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하여 당당히 맞서서 대응을 해 보았는가? 광란의 아수라장에서 가족 8명이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은 어린 소년. 그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겪어야 했던 아픔과 고통으로 점철된 파란만장한 삶. 그 삶 속에서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성공과 좌절, 배신과 음모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학문에 대한 열정과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통 속에서도 운명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인한 운명 속에서 불운으로 점철된 기구한 삶에 순응하지 않고 운명의 비밀을 풀어내며 맞서고 있다. 운명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운명도 노력하는 자의 편을 들어준다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말하고 있다.

책 속엔 행복과 불행의 원인이 모두 숫자와 인장에서 비롯된다는 놀라운 비밀뿐만 아니라, 저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행운의 숫자를 만드는 비법과 자신이 사용하는 숫자들의 길과 흉을 풀어볼 수 있는 81운수법과 불용문자 등이 수록되어 있다. 운명을 논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모든 비밀이 이 책 한 권에 농축되어 있다.

저자소개

정재원
1951년 2월 7일(음력 1월 2일) 10시경 국군 11사단 사단장 최덕신, 9연대 연대장 오익경, 3대대장 한동석, 민사부장 김종원과 병사들이 경남 산청군, 금서면 방곡, 가현, 함양 휴천면, 점촌 유림면 서주리 앞 논 뜰에 좋은 소식을 전해준다 하여 모이게 하고 “눈 감아”하면서 집단 학살을 하였다. 705명이 현장에서 무차별 총살당했으며 2일 후 거창에 719명을 똑같은 방법으로 무차별 사살을 당했으나, 저자는 7살 어린 나이에 총 3발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날 저자의 가족 11명 중 8명이 현장에서 숨져 천애의 고아로 천추의 한을 짊어지는 참혹한 시련과 모진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향학의 집념으로 삶의 지혜를 터득하여 현재 산청·함양 양민학살사건 유족회의 회장을 맡아 방곡리에 추모공원을 완공했다.

저서로는『運命』, 『대운-오천년 숨겨진 비밀』, 『남자의 길』, 『대운용신 영부적』, 『새천년 작명 컨설팅』, 『남자보다 강한 여자는 아름답습니다』, 『이런 여자가 남자의 운명을 만든다』, 『자신있게 사는 사람은 인생을 바꾸고 용감한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 『삶』, 『장자인생론(莊子 人生論)』, 『대운몽 대사전』(근간), 『한국은...세계를 지배할 운이 2061년에 온다』(근간), 명심보감 해설편(근간), 가정보감 편저(근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