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품절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1)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1)
정가 12,000원
판매가 절판
저자/출판사 이우상,최진연/다할미디어
적립금 54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263
발행일 2009-06-15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1) 수량증가 수량감소 절판 (  54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책소개

조선왕릉을 중심으로 조선왕조와 그 역사의 뒷이야기를 풀어내는 책이다. 조선왕릉은 조선왕조 27대 왕과 왕비, 추존 왕과 추존 왕비의 능으로 총 42기에 이른다. 한 왕조의 능이 모두 보존되어 있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기 힘들다. 저자와 사진작가는 조선왕릉 곳곳을 누비며, 왕릉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이를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현대불교』에 연재하였고, 이를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1,2』로 엮어냈다.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1,2』는 조선왕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조선왕조 518년을 되돌아본다. 저자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죽음은 최상의 법문이며, 그것은 곧 자비라는 조용한 깨달음을 전한다. 이 책은 조선왕조 시대를 다룬 충실한 역사서이다. 더불어 숨겨진 야사를 이끌어와 진실의 양면을 흥미롭게 재조명하는 하며, 왕릉답사 가이드 코너를 마련하여 가이드북으로의 활용도 또한 높였다. 조선왕실의 무덤이면서 문화유산인 왕릉을 답사하면서 조선왕조의 역사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저자소개

이우상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여,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문학의 해' 기념 5000만 원 고료 불교문학상을 수상했고,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역사를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역사 유적에 관심이 많다. 동시대 사람 사는 모습을 볼 겸 상상력을 곁들여 국내외 역사의 현장을 가끔 찾는다. 시간과 경비를 알뜰하게 저축해 두었다가 늙은 조부모의 생가를 방문하는 심정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유적은 늘 살갑게 맞아준다. 이 책은 우리 역사, 조선 왕릉에 대한 소박한 소풍기이다.
저서로 장편소설 『비어있는 날들의 행복』 전2권(도서출판 밀알), 육아소설 『아빠, 해님 집은 어디야』(동쪽나라), 시집 『나는 너의 야만스런 비밀을 알지』(푸른숲),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풍경), 역사기행서 『앙코르와트의 모든 것』(푸른역사), 『풍경소리』(공저, 샘터),『어머니의 노래』(공저, 조선일보사) 등이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최진연 사진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79년부터 수원화성 사진작업을 시작으로 서서히 스러져 가고 있는 우리의 성곽, 봉수 등 옛것을 찾아 발품을 팔고 다녔다.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1987), 한국사진문화상(2003)을 수상하고, 성곽, 봉수대, 옛 다리 등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십여 차례 열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옛것을 보호하고 알리는 데 큰 몫을 해왔다. 또한 2000년 6월 여군들의 병영생활을 다룬 「한국여군 24시」사진전을 일본 동경 코닥포토살롱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코리아라이프를 거쳐 지금은 데일리안 기자로 일하는 한편, 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여군 24시』(2000), 『한국의 성곽』(2002), 『한국의 봉수』(2003), 『옛 다리, 내마음속의 풍경』(2004), 『마음이 머무는 풍경』(2006) 등이 있다. 특히 『한국의 성곽』과 『옛 다리 내마음속의 풍경』은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다.


목차

우리 시대에 왕릉이란 무엇인가

프롤로그 1
프롤로그 2

제1대 태조 건원릉
무학대사가 없었다면, 그는 단지 사나운 장수에 불과했을 것
용의 선택, 용의 분노, 용의 눈물

제1대 태조 원비 신의왕후 제릉
굽은 나무처럼 선산만 지키다 간 여인

제1대 태조 비 신덕왕후 정릉
왕조의 시작, 여인의 파란만장도 시작

제2대 정종과 정안왕후 후릉
마음을 비우고 천수를 누리다

제3대 태종과 원경왕후 헌릉
척불의 회오리가 시작되다, 아비를 부정하리라
업장은 짧고 과보는 길다

제4대 세종과 소헌왕후 영릉
두 얼굴의 영웅, 세종
한글을 쓰는 행복, 가없어라

화합의 축제 종묘대제

제5대 문종과 현덕왕후 현릉
29년간의 왕세자, 왕 노릇은 2년 3개월

제6대 단종 장릉
청령포에 떠도는 외로운 고혼

제6대 단종 비 정순왕후 사릉
정순왕후여, 이제 한을 푸소서

제7대 세조와 정희왕후 광릉
역사란 무엇인가, 권력이란 무엇인가
세조, 상원사 계곡에서 문수동자를 만나다

추존왕 덕종과 소혜왕후 경릉
어? 비의 능이 왕의 능보다 높은 곳에 있네!

