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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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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다부 주해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저자/출판사 이목/류건집/이른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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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67
발행일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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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부 (다생활총서3)

    14,400원

책소개

성종 연간에 활동한 성리학의 거유(巨儒) 점필재 김종직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은, 도학정신과 절의정신을 실천하는 데 굽힘이 없던 젊은 유학자 ‘한재 이목’이 쓴 『다부』는 우리나라에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다서(茶書)이다. 그가 중국에서 머무르며 체험한 차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에는 차의 참다운 정신과 심오한 경지가 담겨있다.

도학의 정종(正宗)을 이어받아 군자의 길을 걷는 모든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설파하고 있는 명저인 『다부』는 원문 자체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지만 기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연구, 설명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편역자 류건집은 철저한 자료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원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풍성한 의미를 얻어낼 수 있도록 구성하고자 노력하였다.


저자소개

류건집 편역
자(字)는 중용(仲用)이고 호는 서산(曙山)으로 일제 말엽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부조로부터 한학을 수학했다. 안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한 후,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몰두했다. 80년대 초부터 차(茶)에 매료되어 많은 다서를 독학으로 섭렵하고, 역사 속 차인들의 차 정신을 탐구했다. 90년대 말부터 차학을 전공하는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고전 다서’와 ‘차 문화사’를 강의하고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심수연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 저술로는 「한중시문학의 비교론」(1965), 「박지원의 한문소설에 나타난 실학정신」(1967), 「한국여류문학에 표출된 한(恨)의 정신」(1971), 『세심여담(洗心餘談)』(2000), 「다부에 나타난 한재 이목의 차 정신」(2002), 「시문을 통해 본 선인들의 차 정신」(2003~2006), 『한국차문화사』(2004), 「새로 쓰는 우리 다사」(2006), 『한국차문화사 상·하』(2007)를 비롯하여 기타 10여 권의 고전 다서 강의록과 수년간 쓴 차 관련 칼럼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한재 이목과 『다부』
제1절 『다부』의 시대적 배경과 한재의 사상
1. 「송사제미지지송경독서」에 나타난 사상
2. 「절명시」에 나타난 사상
3. 그 외의 글에 나타난 사상
제2절 한재 이목의 생애
제3절 『다부』의 원전 및 판본
제4절 『다부』의 특징과 구성
제5절 『다부』의 다사적 의의
[참고] 부(賦)에 대하여

제2장 『다부』 주해
제1절 다부병서
제2절 차의 품종과 그 산지 및 풍광
제3절 차 달이기와 마시기
제4절 오공
제5절 육덕
제6절 결말

다부 주해를 마치며
『한재문집』에 실린 『다부』 원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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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 『다부 주해』는……

한재(寒齋) 이목(李穆, 1471~1498)은 성종 연간에 활동한 성리학의 거유(巨儒) 점필재 김종직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은, 도학정신과 절의정신을 실천하는 데 굽힘이 없던 젊은 유학자였다. 그는 중국에서 머무르며 체험한 차 경험을 바탕으로 차의 참다운 정신과 심오한 경지를 담은 『다부(茶賦)』를 썼다. 차의 정신적 사상적인 면을 부(賦)의 형식으로 노래하여 다사적(茶史的)으로나 문학사적으로나 의미 깊은 『다부』는 도학의 정종(正宗)을 이어받아 군자의 길을 걷는 모든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설파하고 있는 명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차(茶) 노래
『다부』는 우리나라에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다서(茶書)로 이덕리의 『기다(記茶)』보다 300여 년 빠르고 초의 선사의 『다신전(茶神傳)』보다 340여 년이나 앞선다. 게다가 육우 이후의 중국 다서들이나 한국과 일본의 다서들 대부분이 『다경(茶經)』이나 『대관다론(大觀茶論)』 등 기존의 다서들을 바탕으로 쓴 데 비해, 『다부』는 명칭이나 시구(詩句), 산지(産地) 등의 일반적인 내용을 부분적으로 인용한 것을 제외하면 한재의 완전한 창작 저술이다. 한재는 『다부』에서 글을 쓴 동기와 배경을 병서(幷書)에 적고, 차의 산지(産地)와 생육환경, 전다(煎茶), 효능 등을 칠수(七修), 오공(五功), 육덕(六德)으로 나누어 노래한 다음, 마지막으로 자신의 차 정신을 피력했다.

새로운 주해로 다시 읽는 『다부』
『다부』는 원문 자체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지만 기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연구, 설명이 부족해 차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답답함과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점에 착안해 『한국차문화사』(2007)를 발표하는 등 우리 차 문화의 통사적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연 류건집 교수가 자신만의 주석과 해설을 담아 『다부 주해』를 펴냈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원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풍성한 의미를 얻어낼 수 있도록 배려한 이 책은 차 고전 공부를 통해 옛 선인의 풍류를 음미하고자 하는 다학도(茶學徒)들에게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선인들의 올바른 차 정신을 오늘의 우리가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저자는 무엇보다 차에 대한 바르고 깊이 있는 이론을 바탕으로 다져야 한다고 판단, 차 고전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그 연구의 결실이 바로 이 책 『다부 주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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