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품절

즐거운 수행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즐거운 수행
정가 13,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김정빈/다산초당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342
발행일 2009-04-10
상품간략설명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의 영혼을 치유하는 기적 같은 명상법
위빠사나 명상법은 붓다가 절대 행복의 경지에 도달했던 방법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출근하여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점심식사 후에, 생각날 때마다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명상법입니다. 위빠사나가 보여주는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기만 한다면 당신은 인생에 가장 편안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즐거운 수행 수량증가 수량감소 품절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책소개

붓다가 행복의 경지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이라고 부른 위빠사나 명상법 등 일상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마음 수행에 관해 적고 있다. 이 명상의 중심 명제인 자기 자신과 현재의 자기 위치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큰 위안과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위빠싸나 명상을 통해 현대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음에도 법칙이 있다. 마음은 그 법칙에 따라 불안해지거나 행복해진다. 이 책은 그 같은 '마음의 법칙'을 일목요연하게 보여 주면서 가장 편안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김정빈
1980년 현대문학 수필 추천으로 문단 데뷔. 198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1982년 『기쁨으로 빛나는 나무』(문화공보부 우수도서) 출간. 1983년 계몽사 어린이 문학상 동시 부분 수상. 1984년 『단(丹)』(1985년 베스트셀러 1위). 1985년 『도(道)』 이후 『숭어』, 『성자들의 마을』, 『장자의 마을』, 『마음을 다스리는 법』, 『깨달음의 향기』, 『구도 에세이』, 『청산에 살리라』,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9가지 원리』, 『마음공부』, 『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 『만화로 보는 불교 이야기(전5권)』 등 30여 권의 책을 내었다. 왕성한 집필과 함께 인간심성에 관한 강사로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MBC, SBS, 삼성그룹연수원, 쌍용, 경영자총협회, 인간개발연구원, 이화여대 100인 교수회, 정신세계문화원이 주최한 대기업체 연수부장수련회 등에서 자기계발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 글 - 행복, 또는 수행으로부터의 따뜻한 마음

제1부
삶은 행복으로 나아간다
1. 명상을 향하여
2. 편견과 선입견부터 버린다
3. 참답게 산다는 것
4. 바람직한 인간상, 자아실현자

제2부
욕망을 버리고 능력을 계발한다
1.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2. 괴로움은 욕망에서 생긴다
3. 적게 바라는 행복
4. 욕망을 줄이면 능력이 계발된다
5. 물결치는 괴로움과 즐거움

제3부
행복은 지금 · 여기에 있다
1. 마음에서 욕망이 생겨나기까지
2. 방황하는 마음을 다스리고
3. 사마타 명상
4. 위빠사나 명상
5. 삶의 유일한 현찰, 지금 · 여기

제4부
깨끗한 마음, 자유로운 마음
1. 명상의 실제
2. 좌선 명상
3. 장애와 극복
4. 깨달음의 세계

부록- 위빠사나 명상을 배울 수 있는 곳


출판사 리뷰

“나는 이제야 인생에 가장 편안한 행복을 얻었다!”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기적같은 명상법!


단군 이래 최대의 불황이 들이닥친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연예인들의 자살 역시 이러한 사회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시기에 불안정한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산초당에서 발간한 『즐거운 수행』이 바로 그 책이다. 지은이는 80년대 초베스트셀러 소설 『단丹』의 저자인 김정빈 씨인데 이 책에서는 붓다가 행복의 경지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이라고 부른 위빠사나 명상법 등 일상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마음 수행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한다. 김정빈 씨를 만나서 책을 출간하게 된 동기와 수행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반갑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소설 『단』의 성공은 큰 명예와 부를 얻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마음과 관련된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요?
저는 쓴 책이 1년 내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등 세속적인 성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마음의 평화까지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물질적 성공과 마음의 불안 사이에서 조울기를 겪기가 일쑤였지요. 그러던 중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자고 결심을 하고 미국과 미얀마로 명상 수련을 떠났습니다. 물론 아내와 아들들 등 가족의 동의와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이 명상 수련 여행에서 위빠사나 명상법을 만났습니다. 위빠사나 명상법은 붓다가 전수한 유일무이한 명상법으로서 서구 각국마다 명상 센터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서도 수련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수행법입니다. 또한 다른 명상법처럼 특정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잠자리에서, 출근해서 일하기 전에, 밤에 잠들기 전에, 일상생활 중 틈이 날 때면 아무 때나 연습할 수 있는 것이어서 매우 실용적입니다. 무엇보다 위빠사나 명상법은 삶의 정신적 문제를 지엽적인 수준이 아니라 뿌리 차원에서 치유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제 삶은 위빠사나로 인해 180도 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붓다가 직접 전수한 명상법이라고 하니까 매우 흥미로운데요, 붓다는 종교가이지 명상가는 아니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이 붓다를 한 종교의 교주로만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붓다는 자신의 가르치는 내용을 법, 즉 모든 상황과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법칙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중에서도 붓다의 연구 분야는 마음에 관한 문제에 집중되었는데, 마음 수행을 통해 절대 평화의 경지에 다다른 붓다는 제자들로부터 “행복한 분”이라는 호칭으로 불렸습니다. 어떤 면에서 볼 때 붓다는 심리과학자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욕구의 5단계설로 유명한 매슬로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매슬로는 프로이트 등 심리학자들이 병리적인 심리에만 천착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자아실현 등 상위의 심리를 연구했습니다. 그리하여 링컨 등을 모델로 자아실현자의 모습을 제시했지요. 붓다도 이와 비슷합니다만, 그에게는 매슬로의 차원을 뛰어넘는 측면이 있습니다. 욕구를 가진 사람으로서 자아실현이 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아예 욕구 자체가 없는 무희구자를 목표로 삼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바람 중에는 우리 능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욕구와 우리 능력을 달성할 수 없는 욕망이 있습니다. 건강한 욕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능력으로 달성할 수 없는 욕망이지요. 능력은 거북이처럼 느리게 자라지만 욕망은 토끼처럼 빠르게 자랍니다. 그러니 아무리 능력을 발휘해서 목적을 달성해도 욕망에는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남아 있기 마련이지요. 이것이 우리에게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가져다줍니다. 요컨대 이처럼 괴로움을 가져다주는 욕망을 줄이는 것이 위빠사나의 요체입니다.

