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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절록 역주 - 선어록 총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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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격절록 역주 - 선어록 총서 6
정가 35,000원
판매가 31,500원
저자/출판사 원오극근/강승욱/운주사
적립금 1,5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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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621
발행일 2024-06-24
상품간략설명 양장본
ISBN 978895746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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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오심요 역주 (선어록총서1)

    40,500원

양장본입니다.




책소개

천 년 세월을 훌쩍 넘어 처음으로 이 땅에 선보이는, 원오극근 선사의 한 철 안거 동안의 법문을 기록한 『불과격절록(佛果擊節錄)』! 이 책을 통해 선종(禪宗)의 두 종장, 설두중현과 원오극근의 언어도단, 촌철살인의 자유자재한 경지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원오극근


번역 : 강승욱

덕우 강승욱(德雨 姜勝旭)
남산정일(南山正日) 선사(禪師)를 은사로 불법에 귀의하였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인도철학과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육군종합행정학교 교관, 5사단 군종참모를 역임하였고, 육군대학, 육군사관학교 등에서 불법을 홍포하였다. 2010년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전역 후, 지인들과 경전 및 선어록 강독을 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원오심요 역주』, 『마조어록 역주』, 『방거사어록ㆍ시 역주』, 『임제어록 역주』, 『조론 역주』가 있다.



목차

역자 서문ㆍ5
구성과 해제ㆍ9
원오극근(圜悟克勤)의 생애ㆍ13
설두중현(雪竇重顯)의 생애ㆍ18
일러두기ㆍ20

제1칙 덕산시중(德山示衆) 27
제2칙 설봉보청(雪峯普請) 44
제3칙 백장불자(百丈拂子) 51
제4칙 숭수지등(崇壽指凳) 68
제5칙 영가요석(永嘉遶錫) 72
제6칙 앙산지설(仰山指雪) 79
제7칙 향엄수어(香嚴垂語) 85
제8칙 노조끽반(魯祖喫飯) 92
제9칙 설봉고간(雪峰古澗) 99
제10칙 서당난각(西堂爛却) 110
제11칙 흠산수권(欽山竪拳) 115
제12칙 목주소추(睦州苕菷) 121
제13칙 조수한국(棗樹漢國) 128
제14칙 조주투순(趙州偸筍) 138
제15칙 보수개당(保壽開堂) 144
제16칙 무업망상(無業妄想) 158
제17칙 덕산작마(德山作麼) 164
제18칙 보복첨과(保福簽瓜) 171
제19칙 남전시중(南泉示衆) 178
제20칙 마조도상(馬祖圖相) 184
제21칙 흥화벌전(興化罰錢) 187
제22칙 장경도금(長慶淘金) 198
제23칙 대매무의(大梅無意) 207
제24칙 임제호지(臨濟蒿枝) 211
제25칙 사조주장(師祖珠藏) 221
제26칙 경청문승(鏡淸問僧) 228
제27칙 운문법신(雲門法身) 232
제28칙 삼성금린(三聖金鱗) 239
제29칙 복우치서(伏牛馳書) 243
제30칙 현사과환(玄沙過患) 248
제31칙 보자문승(報慈問僧) 252
제32칙 선자사륜(船子絲綸) 257
제33칙 투자일언(投子一言) 262
제34칙 조사육진(祖師六塵) 266
제35칙 본생주장(本生拄杖) 274
제36칙 안국이란(安國伊蘭) 280
제37칙 현사견호(玄沙見虎) 285
제38칙 동산삼돈(洞山三頓) 290
제39칙 대자시중(大慈示衆) 299
제40칙 황벽폐문(黃蘗閉門) 309
제41칙 경청방편(鏡淸方便) 312
제42칙 향림납의(香林衲衣) 317
제43칙 본인시중(本仁示衆) 322
제44칙 국사삼환(國師三喚) 326
제45칙 투자억핍(投子抑逼) 329
제46칙 운문시중(雲門示衆) 334
제47칙 지문초혜(智門草鞋) 338
제48칙 설봉오방(雪峰五棒) 341
제49칙 경산일점(徑山一點) 345
제50칙 목주담판(睦州擔板) 351
제51칙 파릉시중(巴陵示衆) 355
제52칙 칙천적다(則川摘茶) 361
제53칙 운문열파(雲門裂破) 366
제54칙 목주바랑(睦州鉢囊) 369
제55칙 설봉삼하(雪峰三下) 371
제56칙 남전출세(南泉出世) 374
제57칙 흠산임마(欽山恁麼) 378
제58칙 현사문승(玄沙問僧) 385
제59칙 장경영양(長慶羚羊) 389
제60칙 원명시중(圓明示衆) 395
제61칙 남원제성(南院諸聖) 399
제62칙 설봉상견(雪峰相見) 402
제63칙 국사정병(國師淨甁) 407
제64칙 수유간전(茱萸看箭) 411
제65칙 임제부재(臨濟赴齋) 418
제66칙 삼각시중(三角示衆) 426
제67칙 암두과문(巖頭跨門) 431
제68칙 태원고시(太原顧視) 436
제69칙 운문삼병(雲門三病) 441
제70칙 고산시중(鼓山示衆) 447
제71칙 목주모단(睦州毛端) 453
제72칙 앙산좌차(仰山坐次) 458
제73칙 지문반야(智門般若) 463
제74칙 오구참당(烏臼參堂) 470
제75칙 설봉천사(雪峰天使) 477
제76칙 대수보현(大隨普賢) 486
제77칙 운문신라(雲門新羅) 491
제78칙 북선자복(北禪資福) 494
제79칙 목주시중(睦州示衆) 497
제80칙 현사원상(玄沙圓相) 503
제81칙 남전매신(南泉賣身) 508
제82칙 수유일궐(茱萸一橛) 512
제83칙 협산생사(夾山生死) 517
제84칙 보복영양(保福羚羊) 522
제85칙 파릉조의(巴陵祖意) 526
제86칙 조주답화(趙州答話) 530
제87칙 탐원사사(躭源辭師) 537
제88칙 위앙전중(潙仰田中) 540
제89칙 설봉복선(雪峰覆船) 545
제90칙 보복부리(保福扶犁) 551
제91칙 대매오서(大梅鼯鼠) 558
제92칙 조주반야(趙州般若) 563
제93칙 덕산탁발(德山托鉢) 566
제94칙 설봉고경(雪峰古鏡) 574
제95칙 동산의발(洞山衣鉢) 578
제96칙 투자삼성(投子三星) 584
제97칙 낙포복응(洛浦伏膺) 589
제98칙 향엄선타(香嚴仙陀) 595
제99칙 풍혈이미(風穴離微) 598
제100칙 고덕사수(古德沙水) 603

