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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훔친 도둑 - 자비의 참뜻을 알려주는 불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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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마음을 훔친 도둑 - 자비의 참뜻을 알려주는 불교동화
정가 8,5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우봉규,최수웅/주니어김영사
적립금 3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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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07
발행일 2009-04-27
상품간략설명 어린 스님이 도둑맞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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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5월 2일, 석가 탄신일을 맞이하여 용서와 우정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한편이 나왔습니다. 발랄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요즘 창작동화들과는 색다른 작품으로 마지막 장을 넘길 때는 어른들의 눈시울도 붉힐 만큼 감동적이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보기 드물게 깊이를 가진 동화입니다.

배경은 한적한 산골마을 산내리, 주인공은 꼬마 동자승과 가난하고 배고픈 남매. 이야기는 마을 물건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면서 시작됩니다. 이야기의 공간적 배경도, 벌어지는 사건도, 등장하는 인물들도 지극히 평범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꼬마 동자승의 고민은 커져가고, 남매와의 갈등도 치열해지면서 독자들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이 작품이 빛나는 이유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한 갈등이 아닌 한 사건을 두고 아이들의 마음이 시시각각 어떻게 변하는지를 섬세하게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용서하겠다고 말하지만 마음으로는 용서하지 못하는 동자승,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의심을 받아 괴로운 한수,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묵묵히 지켜보면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기 바라는 노스님. 이 세 인물은 어린 독자들에게 친구를 용서하고 허물을 덮어 주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리고 마음이 미움과 의심으로 가득차면 얼마나 괴로운지 깨닫게 해 줍니다.

이 이야기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인공 동자승이 미워질 정도로, 동자승의 마음은 끝까지 믿음과 우정을 회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아이들은 동자승을 통해 쉽게 마음을 잃어버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기적으로 변하기 쉬운 요즘, 아이들은 『마음을 훔친 도둑』을 통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가치인 용서와 자비에 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우봉규
1989년 『황금사과』로 동양문학상을 받은 뒤 작가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이곳에 살기 위하여』『저 산문 밖에는 아직도 눈이 내리고』『금이와 메눈치 할머니』『흰빛 검은빛』『졸참나무처럼』『하늘 정원사의 사랑』『훈이와 장산곳 할아버지』등이 있습니다.

 

최수웅 그림
1968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산업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간디』『방정환 선생님』『해를 닮은 마음 동시』『꾀동이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목차

옹이스님
수수밭의 약속
불종나무 아래에서
탁발
산내리의 아이들
산으로 들로
독 묻은 수수떡
왕산의 도둑들
봄날 같은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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