욕망을 줄인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과연 말처럼 쉬운 일일까요? 욕망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타고나는 것 아닙니까?
맞습니다. 욕망을 줄이는 길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인기 있는 가르침도 아니지요. 사람들에게 욕망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면 십중팔구는 그 자리를 떠나 버립니다. 하지만 욕망 줄이기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능력 계발에도 도움이 됩니다. 패널티 킥을 차는 축구 선수의 예를 들어 봅시다. 축구 선수들은 연습 중에 십중팔구는 패널티 킥에서 골을 넣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성공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지요. 그 이유는 바로 욕망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사실 욕망을 줄이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욕망이 자라나는 원리를 알아서 그것을 거꾸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욕망은 우리가 대상에게 쳀끌릴 때, 즉 마음이 원심력적으로 작용할 때 일어납니다. 예를 들면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든가 괴로움을 피하고 싶다든가 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습성으로서 누구나 똑같습니다. 그런데 즐거움과 괴로움은 동전의 양면 같은 것으로서 즐거움에 집착하면 할수록 괴로움 또한 커집니다. 위빠사나 명상법은 마음이 원심력적으로 흘러가는 과정을 정밀한 관찰을 통해 알아챔으로써 마음을 본래의 자리, 즉 지금 여기로 돌려 놓는 것입니다. 마음이 지금 여기에 머물음으로써 현재의 일에 집중하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써 능력 또한 개발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위빠사나 명상법만으로만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명상 중에는 크게 사마타 명상과 위빠사나 명상이 있습니다. 사마타 명상은 붓다 이외의 사람과 문화권에서도 존재한던 것으로서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집중력을 사용합니다. 반면에 위빠사나 명상은 집중력과 알아차림이라는 두 가지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문제의 발생을 일시적으로 그치게 하는 한계를 넘어 문제의 연속 자체를 해소시킵니다.

명상법의 실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싶은데요, 명상은 꼭 앉아서 해야 하는 것인가요?
명상의 종류에는 걸으면서 하는 경행 명상, 서서 하는 입선, 누워서 하는 와선 등이 있고 심지어는 일상생활에서의 마음 관찰도 준명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상에 들어서면 초심자들은 흔히 망상에 시달리곤 하지요. 그것은 다른 자극은 하나도 없이 내면에만 집중하다 보니 마음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것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망상이라고 인식하고 바라보면 저절로 사라지기 마련이니까요. 이 외에도 졸립고 머리가 무거워지는 혼침, 몸이 욱신거리는 통증 등의 현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 역시 명상자가 거쳐야 할 관문 같은 것으로써 그것들을 정확히 직시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흔히 명상을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저는 그러한 견해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책 제목을 『즐거운 수행』이라고 지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처지와 상황에 맞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수행이 따로 있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저마다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즐거움은 기쁨의 일종입니다만 저는 ‘고요한 기쁨’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이 있을 때 나타났다가 원인이 다하면 사라지는 ‘유사시’의 행복이 아니라 ‘평상시’에 아무 일이 없을 때 자신이 닦아 온 수행의 경지, 인품의 경지만큼 내면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잔잔한 기쁨이며, 진실로부터의 긍지이자 평화이자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즐거운 명상의 길에 함께 하는 도반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