참고문헌ㆍ607
역자 후기ㆍ609
찾아보기ㆍ615



출판사 서평

1.
『격절록(擊節錄)』은 제목 그대로, 선가에 내려오는 1,700공안 가운데 설두중현(雪竇重顯)이 백칙(百則)을 가려 뽑아 염고(拈古)한 것을 보고 원오극근(圜悟克勤) 선사가 무릎을 치며 탄복하고 칭찬해서[擊節嘆賞] 법문한 책으로, 제자들의 확철대오(廓徹大悟)를 위해 핵심을 찔러[擊節] 준 언어도단(言語道斷)의 지침서이다.
『원오심요 역주』(2018)ㆍ『마조어록 역주』(2019)ㆍ『방거사어록ㆍ시 역주』(2020)ㆍ『임제어록 역주』(2021)ㆍ『조론 역주』(2022)에 이은 ‘선어록총서’ 여섯 번째 권인 이 역주서 역시, 원문의 문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철저하고 꼼꼼한 번역과 주요 한문 및 한자어에 대한 풀이, 그리고 원문의 이해를 돕는 방대한 주(註)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주석에서는 각 칙마다 『선문염송집』과 비교를 하여 그 차이점을 서술하였으며, 또한 각 칙마다 별도로 전하는 원오와 설두의 염(拈)과 송(頌)을 모두 발췌해서 번역하고 이해를 도왔다.

2.
이 책은 ‘고칙(古則)과 착어(着語)’ㆍ‘염고(拈古)와 착어(着語)’ㆍ‘평창(評唱)’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첫째 ‘고칙(古則)과 착어(着語)’는 설두 선사가 가려 뽑은 공안을 전하면서 원오 선사가 공안의 한 구절, 또는 한 문장마다 간략하게 착어(着語, 촌평寸評)를 한 것이다. 둘째 ‘염고(拈古)와 착어(着語)’는 원오 선사가 설두 선사의 염(拈)을 전하면서 간략하게 착어를 한 것이다. 셋째 ‘평창(評唱)’은 고칙과 염고에 대해 원오 선사가 전반적으로 평(評)을 한 것이다.
참고로 종문제일서(宗門第一書)로 알려진 『벽암록(碧巖錄)』은 『설두송고(雪竇頌古)』에 평창을 한 것인데, 『격절록』과의 차이는 수시(垂示)의 유무(有無)만 있을 뿐이다. 또한 『벽암록』은 수차례에 걸쳐 대중에게 반복적으로 이루어졌지만, 『격절록』은 단 한 차례 안거 기간 중에 수좌들에게 100칙 공안의 핵심만을 찔러준 비서(祕書)라고 하겠다.

3.
『격절록』은 100칙 공안을 통한 화두 공부의 격절(擊節)이고 단도직입(單刀直入)의 교과서다. 또한 고칙을 염(拈)하는 격칙(格則)이기도 하다. 설두는 “아무리 노호(老胡, 달마)라도 깨달아 안 것은 인정해주겠지만, 이치로 따져 안 것은 인정해주지 않겠다[只許老胡知 不許老胡會]”고 하고, 원오는 “비록 이와 같이 염하는 것은 허락해도, 이렇게 아는 것은 허락하지 않겠다[雖然恁麼拈 不許恁麼會]”고 하였다.
화두 공부는 불철주야 간절한 마음과 철저한 의심으로 홀연히 통 밑이 쑥~ 하고 빠지듯 해야 한다고 한다. 비록 언어문자에서 직접적인 답을 얻을 수는 없겠지만, 한 칙 한 칙 대분심과 대의심을 가지고 읽어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고 찬탄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스스로도 손가락 너머에 있는 달을 보게 될 기연을 얻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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