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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마음이 마음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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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마음이 마음에게 묻다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저자/출판사 문윤정/오픈하우스
적립금 8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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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99
발행일 2009-10-20
상품간략설명 33인 고승들이 들려주는 행복의 법칙
ISBN 97889938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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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시대 선지식 33인이 들려주는 행복의 법칙

전국의 사찰을 찾아다니며 만난 많은 스님들 중에서 대중들의 눈앞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 인생의 지남(指南)이 되어주는 한국 불교계의 큰스님 33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조계종 명예 원로의원인 성수 스님부터 탄허 스님 문하에서 공부한 인보 스님까지, 33인 스님들의 출가, 혹독한 수행, 깨달음의 이야기가 일반 대중을 향한 애정 어린 경책의 말과 함께 실려 있다.

저자는 빗속을 뚫고 눈을 맞으며 산길을 걸어 스승을 찾아 나선다. 때로는 깊은 산중에서, 또 때로는 도심 선방에서 스승들을 만나 겸손한 자세로 묻고 또 묻는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것인지 알려달라고. 그러면 그들은 선문답을 하듯, 또는 명쾌한 한마디 말로, 눈앞이 환히 밝아지고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법문을 들려준다. 저자는 말한다. “큰스님들의 법문은 철통처럼 캄캄하던 마음에 스며들어 번뇌와 망상이 그려놓은 그림에 지혜와 자비가 담긴 향기로운 그림 하나를 척하니 올려주었다.”


저자소개

문윤정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에세이 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지금은 「현대불교신문」 논설위원이자 「아름다운 인연」 편집위원, 「풍경소리」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문명교류연구소 회원이며 ‘사진집단 일우’ 회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마음의 눈』, 『신들의 땅에서 찾은 행복 한줌』, 『잣나무는 언제 부처가 되나』, 『선재야 선재야』 등이 있다.


목차

성수 스님 _ 나를 망치고 짓밟는 이는 오직 나일 뿐
고산 스님 _ 첫 마음으로 돌아가라
정무 스님 _ 가족을 잘 보살피는 것도 보살행
묵산 스님 _ 산이 내 마음에 들어와도 내 마음을 건드릴 수는 없다
법인 스님 _ 참는 행이 없으면 만 가지 일을 이룰 수 없다
월서 스님 _ 바다처럼 모든 것을 용납하되 연꽃처럼 더럽혀지지 말라
지성 스님 _ 욕심은 채울수록 부족하지만 베풂은 나눌수록 커진다
도영 스님 _ 참된 삶을 사는 것이 바로 깨달음
무비 스님 _ 눈이 깨달았으면 손도 깨달아야 한다
현성 스님 _ 고통은 나누고 분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현해 스님 _ 부처님 마음으로 살면 장애도 사라진다
천제 스님 _ 오직 은사이신 성철 스님의 말씀을 따라 살 뿐
대선 스님 _ 수행자에게 물질은 독(毒)과 같다
태원 스님 _ 남을 위해 회향하는 것이 바른 기도
자광 스님 _ 인연이 있으면 머물되 시비를 두지 말라
우송 스님 _ 저 푸른 하늘을 원 없이 누리는데 왜 허전합니까
혜인 스님 _ 백만 배 수행보다 정성과 공경의 마음이 더 값지다
혜거 스님 _ 원망과 미움은 내 스스로 만드는 것
묘허 스님 _ 빈 그릇은 담기고 가득 찬 그릇은 넘치게 마련
정관 스님 _ 마음 에너지도 모으면 무형의 금싸라기가 된다
명선 스님 _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모두 포용할 수 있어야
혜승 스님 _ 불교는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기쁨이다
월성 스님 _ 참선은 팔식의 컴퓨터를 지우는 것
성타 스님 _ 꽃 피고 잎 지는 것은 둘이 아닌 하나
월파 스님 _ 자신이 곧 부처라는 깨달음이 우선되어야
원각 스님 _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그 생각도 쉬어라
혜해 스님 _ 공부가 참으로 다급했지!
천룡 스님 _ 날개가 크다고 힘 있는 새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선래 스님 _ 날마다 산속을 거닐면서 산을 찾지 말라
원산 스님 _ 1만 일의 기도 수행이 끝나는 날까지
정현 스님 _ 얼굴만 그리는 이유는 내가 드나드는 문이기 때문
약산 스님 _ 거울처럼 차별하는 마음이, 물처럼 머무름이 없다면
인보 스님 _ 사물을 본다는 것은 사물에 투영된 내 마음을 보는 것

글을 마치며│눈 밝은 선지식을 만나는 기쁨


출판사 리뷰

한국 불교계의 큰스님 33인의 출가, 수행, 깨달음의 이야기
우리 시대 선지식 33인의 깨달음과 가르침의 이야기를 담은 책 《마음이 마음에게 묻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문윤정이 「현대불교신문」에 「선지식을 찾아서」라는 글의 연재를 위해 지난 3년간 전국의 사찰을 찾아다니며 만난 많은 스님들 중에서 대중들의 눈앞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 인생의 지남(指南)이 되어주는 한국 불교계의 큰스님 33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조계종 명예 원로의원인 성수 스님부터 탄허 스님 문하에서 공부한 인보 스님까지, 33인 스님들의 출가, 혹독한 수행, 깨달음의 이야기가 일반 대중을 향한 애정 어린 경책의 말과 함께 실려 있다.

