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그래 떠나 보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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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8,100원 |
저자/출판사 | 열린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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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183 |
발행일 | 060202 |
ISBN | 9788992043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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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한국불교서각회를 창립하고 수 차례 국내외 전시회를 연 불교미술계의 대가이자 20여 년 동안 서각과 선 판화를 새겨온 혜안스님의 에세이집. '마음'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 책은 복잡한 도시와 산사를 오가며 수행으로 체득한 스님의 삶의 지혜와 인간적인 고뇌 그리고 일상에서 겪은 에피소드들이 솔직담백한 목소리로 담겨져 있다.
《마음 버리기》, 《마음 다스리기》, 《마음 찾기》로 범주화해 총3부로 나누어진 이 책은 글 한 편마다 삶의 지표가 되는 법문을 덧붙여 지혜와 여유를 선사해준다. 또한 글 사이사이에 간결한 선과 담백한 수묵으로 절제미 넘치는 선 판화들을 담아 사색과 깨달음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마음 버리기1_깨끗 깨끗하고 고요 고요하게
- 때때로 사람이 그립습니다
- 산사의 하루
- 나무와 내가 하나 되어
- 꽃을 피우려 안달하지 말지니
- 나무가 다 타기를 기다려라
- 모두의 가슴속에 등불 하나 새겨 넣다
- 천 가지 빛깔을 가진 것은 무엇인가
- 아차, 하는 순간에 놓아 버리다
- 새벽을 깨우는 도량석 목탁 소리
- 하고 싶은 말은 더 참아야 한다
-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
- 솔직한 기쁨
- 버릴수록 드러나는 아름다움
- 마음의 위치로 시선을 맞추라
- 있으면서 없고 비었으면서 가득한
- 놓아 버림은 항상 준비해야 한다
마음 다스리기2_날마다 버리고 날마다 더하라
- 어떠한 마음으로 종을 치느냐
- 자신을 등불 삼아
- 땅에 넘어지면 그 땅을 딛고 일어서라
- 나을 움직이는 것은 누구인가
- 소란스런 그 자리가 고요일세
- 입 속의 도끼
- 볶은 깨를 심고자 하는 마음을 다스려라
- 바람보다 빠른 마음
- 여기가 그곳일세
- 나무는 어느 쪽으로 쓰러지겠느냐
- 연꽃과 연잎은 둘이 아니다
- 마음 가는 대로 따르지 말라
- 벽과 하나가 될 때 비로소 고요해진다
- 갓난아이도 다 아는 그까짓 진리?
- 부지런함이 착한 법의 으뜸이니라
- 날마다 좋은 날
마음 찾기3_별이 빛나는 밤에는 깨어 있으라
- 깨달음으로 오르는 사다리
- 성 안 내는 얼굴이 참다운 공양
- 가장 적게 주고 가장 많이 받는
- 누가 나의 눈을 감겼는가
- 물은 깊을수록 고요해진다
- 불교, 산에서 걸어나오다
- 믿음은 모든 흐름을 건너
- 배고픔은 알면서도 어리석음은 모른다
- 나를 버려 나를 구하다
-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 산처럼 움직이지 않게 하라
- 세계는 한 송이 꽃
- 물같이 바람같이
- 여기 그리고 지금
- 나에게는 먹물과 백지 한 장 필요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