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돌연변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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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9,000원 |
저자/출판사 | 로빈 브랜디/이수영/생각과느낌 |
적립금 | 45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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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35 |
발행일 | 2009-08-10 |
ISBN | 9788992263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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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소설적 재미와 사회에 대한 올바른 시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책!
“소녀들에게 긍정적인 모델”을 제공했다는 극찬 받아...
미국도서관협회 ‘아멜리아 블루머 프로젝트’로부터 “소녀들에게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격찬을 받은『돌연변이들』은 소설적 재미와 사회에 대한 올바른 시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책이다. 최초로 여성복에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바지를 도입한 여성 운동가 아멜리아 블루머의 이름을 딴 이 프로젝트는 일 년에 한 차례씩 양성평등의 가치관과 작가의 사회적 책임을 두루 갖춘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돌연변이들』이 나왔을 때, 미국도서관협회와 서점연합회 등 영향력 있는 도서 단체들은 앞 다투어 이 소설에 주목했다. 너무나 뜨거워 조심스럽기만 하던 진화론과 창조론의 갈등을, 그것도 한 소녀의 시선으로 풀어 놓은 작가의 대담함에 놀란 것이다. 아마존 서점의 한 블로거는 그 놀라움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대체 어떤 작가가 다윈과 기독교의 끝나지 않은 논쟁을 자신의 첫 번째 소설에서 다룰 생각을 했을까?”
그러나 이 책은 단지 화제만을 몰고 온 것이 아니다. 속을 들여다보면 알차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가득하다는 것을 이 책에 주어진 많은 상들이 말해 주고 있다. 『돌연변이들』은 유타, 텍사스, 미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의 각 주립 도서관협회와 서점연합회로부터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로빈 브랜디
로빈 브랜디는 또 하나의 미나이다. 브랜디는 어릴 적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꿈을 접고 로스쿨에 들어갔다. 졸업 후 7년 동안 법정 변호사로 살아가던 중, 9.11 사건이 터졌다. 많은 이들의 죽음을 접하며 그녀는 인생이 짧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돌연변이들(원제: Evolution, Me & Other Freaks Of Nature)』이 세상에 나왔고, 그녀는 지금이 변호사일 때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브랜디는 자신의 소설 주인공 미나처럼 근본주의적 종교를 가진 집안에서 자랐으며 학생 시절, 교회에서 쫓겨났다. 미나는 어쩌면 그녀 자신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두 달 내내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었으며,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 한 달간 생물 수업을 듣기도 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소설을 쓸 때마다 고등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듣는다. 또한 미나와 케일라처럼 멋진 자신의 웹사이트를 가지게 되었다. http://robinbrande.com
역자 :이수영
1967년에 태어나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옮길 때마다 첫 번째 독자라는 설렘을 느끼며, 독자로서 느낀 감동을 잘 표현하고자 한다. 옮긴 책으로『커트 코베인, 지워지지 않는 너바나의 전설』, 『조화로운 삶의 지속』, 『그대로 갈 것인가 되돌아갈 것인가』, 『가벼운 공주』, 『황금열쇠』, 『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진실』, 『마음이 머무는 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