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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개념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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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개념의 숲
정가 12,500원
판매가 11,850원
저자/출판사 고은/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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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55
발행일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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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벨문학상에 가장 가까이 서 있는 한국 시인
고은 특유의 시각으로 세상의 개념들을 말한다, 우리 내면의 사유를 뒤흔든다


뜨거운 가슴으로 시와 부대끼고, 거칠 것 없는 열정으로 역사에 맞서온 시인 고은이 특유의 한없이 감성적이면서도 질풍노도처럼 격렬한 언어로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가장 본질적인 것을 되짚어 보며, 사색의 시간을 마련한다. 고은 특유의 시각이 돋보이는 세상 개념에 대한 단상록과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그의 글은,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감성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영양을 제공한다.

또 함께 수록된 그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그림전 「동사를 그리다」에서 선보인 35점의 그림을 수록하여, 언어로 형언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한 시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선 어른답게 묵직한 성찰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고은
한국의 대표적인 참여시인. 본명은 고은태로 1933년 전북 군산에서 출생하였다. 1952년 20세의 나이로 입산하여 승려가 되었으며 법명은 일초(一超)로 효봉선사의 상좌가 된 이래 10년간 참선과 방랑의 세월을 보내며 시작 활동을 하다가 1958년 『현대문학』에 시「봄밤의 말씀」「눈길」「천은사운」등을 추천받아 등단하였다. 1960년 첫 시집『피안감성』간행하였으며 1962년 환속하여 시인으로, 어두운 독재시대에 맞서는 재야운동가로서의 험난한 길을 걷기도 하였다. 초기시는 주로 허무와 무상을 탐미적으로 노래한 반면 이후 어두운 시대상황과 맞물리면서 현실에 대한 치열한 참여의식과 역사의식을 표출하었다. 영웅주의에 물들지 않고 진솔한 삶의 내면을 드러내는 독특한 시 세계를 보여주었다.

1974년 시집 『문의 마을에 가서』를 출판하며 시인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였으며 이후 시ㆍ소설ㆍ수필ㆍ평론 등 100여 권의 저서를 간행하였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민주회복국민회의, 민족문학작가회의 등에 참여하며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앞장섰으며 계속해서 1984년『고은시전집』을 냈고 1986년『만인보』간행을 시작하였다. 1987~94년 서사시『백두산』, 1999년 시집『머나먼 길』을 간행하고, 미국 하바드대학 하바드옌칭 연구교수, 버클리대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전세계 10여개 언어로 50여권의 시집, 시선집이 간행되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 시 아카데미 회원 한국대표이자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단국대학교 석좌교수이다. 저서로 『허공』,『개념의 숲』,『오십년의 사춘기』, 『고은 시 선집』, 『고은 전집』(총 38권) 등 1백여 종이 있으며, 2010년에는 연작시편 『만인보』가 전 30권으로 완간되었다. 2011년에는 작품활동 53년 만에 처음으로 사랑을 전면에 내세운 연시집 『상화 시편』을 발표했다.

한국문학작가상, 만해문학상, 중앙문화대상, 대산문학상, 만해대상 등 국내 문학상 10여 개를 비롯하여 스웨덴 시카다 상, 노르웨이 비외르손 훈장 등 국내외 주요 문학상을 두루 수상했다. 최근 매년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면서 한국의 첫 번재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목차

개념의 숲
지평선


출판사 리뷰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민족시인 고은의 철학적 에세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빨리빨리’를 외치며 사는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며 살아가고 있을까? 혹 잠시 멈춰 서서 생각할 여유조차 없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이유로 사유의 부재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아무런 생각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민족시인 고은이 철학적 에세이『개념의 숲』을 펴냈다. 고은 특유의 시각이 돋보이는 세상 개념에 대한 단상록과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그의 글은,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감성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세상을 돌아다볼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을 마련해줄 것이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세상이 어지러워질수록 철학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사람들이 본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오직 앞을 향해 달려만 갈 뿐, 자신을 되돌아보고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 데 인색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들은 이러한 철학적 사유의 부재에서 출발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하기를 거부한 사람이 많아 보이는 세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이 필요한 때다. 인간의 욕망으로 뒤덮인 절망의 이 세상에도 아직 희망은 남아있을 것이므로…….

고은 문학 50년 기념 그림전
「동사를 그리다」 작품 수록!


뜨거운 가슴으로 시와 부대끼고, 거칠 것 없는 열정으로 역사에 맞서온 시인 고은은 이 에세이집에서 그 특유의 한없이 감성적이면서도 질풍노도처럼 격렬한 언어로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 함께 수록된 그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그림전 「동사를 그리다」에서 선보인 35점의 그림은, 자연과 영혼의 원형을 투사하고 있으며 고정된 형체의 허구보다 변하는 세계의 진실을 쫓아간다. 어쩌면 그는 제약된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그의 그림 하나하나를 통해 표현했을지도 모르리라.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하기 전까지 화가를 꿈꿨다는 시인이 글 대신 붓으로 읊는 세계는 어떤 것일까. ‘곧 닥칠 움직임’ 또는 ‘움직이지 않는 것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표현한 시인은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를 흉내 내지 않고, 오롯이 고은 자신이기를 원하는 열정의 소신으로써 그동안 글을 통해 보여준 탁월한 세계 해석과 인간의 자기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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