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의 서화미술은 소중한 것이도,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 할 귀중한 유산입니다. 우리는 고인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을 잘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라가 풍전등화처럼 위태로울 때 열악한 미술환경을 뛰어넘어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온 선인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서울미술관은 현대미술과 정통서화의 위상을 정립하고 민족자존이 깃든 예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목차

서
원곡 김기승
성당 김돈희
거산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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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 이하응
몽인 정학교
남정 최정균

화
백포 곽남배
해강 김규진
운보 김기창
청당 김명제
아천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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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인 허백련
미산 허준
미산 허형
미산 황용하
죽농 서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