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산을 보려거든 들로 간다? 무슨 청개구리 가르침처럼 들리겠지만, 일리 있는 말이다. 진리란 항상 가려고자 하는 곳에만 있지 않다. 오히려 그 길과 정 반대되는 길에도 있는 법이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강조한다.
불교의 교리를 강조하면서 물과 같은 삶을 살라 말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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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을 보려거든 들로 가야지
여시아문 ... 11
진리는 때로 반대편에 있을 때도 있다 ... 17
참회하는 이 아름답도다 ... 22
말없음의 미학 ... 27
마음의 문 ... 32
수파리의 원칙 ... 36
돌아옴, 우주의 법칙 ... 42
당신은 어디쯤 오고 있습니까? ... 47
나를 나이게 하는 것 ... 51
말귀가 어두우면 ... 55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 60
길 없는 길을 서성이다 ... 67
이 거리를 잊지 마세요 ... 73

2. 만다라를 꿈꾸며
이혼 권하는 사회 ... 83
나를 버리고, 나를 버리고 ... 89
무한경쟁 사회의 나그네 ... 95
세계화는 안된다 ... 100
중생은 작은 이익에 무너진다 ... 106
감수하며 사는 삶 ... 111
내 아내이기 때문에 가장 예쁘다 ... 116
하루살이 이야기 ... 121
요단강과 갠지스강은 바다에서 만난다 ... 126
최 부잣집 이야기 ... 132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 136
삶의 무게중심 ... 141
만다라 세상을 기다리며 ... 147

3. 꿈은 정진으로 이루어진다
일체는 내 마음이 짓는 것 ... 157
버리는 공부 ... 162
근본 이치를 알아야지 ... 168
지금 이 순간 ... 176
입으로 짓는 죄 ... 182
정도는 물맛, 사도는 꿀맛 ... 187
무원중생, 무연중생 ... 194
미움도 벗어놓고, 원망도 벗어놓고 ... 200
불교는 물의 종교다 ... 205
보시란 진정으로 '주는 것' ... 210
인과를 믿어야 ... 217
노을이 아름다운 이유 ... 224
꿈은 정진으로 이루어진다 ...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