선지식에게 인생과 행복에 대해 묻다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 앞길을 인도해줄 스승의 존재를 기다리고 있다. 그만큼 우리 앞에 놓인 어둠이 깊고도 넓은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이끌어줄 스승은 어디에 있는가? 저자는 빗속을 뚫고 눈을 맞으며 산길을 걸어 스승을 찾아 나선다. 때로는 깊은 산중에서, 또 때로는 도심 선방에서 스승들을 만나 겸손한 자세로 묻고 또 묻는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것인지 알려달라고. 그러면 그들은 선문답을 하듯, 또는 명쾌한 한마디 말로, 눈앞이 환히 밝아지고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법문을 들려준다. 저자는 말한다. “큰스님들의 법문은 철통처럼 캄캄하던 마음에 스며들어 번뇌와 망상이 그려놓은 그림에 지혜와 자비가 담긴 향기로운 그림 하나를 척하니 올려주었다.”

성수 스님부터 인보 스님까지, 우리 불교계의 고승 열전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불교계를 대표하는 선지식 33인을 다루고 있다. 불교 교단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분도 있고, 일선에서 물러나 포교 활동에 전념하는 분도 있으며, 산중에 은거하며 수행에 몰두하는 분도 있다. 불교라는 한 울타리에 있을 뿐 이렇듯 각기 다른 세계를 지니고 있는 선지식들, 그들은 각기 다른 수행으로 대중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조계종 명예 원로의원인 성수 스님은 “자기 자신을 모르면 물속에 사는 물고기가 물을 모르는 것과 같아. 밥 잘하는 사람은 밥솥과 대화하고 나무 가꾸는 이는 나무와 대화하는데 자기를 지배하는 자신과 대화할 줄 모른다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 노릇인가?” 하며 먼저 자신을 알고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설파했다.
평생을 수행과 포교, 불사로 실천적인 삶을 살아오신 고산 스님은 “저 태양을 보세요. 비추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밝게 비춰도 엎어놓은 그릇 속은 비추지 못합니다. 자기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어찌 바깥의 부처님 소리를 듣고 부처님을 볼 수가 있겠습니까?”라며 ‘내 안에 들여놓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을 먼저 열라’고 했다.
조계종단의 ‘호법신장’으로 불리는 월서 스님은 “마음은 푸른 바다처럼 모든 것을 용납하되, 스스로는 연꽃처럼 티끌에도 더럽혀지지 말라”는 게송 한 구절을 툭 던져주면서 삶의 버팀목으로 삼으라고 했다. 이 말씀을 되새기다보면 마음속에서 연꽃향이 피어오르는 듯하다.
인터넷에 ‘카페 염화실’을 열고 대중과 소통하는 무비 스님은 “위대한 성인이라고 해서 그토록 좋아하면 반대로 범부는 아주 싫어할 것이고, 또 선을 그토록 좋아하면 악을 싫어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과 취하고 버리는 마음이 그렇게 들끓고 있으면 도(道)와는 멀어지지요”라면서 물물(物物)이 다르지 않음을 안다면 천 가지 만 가지 차별을 묻지 않는다고 했다.
완주 송광사에 주석하고 있는 도영 스님은 “행복은 내 마음 안에서 찾아야 하고 내 조건 안에서 만족해야 하는 것이지, 바깥에서 구하려고 하면 얻을 수가 없어요. 가족과 함께 밥을 먹을 수 있고, 힘들지만 밖에 나가서 일을 할 수 있음을 행복이라 여기면 하루에도 수없이 감사할 일이 생기고 행복한 일만 일어나요”라면서 스스로의 마음속에서 행복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그 밖에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포교에 주력하고 있는 법인 스님, 40년간 성철 스님을 시봉한 천제 스님, 백만 배 수행을 실천한 혜인 스님, 한국 불교 비구니계의 최고령 선승인 혜해 스님, 그림으로 나눔과 보시를 실천하는 정현 스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큰스님들이 직접 치열한 구도행과 실천적 삶을 통해 체득한 지혜의 말씀을 들려준다.

글을 마치며 중에서
산에서만 길을 잃는 게 아니라 생(生)의 긴 여로에서 길을 잃고 방황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생에서 경험하는 많은 일들이 때로는 낯설고 두렵고 그러하다. 이럴 때 이정표가 되어주고 길잡이가 되어주는 눈 밝은 선지식을 만난다면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선지식은 사람들을 인도하여 진리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문이며 수레이며 횃불이다. 혼탁한 세상에 이런 명안종사(明眼宗師)들이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
우리 사회의 지표가 되고 지남이 되는 선지식 서른세 분을 모셨다. 서른세 분 스님이 들려준 법문은 세상일에 물들지 않는 연꽃과도 같았고, 가뭄 속에 내리는 단비와도 같았으며, 중생의 뜨거운 번뇌를 없애주는 설산의 전단향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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