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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선사의 차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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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초의선사의 차향기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원
저자/출판사 용운,진월/초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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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58
발행일 20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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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도서] 차향기 (시집)

    4,200원

책소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서로 다른 언어와 사유의 기저에는 같은 진리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를 시도한 책. 본문은 종교가 다르고 교파가 달라도 서로 힘을 합쳐 배우려는 학자들이,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매월 한 차례 '종교신학연구소'에 모여 발표한 논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발표회에서 저자들은 신학과 종교학의 여러 주제들을 함께 공부했으며, 특히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접점을 찾으려 노력하였다.


저자소개

길희성
그리스도인으로서 불교를 연구하는 비교종교학자이다. 하버드(Harvard) 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윤영해
해인사에서 수행생활을 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다시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학 · 석 ·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과 교수로 있다.

 

이찬수
강남대학교 교수이며 종교문화연구원장, 대화문화아카데미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석 · 박사학위를 받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일본 교성학림 등에서 강의했다.

 

류제동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연구사업단 HK연구교수.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석 ·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전재성
한국빠알리성전협회 회장. 독일 본(Bonn) 대학교에서 인도학 및 티베트학을 연구했으며,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승가대학 교수, 한국불교대학 교수, 가산불교문화원 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곽상훈
가톨릭대학교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고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조교수를 지냈다.

 

배은주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소속 수녀. 로마 그레고리오(Gregoriana) 대학교에서 성서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를 지냈다.

 

박태식
대한성공회 장애인 센터 ‘함께 사는 세상’ 지도신부. 독일 괴팅엔(Gaottingen)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강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유충희
천주교 원주교구 소속 사제.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에서 석 ·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상트게오르겐(St.Georgen) 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연구했다.

 

최원오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로마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ianum) 대학교에서 교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박명우
경민대학 교양학부 교수. 영국 에든버러(Edinburgh) 대학교에서 비서구 기독교와 문화로 석 ·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 신학대학 교수를 지냈다.

 

민경석
미국 클레어몬트(Claremont) 대학원 종교철학 · 신학 교수. 미국 포드햄(Fordham) 대학교에서 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교에서 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진경
미국 모라비아(Moravia) 대학교 대학원 조교수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다. 미국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차

머리말

1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만남
길희성/ 왜 불교인가?
윤영해/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自己否定의 의미
이찬수/ 불교와 그리스도교, 갈등과 만남의 역사
류제동/ 하느님과 일심(一心) : 월프레드 캔트웰 스미스의 세계신학적 신앙관과 대승기신론을 중심으로

2 불교의 이해
전재성/ 초기경전의 이해와 역사 속 부처 : 탈신화적 이해
곽상훈/ 초기불교의 자비사상

3 성서주석학
배은주/ 요셉이야기(창세기 37~50) 소묘 : 성서의 설화적 세계로의 접근
박태식/ 첫째가는 계명 : 마르 12,28~34 풀이
유충희/ 예언과 영언 : 1코린 14장 풀이

4 한국적 그리스도교의 제문제
최원오/ 개신교의 세례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오해 : 한국 천주교회 세례관행에 대한 교부학적 연구
박명우/ 한국적 지역 기독교 신학의 구상 : 유영모 신학의 비평적 분석

5 현대신학의 제문제
민경석/ 현대신학에 대한 반성과 전망 : 예언신학과 지혜신학의 변증법을 위한 시론
민경석/ 제국주의 세계화 시대에 그리스도교 신학의 맥락과 과제
김진경/ 탈식민주의 여성의 눈으로 본 상호상황적 성서해석


출판사 리뷰

종교 간의 대화와 화합의 장을 위하여

한국은 불자와 그리스도인 수가 각기 1,400만, 거의 동수인 나라다. 종교사의 양대 산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두 거대 종교가 이만한 규모로 비슷하게 번성하고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이 거의 유일하지만 두 교단은 도무지 화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불교와 그리스도교는 각기 동서양을 대표하는 세계 양대 종교로 발전해 왔다. 또한 이제는 동서양이라는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종교다. 물론 세계적인 종교를 논할 때 이슬람을 비롯하여 10억 인구의 인도 종교인 힌두교 등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세계성’을 고려해볼 때 특정 지역이나 문화권에 치우친 이슬람과 힌두교가 불교만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러한 세계종교인 불교와 그리스도교는 얼핏 보면 전혀 다른 사유와 언어로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되지만 결국은 같은 진리를 토대로 세워진 종교가 아닐까. 『종교 간의 대화』에서는 이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를 시도했다.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서로 다른 언어와 사유의 기저에는 같은 진리가 있으리라는 기대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의 토대가 된 것은 ‘종교신학연구소’의 ‘종교신학연구 월례발표회’다. 종교가 다르고 교파가 달라도 서로 힘을 합쳐 배우려는 학자들이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매월 한 차례 ‘종교신학연구소’에 모여 신학과 종교학의 여러 주제들을 함께 공부했다. 이 책은 그 월례발표회에서 머리를 맞대고 발표하고 토론한 내용 중 몇 편의 논문을 가려 엮은 책이다.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접점을 찾으려는 이 책의 노력은 학문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졌다. 학문의 대화는 교황청의 종교 간 대화위원회에서 지난 1991년 제창한 종교 간의 대화 양상인 ‘만남의 대화’, ‘협동의 대화’, ‘학문의 대화’, ‘영성의 대화’ 중 한 가지 방법이다. 학자들의 깊이 있는 학문적 성찰을 통해 두 종교를 성찰해 보고자 한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1장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만남’에서는 불교와 그리스도교가 접촉하는 지점과 상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한편, 어떤 측면에서 서로 다른 길을 가고 독특성을 뿜어내는지를 한국적 상황은 물론 세계적 지평에서 살펴보고 있다.

2장 ‘불교의 이해’에서는 특별히 초기경전과 초기 불교에 나타난 역사적 부처와 자비사상에 대하여 알아보고 한국인의 심성에 와 닿도록 풀어 해설했다.

3장 ‘성서주석학’에서는 구약성서의 ‘요셉이야기’를 설화적 본문으로 바라보고, 하느님이 인간 세계에 현존하시는가에 대하여 성서작가가 얼마나 정교한 짜임새로 서술하였는지를 알아보았다. 또한 신약성서의 네 복음서에 두루 중요하게 나오는 ‘첫째가는 계명’과 사도 바울로가 피력한 ‘예언과 영언’의 의미를 되짚어 알아본다.

4장 ‘한국적 그리스도교의 제문제’에서는 한국 천주교회가 개신교의 세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고대 교부들의 시선과 입장에서 논증하여 교파 간 대화와 소통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 또한 다석 유영모가 제창한 한국 고유의 신학적 세계상을 통해 한국 고유의 사상과 그리스도교의 창조적인 만남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5장 ‘현대신학의 제문제’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서 제국주의적 세계화와 탈식민주의적 노선이 팽팽하게 공존하는 세계신학 판이 어떻게 각기 다양한 신학적 관점을 쏟아내어 토론하고 아우르며 현실 문제를 해석하는지 예언신학, 지혜신학, 세계화신학, 여성신학의 입장에서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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