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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빛깔있는 책들 240)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수덕사 (빛깔있는 책들 240)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저자/출판사 고영섭 외/대원사
적립금 59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119
발행일 2000-08-10
ISBN 97889369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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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수덕사의 역사와 건축, 유물을 100여 컷의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시대 건축의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수덕사 대웅전의 건축미와 또 그 안에 장식된 여러 컷의 벽화 모사도는 고려시대 불교 문화의 정신을 읽을 수 있게 한다. 한국 선불교계의 유명한 선사들에 대한 일례들은 선지종찰 수덕사의 진면목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진들 가운데 「오가와 게이기찌 조사 문화재 자료」에 수록된 일제강점기 때의 대웅전 수리 전과 후의 모습, 그리고 당시 발견된 묵서명은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는 것이라 더욱 흥미롭다.


저자소개

고영섭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동 대학원 불교학과를 졸업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문학 계간지 「문학 사학 철학」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현재 불교방송 인터넷 텔레비전에서 '파워 특강 : 고영섭의 한국불교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인터넷신문 「불교저널」에 '고영섭 교수의 원효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박보하 (사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으며 네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다. 1993년 월간 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사진가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에는『Korea Culture』로 한국일보 출판문화상 사진예술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의 전통 문화를 주제로 한 사진들을 주로 촬영하고 있으며, 사진집으로 『산사의 미를 찾아서』가 있다.

 

윤희상 (건축)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ㆍ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한국건축사 전공).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였고, 목원대ㆍ남서울대ㆍ경원대ㆍ홍익대에서 한국건축사를 강의하였다. 현재 신흥대학 건축설계학과 조교수이며 경기도 문화재전문위원, 한국건축역사학회 학술위원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중세 목조 건축 기법에 관한 연구」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 미술 문화의 이해』(공저)가 있다.

 

유마리 (유물)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동국대학교 대학원과 파리 4대학(소르본느)에서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동양미술사 전공, 문학박사). 파리 기메국립동양박물관에 파견되어 근무하였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을 거쳐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실 학예연구관으로 재직중이다. 동국대ㆍ한성대ㆍ한남대ㆍ덕성여대 강사를 지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조선 후기 서울·경기 지역 괘불탱화의 고찰」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조선조 아미타불화의 연구』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불교에서 선(禪)이란 마음을 한 곳에 모아 고요한 경지에 들어 자기 본래의 모습을 찾는 방법이다. 조용히 앉아 좋고 나쁨을 생각하지 않고, 옳고 그름에 관계하지 않고, 있고 없음에 간섭하지 않아서 마음을 안락 자제한 경계에 거닐게 하는 것이다. 결국 '내 안으로의 여행'을 통하여 '참 나'를 찾아내는 길, 그것이 바로 불교의 선이다.

이러한 선(禪)의 으뜸 사찰로 일컬어지는 수덕사(修德寺)는 그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배움과 덕성을 닦는 도량이다. 백제시대 창사 이래로 절 이름을 그대로 고수해오고 있는 수덕사는 수행과 분리될 수 없는 절이며, 때문에 이 곳은 경허선사와 만공선사, 그 이후의 많은 법자(法子)·법손(法孫)들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 선불교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다.

수덕사는 위덕왕(威德王) 재위(545∼597년) 때에 백제의 고승 지명(智明, 知命)법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리고 무왕 때의 고승인 혜현(惠現, 慧顯, 570∼627년)법사에서부터 많은 고승대덕들이 머물며 수도정진 하였고, 근대에 들어와서는 한국 근대 불교의 선풍(禪風)을 일으킨 경허(鏡虛惺牛, 1846∼1912년)선사와 만공(滿空月面, 1871∼1946년)선사가 이곳에 머물며 많은 제자들을 배출했다. 그뒤로 김일엽이란 필명으로 유명한 여류시인 하엽(荷葉, 1898∼1971년)스님과 혜암·벽초스님에 이르기까지 수덕사는 근·현대 선불교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수덕사의 가장 대표적인 유물은 대웅전(국보 49호)이다. 이 건물은 남한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 전통 건축물 5동 가운데 하나로, 1308년 건립되어 조선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200여 년을 단위로 보수하였다. 이는 1937년 대웅전 해체·수리 공사 때 발견된 묵서명을 통해 밝혀졌는데, 이 때 고려·조선시대의 장엄용 벽화들이 함께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벽화들은 그뒤 한국전쟁으로 모두 사라지고 당시에 일본인인 오가와 게이기찌(小川敬吉)가 사진으로 찍어놓은 것과 임천이 그린 모사도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이러한 유물들뿐만 아니라 수덕사 대웅전은 그 기하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을 통해 한국 전통 목조 건축의 가구미를 가장 잘 나타낸다고 평가되며, 통일신라와 조선시대의 건축 형식의 맥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고려시대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수덕사는 1962년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로 승격되고 이어 1984년에는 덕숭총림(德崇叢林)으로 승격되었는데, 그뒤 20여 년 동안 오래된 당우를 해체·이건하고 새로운 당우를 건립하는 중흥 불사를 행한다. 그래서 현재 수덕사의 모습에서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대웅전을 제외하고는 최근 10년 전의 면모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더구나 수덕사의 사적은 구전으로만 전해 내려올 뿐 정확한 기록이 거의 없으며, 현존하는 대부분의 자료들과 건축물들은 조선 후기부터 최근 것으로 이것을 통해 수덕사 1,400여 년의 역사를 재구성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현재 수덕사는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한국불교선학연구원과 무불선원은 덕숭산에서 중흥된 한국 근·현대 선법을 세계로 향해 펼치는 도약대가 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선지종찰 덕숭산 덕숭총림 수덕사 사적비」의 건립과 여래천불천탑 조성, 유골 봉안 탑림공원의 조성을 통해 2000년대 새로운 수덕사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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