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중고도서] 위빠싸나 빠라구 - 위빠싸나수행의 저쪽언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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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절판 |
저자/출판사 | 범라/위빠싸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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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174 |
발행일 | 2003-08-10 |
ISBN | 9788995383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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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삼계(三界) 안의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범부들의 세상에 몸과 마음 2가지 법, 나(我)에 지혜가 같지 않아서 그릇된 사견이라는 줄로 가지가지로 묶여 있다. 그 아견(Sakaya di hi)의 질긴 줄로 가지가지로 묶여 있는 범부들이 3가지 갈망(Ta h )으로 갖가지 오욕락의 대상에 헐떡이고 좋아하며 거센 물살과 같은 갈망으로 윤회의 소용돌이 속에서 빠져 벗어나지 못하고 끌려 다니며 오히려 더 원하면서 헤맨다.
갈망이라는 사슬로 갖가지 대상에 더욱 헐떡이는 욕망으로 끌려 다니며 삼계의 모든 범부들이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이 너무나 크고 많기 때문에 그 모든 고통에서 범부의 태생을 거두어들이기 전에는 벗어날 기회를 얻지 못한다."
이렇게 {위숟디 막가}에 설해 놓은 대로 사견의 집착이라는 줄로 묶여있는 범부들이 갈망의 집착이라는 줄에도 역시 묶여있다. 사견의 줄에 묶여있는 이들은 "태어남이 고통이요, 늙음이 고통이요, 병들음이 고통이요, 죽음 역시 고통이다. 줄여서 이 몸, 오온(五蘊) 자체가 곧 고통의 덩어리다."라는 것을 모르며 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이 빠르고 쉽게 이 고통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작은 책이 가난한 이, 경전을 배우지 못한 이, 닙바나(Nibban ), 도(道) 과(果)를 빠른 시일 안에 이르고자 원하는 이들이 빨리 간단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음으로 간결하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말로써 자기들 앞에 있는 수행자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처럼 만들었다.
그렇게 하기를 거듭해서도 이해하지 못하면 "오! 수행자들이여! 당신을 위해 이 작은 책이 더 이상의 이익이 없어질 것이다. 책꽂이에 꽂아두는 대신 법을 원하는 다른 이에게 보시하면 당신에게 담마다나(Dhammadana)라는 법 보시 공덕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펴는 이익을 얻을 것이다. "수행자들이 손에 항상 놓고 넓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