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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누가 들어주나요 (법상스님)

기도하면 누가 들어주나요 (법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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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기도하면 누가 들어주나요 (법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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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출판사 법상/이솔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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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78
발행일 2009-03-20
상품간략설명 법상 스님의 인터넷 수행상담 이야기
책 전편에 흐르는 스님의 메세지는 우리를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으로 이끌어줄 것이며 불교를 공부하면 할수록 내면의 중심을 잡아 점점 더 자유로워지고 당당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종교를 초월해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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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난 10여 년 동안 목탁소리 홈페이지나 스님 개인 이메일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법상 스님은 마치 아픈 상처를 감싸주는 보드라운 붕대처럼 따스하고도 명쾌한 해법을 내 놓는다. 그때그때 올라오는 질문에 대해 차 한 잔 마시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듯 답변을 풀어간 법상 스님의 글은 일방통행 식으로 불법을 전해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았을 고민들에 대해 직접 상담해 주고 점검해주는 수행 인터뷰이며 마음공부의 나침반이다.

책 전편에 흐르는 스님의 메시지는 우리를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으로 이끌어 줄 것이며 불교를 공부하면 할수록 내면의 중심을 잡아 점점 더 자유로워지고 당당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종교를 초월해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법상스님
현재 광주 관음사 주지로 있으며, 인터넷 생활수행도량 ‘목탁소리 www.moktaksori.org’ 와 다음 카페 목탁소리 http://cafe.daum.net/truenature 의 지도법사로서 생활 속에서 마음을 닦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수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스님은 불교와 명상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보다 쉽고 실천적인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수행과 명상,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쓴 진지한 깨침의 글들이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동국대와 동 대학원 불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스님은 조계종 포교사이트 <달마넷>을 비롯 <한국일보> <법보신문> <월간불광> 등에 글을 연재하였으며, 2005년에는 <한국문인>에서 신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금강경과 마음공부》《부처님 말씀과 마음공부》《생활수행 이야기》《생활 속에서 마음닦기》등이 있다. 스님의 저서 《반야심경과 마음공부》는 불교출판문화협회에서 선정하는 ‘2005년 올해의 불서’에 선정되었다.


목차


부자 되는 희망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회사퇴직,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빚 때문에 못 살겠어요.
아내와 저는 물과 기름처럼 겉돕니다.
아이들 때문에 이혼도 못하겠고..
이래도 참고 살아야 하나요?
제 삶은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요?
자연치유력으로 병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사주팔자라는 게 정해져 있나요?
죽음을 앞둔 아버님을 위해서...
불교에서는 자살을 어떻게 보나요?
명당이 따로 있나요?
두 종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여자친구 따라 성당에 나갑니다.
기독교 문화에서 불자로 살려면...

마음
나는 누구인가요?
다 놓고 어찌 사나요?
성적이나 성공에 대한 집착은 어느 정도 필요하지 않나요?
‘놓아버림’이 ‘방치’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비관적인 생각이 자꾸 듭니다.
욱하고 올라올 때는...
일이 풀리지 않으면 머리에 열이 오르고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마음의 화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기도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요?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으려면

불교
불자가 되려면
기도하면 누가 들어주나요?
어떻게 하면 굳은 믿음이 생길까요?
불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자성불에 다 맡기라는 말은 좋아하지도 슬퍼하지도 말라는 뜻인가요?
내가 자성불인데 부처님 상에 절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부처님의 가르침이 공이면 그릇된 일도 정당화될 수 있나요?
원과 집착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절 짓고 불상 조성하는 것을 너무 강조하는 것 아닌가요?
윤회하는 삶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윤회하는 주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정해진 업도 바꿀 수 있나요?
천도재는 왜 지내는지 알려주세요.
영가천도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빅뱅우주론에 대한 불교의 입장은?
불교를 숭상하는 국가들은 다 경제적으로 뒤떨어져 있나요?
기독교에 비해 불교는 비과학적인 것 같아요.

수행
초보불자를 위한 기도법을 알려주세요.
집에 불상을 모셔도 될까요?
백일기도를 하다 며칠 빼먹었다면?
입시기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릎이 아파도 108배를 계속해야 할까요?
정근을 할 때는 발음을 정확하게 해야 하나요?
진언이 귀신을 부르기도 한다는데...
수행 중에 일어난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기도에 진전이 없습니다.
대비주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진언을 해석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저에게 가장 적합한 수행법을 찾고 싶어요
화두란 무엇입니까?
금강경의 뜻을 모르고 독송해도 되나요?
과연 이렇게 해서 깨침을 얻을 수 있을런지요?


책속으로

사주팔자라는 게 정해져 있나요?
“ 저는 의지할 곳도 없는 처지에 너무 힘들고 답답하면 점을 보러 가곤 합니다. 그런데 제 과거부터 지금까지를 다 맞추더군요. 정말 사람의 사주팔자라는 게 딱 맞아 떨어지는 건가요? 그렇다면 저는 너무나 절망적입니다.”
“불교에서는 운명이나 숙명이라고 하지 않고 ‘인연 따라 변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인연을 짓느냐에 따라 자신의 모든 업이 바뀌어 갈 뿐입니다. 그것도 아주 획기적으로 경이롭게 바뀌기도 합니다.”

두 종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불교가 좋지만 취직조건 때문에 성당에 나가고 있습니다...두 종교 다 좋은 가르침이지만 불교경전도 읽으면서 성경도 읽는 것이 저를 속이고 또 남들도 속이는 것 같아서 괴롭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불교는 불교라고 가둬놓으면 안 되는 가르침입니다. ‘이만큼은 불교이고 다른 것은 불교가 아니다’라고 나눠 놓고 불교만을 선택하라 한다면 그것은 불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불교는 이름을 뛰어넘습니다. 불교라는 이름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름을 놓아버릴 수 있어야 진짜 불교입니다.”

입시기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입시 공부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수능시험일에 맞춰서 백일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자신만을 위한 기도가 목마른 사람에게 한 바가지의 물을 가져다준다면
이타적인 회향심이 담긴 발원은 마치 한량없는 물이 샘솟는 우물을 파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릇을 키우는 일입니다.”

부처님 상에 절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든 사람에게는 자성불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꼭 절에 가서 부처님께 절을 하고 예불을 올리며 수행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불상에 대고 절을 할 일이 무엇이 있겠어요? 그렇다고 불상에 대고 절하지 못할 일도 없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게, 모든 사람들에게, 짐승들이나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까지, 태양과 바람과 구름 그 어디에 대고도 절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의 겉껍질에 하는 절이 아니라 본래의 성품, 자성불, 주인공에게 하는 절이기 때문입니다.”

수행 중에 일어난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염불수행을 하고 나서 조용히 명상을 하던 중에 명치 한복판에서 어떤 물질이 빠져나가는 것이 뚜렷이 느껴졌습니다. 평소 늘 명치 부근이 무엇에 막힌 것처럼 묵직하고 답답했었는데 그날 이후부터는 한결 편안해졌습니다...이러한 경험이 감히 저의 일천하기 짝이 없는 수행으로 인한 부처님의 가피라고 믿어도 될런지요?”
“모든 경계는 좋거나 나쁜 것도 아니며 두렵거나 집착할 만한 것 또한 아닙니다.
다만 내 마음 속에서 어떤 하나의 경계를 가지고 좋다 나쁘다, 두렵다 슬프다 하는 마음을 일으킬 뿐이지요. 어떤 경계를 만나더라도 수행자가 마땅히 취해야 할 마음가짐은 무분별로 다만 묵묵히 바라보는 것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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