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사대부 풍수라는 전통적인 시각으로 풀어놓은 서원문화재 답사기이다. 서원은 풍수로써 터를 잡고 풍수법칙에 따라 간잡이 되었다. 당시 이를 적용했던 서원풍수 실력자들은 한낱 무덤풍수장이가 아닌 당대 최고 지식층인 사대부들이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서원에 담긴 선비정신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장영훈
본적 독도. 78년 혜정 큰 스님에게 득도. 산사 생활 중 입문한 풍수는 그 후 하산을 택하게 한다. 93년 산일보 풍수 연재물을 시작으로 95년 국제신문까지 향토 문화풍수 내용들이 와이드 칼라 판으로 매주 1회씩 발표되었다. 96년 생활풍수 강좌를 대학강단 최초로 개설. 98년 한국 최초의 풍수교수 제1호로 위촉되어 민속학 교수와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풍수과정 지도교수를 맡았다. 02년 대학강단을 떠나 지리산현장으로 다시 입산했다. 최근 풍수학문화를 위한 저술 집필과 부산대학교 교양학부 풍수강좌와 동 예술대학원 석박사과정 특강 강좌를 개설시켜 놓은 상태다.
저서로 『부산의 풍수 - 한국평론』『영남의 풍수 - 동학사』『생활풍수강론 -기문당』『서울풍수』등이 있다.

목차

서원과 오늘날

1장 소수서원
2장 도산서원
3장 병산서원
4장 덕천서원과 지리산문하

부록 - 서원풍수, 이렇게 보면 된다
부록 - 풍수형국명칭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