예문과 재치 있는 설명으로 빛을 발한다.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인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 예시들을 저자가 읽었던 다양한 책이나 알고 있는 이야기 속에서 끄집어내어 독자들이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게 만든다. 관세음보살과 중생의 관계를 엄마와 어린아이의 관계로 풀어내는가 하면, 화나는 마음이 일어났을 때 조용히 관세음보살을 칭명하는 효과를 일본 춘화와 에도 시대 무사 이야기에 빗대어 쉽게 설명해내는 재간이 여간 아니다. 그런가 하면 중생들이 궁금해하는 관세음보살의 성性의 문제를 다루면서도 남편과 전처와 두 번째 부인의 삼각 관계를 예로 들어 정토에서는 지상의 질서나 제도를 가지고 헤아려서는 안됨을 재미있게 지적해준다. 그래서인지 기원 전후에 성립된 관음경의 의미와 상징들이 현대 우리의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이야기로 치환되어 현실감 있게 와닿는다. 그리고 관세음보살의 공덕을 현대적인 의미로 다시금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준다.


저자소개

히로 사치야
본명은 마쓰하라 요시히코(增原良彦)다. 도쿄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불교 교리를 실생활에 접목시키는 데 애써온 불교학자로서 현대인들이 불교를 삶의 든든한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참신하게 불교 경전들을 해석해내고 있다. 그의 책들은 국내에도 다수 소개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행복의 발견>>, <<석가와 만난 예수, 예수와 만난 석가>>, <<붓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불교우화>>, <<만화로 보는 불교>>, <<수필로 쓴 불교>>, <<차나 한잔 들고 가시게>> 등이 있다.

역자소개

이미령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동국역경원 역경위원, 불광불교대학 전임강사, 번역가, 북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집필과 강의와 번역을 하고 있다. 불서읽기 모임인 ‘붓다와 떠나는 책여행’과 동산불교대학의 ‘니까야 7년 읽기’를 이끌고 있으며, 법보신문에 ‘이미령의 여운 깊은 책 읽기’와 불교포커스에 ‘이미령의 바랑 속 이야기’를 집필하고 있다. 그리고 BBS 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보리살타의 서재’에서 불교서적을 소개하고 있으며, BBS TV 파워특강 ‘이미령의 붓다 이야기’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대당서역기>>를 비롯하여 <<행복의 발견>>, <<붓다 그 삶과 사상>>, <<경전의 성립과 전개>>, <<본생경>>> 등이 있다.


목차

저자 서문_칭명 그 자체가 가장 커다란 이익

서장 불교에서 기적이란 무엇일까
기적의 경전|무엇이 기적인가?|병은 ‘마음의 병’|효과 없는 약|암과의 싸움|병과 인생|큰 부자가 되고 싶다|기적을 거부하는 정신

제1장 그때 당신은...
<<관음경>>은 <<법화경>>의 일부|‘여시아문’과 ‘이시’|‘그때...’|보살이란 무엇인가?|‘선남자여,..’|관세음과 관자재|소리를 본다|울지 마|엄마와 아기

제2장 일곱 가지 재난
소리가 아닌 음성|일곱이라는 숫자|불이 상징하는 것|화재 현장의 괴력|물에 빠지면 체념해라|염불하면서 맞아라|한 사람에 의해서 만인이...|니치렌 스님의 기적|귀신의 재난|유죄도 무죄도...|원수의 재난

제3장 내 마음속의 삼독
내 마음속의 부처와 귀신|탐욕|춘화와 칭명|일곱 명의 무사 이야기|있는 그대로 본다|언제나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

제4장 성性을 뛰어넘은 존재
남자일까 여자일까|경전 읽는 법|관세음보살의 콧수염|지상의 삼각관계|정토는 남성세계|연기 사상

제5장 공덕이 없는 공덕
관음신앙의 공덕|갠지스강의 모래만큼 많은 보살|달마와 무제|무공덕의 공덕|관세음보살의 주소는 어디일까

제6장 한없는 모습을 취하는 관세음보살
현대인은 일 중독증 환자|루소의 <<에밀>>|‘노닐다’라는 뜻|사바는 인토이다|관세음보살의 변신|33변화신|관세음보살은 시무외자|6관음, 7관음

제7장 청정한 보시
진주 목걸이|재시일까 법시일까|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에|삼륜청정의 보시|관세음보살을 통해서 부처님에게로

제8장 시詩로 응답하다
세존게

제9장 정말로 기적이란 무엇일까
관세음보살의 영험담|고정된 이미지|나의 기적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제25

역자 후기_기적의 함정에 빠지지 않은 재치 있는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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