제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 창릉
스무 살, 짧은 생애가 남긴 몇 개의 기록

제8대 예종 원비 장순왕후 공릉
압구정동 신화의 그늘, 장순왕후

제9대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선릉
성종, 모든 것을 이루었는가, 다 잃었는가

제9대 성종 원비 공혜왕후 순릉
요절한 자매, 함께 누워 있어 그들은 외롭지 않다

제9대 성종 폐비 윤씨 회묘
생애만큼 곡절 많은 회묘

제10대 연산군과 폐비 신씨 연산군묘
조선조 비극의 하이라이트 연산군

제11대 중종 정릉
칼이 없는 권력은 힘이 없다

제11대 중종 원비 단경왕후 온릉
7일간 왕비 자리에 있다가 쫓겨난 비운의 여인

제11대 중종 제1계비 장경왕후 희릉
권력 다툼에 무덤이 옮겨지고, 키워 준 이마저 농락거리로 만들다

제11대 중종 제2계비 문정왕후 태릉
태릉에서 문정왕후와 보우 다시 보기

제12대 인종과 인성왕후 효릉
하늘이 낳은 대효자의 짧은 치세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 강릉
눈물의 제왕, 명종

제14대 선조와 의인왕후 및 계비 인목왕후 목릉
국난을 맞아 불교의 저력을 발휘하다
국난 극복을 위해 활약한 선조대의 고승들

[부록]
▷조선시대 능·원·묘 일람
▷조선 역대 왕 생존연대 및 재위기간
▷참고문헌


출판사 리뷰

조선왕릉, 영원한 안식을 꿈꾸고 있는가.
만백성 위에 군림하던 최고 권력자들, 내명부의 주인이 되기 위해 온갖 모략을 서슴지 않던 여인들, 왕가의 발치에서 숨죽여 살아가던 내시와 궁녀들. 한때 화려하고 찬란한 왕가를 이루었으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이들이다. 그들은 과연 영원한 안식을 꿈꾸며 깊은 잠에 빠져 있을까?
진보한 시대를 향한 발걸음은 갈등과 분열의 저항에 끊임없이 맞서야만 한다. 역사는 반복된다. 평화와 안정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 지난 시대의 비극이 숱하게 재생된다. 저자는 직접 조선왕릉터를 누비며 옛 왕조가 넌지시 전해주는 '서늘한 교훈'을 체험한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이 책은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조선왕릉으로 조선왕조 518년을 정리했다. 조선왕조 27대 왕과 그 일가들의 삶은 곧 조선의 역사이다. 어린 조카의 목숨을 빼앗고 왕위에 오른 냉혈한 세조는 어린 자식을 잃고 비극에 잠긴 슬픈 아비였다. 왕의 여자가 되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장희빈은 사약을 받는 순간 훗날 왕의 자리에 오를 세자를 저주했다. 역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알려진 이야기 속에 감추어진 이면에 맞닥뜨리게 된다. 더불어 조선왕가를 이루었으나 소리 없이 살아간 왕의 후손들과 내시궁녀의 삶도 빠뜨리지 않았다.

죽음은 곧 최상의 법문
빛과 어둠은 실존을 위해 서로를 위협하나 변증을 이루며 세계 안에 공존한다. 삶과 죽음도 마찬가지이다. '어떻게 살았는가' 라는 물음은 '어떠한 생을 마감했는가'와 다르지 않다. 죽음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으며, 죽음을 통해 인생은 완성된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죽음을 떠맡기고, 스스로도 죽음의 주인공이 된 그들의 삶을 돌아보며 저자는 삶과 죽음이 하나로 연결되며 결국 죽음이 최상의 법문임을 우리에게 전한다.

역사 기행과 도심 산책을 한꺼번에
왕릉 순례는 '죽음과 역사'라는 두 가지 화두와의 만남이다. 사색과 성찰, 휴식과 운동이란 부가가치도 뒤따른다. 조선 왕릉은 왕조 500년 역사의 타입캡슐이다. 대부분 경복궁을 중심으로 100리 안에 있다. 즐거운 소풍놀이다. 후손들에게 남긴 최고의 선물이다.
삶과 죽음으로 풀어본 조선왕조 500년 사를 통해 옛 왕조의 혼을 느끼고, 왕릉답사 가이드를 따라 왕릉터로 발걸음을 옮기면 역사 기행과 도심 산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