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침향이라는 설명을 듣고 구입한 후 손목에 이틀 착용하였는데,

겉면이 허옇게 일어났습니다. 일어난 겉면 안에는 무슨 판자재질같은

속이 보이고, 자연산 침향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전화로 문의한 바 "자연산 침향은 물이 닿으면 겉면이 일어나는게

당연하다"는 답변이 있네요..

말인 즉.. 손목에 차기는 해도, 땀이 묻으면 안되는 거고, 혹시 물에 닿을지

모르니까 손을 씻거나 물은 만지거나 할때는 절대로 차면 안된다는 거죠.

무슨 상전을 손목에 모시고 다녀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물을 조심하라는 내용도 전혀 없고, 상식적으로 손목에 차는

더군다다, 가격도 싸지않은 합장주가 착용 이틀만에 형편없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듭니다.  판매자 측의 대응도 상식 이하 같구요..

착용 이틀후의 모습 사진은 내일 첨부하겠습니다.  핸드폰에서 옮기기가 귀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