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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자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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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티베트의 자유를 위하여
정가 10,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달라이 라마/이윤숙/미지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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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60
발행일 20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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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의 지혜 - 달라이 라마

    절판

책소개

티베트문제에 대해 달라이라마가 표명하는 모든 중요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중에는 유럽의회 연설을 비롯해 중국과의 화의를 실현하기 위한 ‘티베트 평화안의 5대 기본 요소’도 포함된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달라이라마는 ‘중도적인 접근 방식’을 말하면서, 티베트가 중국에 포함되더라도 반드시 완전한 자치구로서의 지위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단호하게 내세우고 있다. 또한 불교, 민주주의, 세계 평화에 대한 여러 사유를 통해 우리들 각자의 정치적인 책임의식과 영적인 삶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으며, 오직 평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존만이 갈등의 유일한 해법이라는 것.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치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얘기한다.


저자소개

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영어: Dalai Lama)는 1391년부터 전세된 티베트 불교 겔룩파(황모파)의 지도자 계보를 말한다. 티베트의 다른 모든 불교 종파는 달라이 라마를 전 티베트의 종교적 정치적 지도자로 인정하고 있다. 판첸 라마는 종교적으로 달라이라마에 다음 가는 지위에 있다. 겔룩파의 공식적인 지도자는 Ganden Tripa(겔룩파의 창시자 총카파가 세운 첫 번째 사원 간덴사의 주지)이다. 달라이 라마는 겔룩파가 티베트를 장악한 이래(17세기 중엽부터 1959년 달라이 라마 14세가 인도로 망명하기까지) 티베트의 통치자이자 국가 원수였다.

'달라이 라마'라는 칭호는 몽골의 알탄 칸이 3대 달라이 라마 소남 갸초에게 처음으로 사용하였고, 그 이래로 그 법통을 잇는 모든 화신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몽골어 '다라이'는 '바다'를 뜻하며, 티베트어 '라마'는 산스크리트어의 '구루'에 해당하는 말로 '영적인 스승'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달라이 라마가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티베트어: Chenrezig)의 화신이라고 믿으며, 달라이 라마가 죽은 뒤에 차기의 달라이 라마가 다시 환생하였다고 믿는다. 하지만 지금의 달라이 라마는 자신이 깨달은 자라는 것을 천명하지 않고 있으며, 더이상 환생을 통한 후계 선출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현재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쵸는 1935년 7월 6일 중국 티베트족(族) 자치구의 동북부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두 살에 달라이 라마의 현신으로 발견되어 제춘 잠펠 가왕 놉상 예셰 댄진 갸초라는 법명을 받고 1940년 제14대 달라이라마로 포탈라[補陀落]에서 즉위하였다. 이후 티베트족들의 정신적 신앙적 지주로서 평생을 중국으로부터 티베트의 독립을 이끌어 내는 데 헌신해 왔다.

1945년 티베트가 중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나 1949년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고 티베트 정부에 대하여 중국의 일부로서 지역자치를 권하였으나 티베트인들이 호응하지 않아 중국이 1950년 여름 무력으로 창두를 점령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텐진 가쵸는 중국의 화평해방 제안을 받아들여 1951년 5월 티베트 협정에 조인하고 1954년 티베트 지방정부 주석, 전국인민대표대회 티베트 대표, 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러나 1959년 3월 티베트에서 반(反)중국 반란이 일어나 총 12만여 명에 달하는 티베트인들이 학살되고, 중국군에 의해 6,000여 개의 불교사원이 파괴되자 국제적 지원과 티베트 독립운동을 지속하기 위해 인도로 망명하였고 인도 동북부의 히말라야 산맥 기슭인 다람살라에 티베트 망명정부를 세우고 1963년 티베트 헌법을 기초하고, 40여년간 학교, 수공예공장 등을 설립하여 티베트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주력했다.

망명한 이후부터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에 자치권을 줄 것을 세계 여론에 호소하는 한편, 자비심과 상호 이해에 관한 가르침을 펴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존경을 받았다. 특히 비폭력 노선을 견지하면서 지속적으로 티베트의 독립운동을 전개해, 결국 1959·1961·1965년에 걸쳐 국제연합총회에서 중국 정부를 상대로 티베트의 인권과 자치권을 존중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하였고, 티베트의 무장 게릴라 조직인 캄바의 대(對) 중국 무력투쟁 노선을 반대해 이를 해산하는 등 세계평화를 위한 비폭력주의를 고수하였다.

다양한 종교와 문화권간의 상호 존중과 이해를 강조해 온 그는 1989년 노벨평화상, 1994년 루스벨트 자유상, 1994년 세계안보 평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티베트의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의 다람살라에 살고 있다. 틱낫한 스님과 더불어 불교 수행의 일반적인 삶의 모습을 담은 글이나, 의미 있는 삶과 평화롭게 죽는 지혜에 대한 많은 글을 남겼다.


목차

티베트인에게 전하는 메시지
국제 사회에 호소합니다
중국 형제 자매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티베트 평화봉기 49주년 기념 성명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연설
티베트 평화안의 5대 기본 요소
세계 평화를 위한 인도주의적 접근
불교와 민주주의
세계 저명인사들의 말


출판사 리뷰

티베트인들의 자유와 인권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정작 티베트인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와 티베트 망명정부가 티베트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막연히 “그 사람들 독립하자고 그러는 것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또 어떤 사람들은 “피를 흘려가며 독립을 이루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일까?”, “중국의 일부로 남아서 살아가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라는 말을 한다. 달라이라마가 티베트문제에 대해 어떤 해법을 갖고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달라이라마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이른바 ‘중도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일컫는 티베트문제에 대한 해법을 고수해왔다. 국방과 외교에 대한 권리는 중국 정부가 갖되 티베트인들이 실질적인 자치권만 갖게 된다면 얼마든지 중국의 일부로 살아가겠다는 입장이다. 달라이라마는 티베트의 언어, 문화,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러한 방법이 최선이라고 믿고 있으며 줄기차게 국제 사회에 그러한 방법으로 티베트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달라이라마의 입장을 생생한 그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책이다. 티베트에서 일어난 유혈사태에 대한 그의 입장, 티베트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중국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담겨 있으며 과거에 유럽의회와 미국의회에서 연설한 그의 ‘티베트문제와 세계 평화’에 대한 입장이 담겨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불교와 민주주의에 대한 그의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 책은 달라이라마의 육성을 통해 듣는 ‘티베트문제 해설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 책은 티베트에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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