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대승불교 시리즈 1~3권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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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54,000원 |
저자/출판사 | 스에키 후미히코/씨아이알 |
적립금 | 2,70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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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6-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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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1. <대승불교란 무엇인가>
책소개
대승경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몇 가지 상이한 관점에서 고찰한 책이다. 대승불교의 실태를 전하는 입축구법승의 보고와 인도의 대승 불설·비불설 논쟁을 통해 알려지는 당시 대승불교의 양태를 살펴본 후 ‘대승’불교로 총칭되는 불교에 나타나는 특색을 확인한다.
목차
제1장 대승불교란 무엇인가 사이토 아키라
제2장 경전연구의 전개를 통해 본 대승불교 시모다 마사히로
제3장 대승불교 기원론의 전망 사사키 시즈카
제4장 대승불교의 한 단면 - 『대승장엄경론』의 시점에서 후지타 요시미치
제5장 아프카니스탄 사본으로 본 대승불교 - 대승불교 자료론을 대신하여 마츠다 카츠노부
제6장 한어(漢語) 세계로 비춰진 불교 시모다 마사히로, 잔 나티에
제7장 중국에서의 교판 형성과 전개 후지이 쥰
제8장 인도불교사상사에서의 대승불교 - 유와 무의 대론 카츠라 쇼류
2. <대승불교의 탄생>
책소개
대승불교는 외형적으로 보는 한 기원전후 무렵에 탄생하였다. 반야경 계통의 경전을 시작으로 법화경, 무량수경, 십지경, 입법계품 등의 많은 대승경전과 대승계 불전佛傳인 랄리타비스타라普曜經 등도 이 이후에 등장한다. 또한 이들 경전으로 인해 기원후 2-3세기경부터는 이름이 알려진 저자들에 의해 관련 논서가 등장하게 된다.단, 이 경우에 한 가지 주의해둘 요점이 있다.
외형적으로 볼 때 대승경전은 분명 기원전후 무렵에 역사상의 공식 무대에 등장하였지만, 그 내용은 모두 불설에 의거하여 이를 재해석하고, 그 진의를 되살렸다고 하는 자부 내지 자각 하에 탄생하였다는 점이다. 전통부파에 의한 당시까지의 불설 이해에 이의를 제기했다는 의미에서 대승불교는 틀림없이 불교사에 있어 일종의 프로테스탄트 운동이었다. [대승불교의 탄생]은 이와 같은 대승불교의 탄생에 초점을 맞추고 근년의 연구 성과에 입각하여 참신한 8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다루어보고자 했다.
목차
제1장 대승불교의 성립 사이토 아키라
제2장 경전을 창출하다-대승 세계의 출현 시모다 마사히로
제3장 대승불전에서 법멸과 수기의 역할-반야경을 중심으로 와타나베 쇼고
제4장 변용하는 붓다-불전(佛傳)의 현실미와 진실미 히라오카 사토시
제5장 상좌부불교와 대승불교 바바 노리히사
제6장 아비달마불교와 대승불교-불설론을 중심으로 혼조 요시후미
제7장 힌두교와 대승불교 아카마츠 아키히코
제8장 중세 초기에 있어 불교 사상의 재형성-언설의 이론을 둘러싼 바라문 교학과의 대립 요시미즈 기요타카
3. <대승불교의 실천>
책소개
대승불교의 실천에 대해서 취급한다. 삼학 중에서 말하자면 계와 정에 해당한다. 이전의 ‘강좌?대승불교’에는 없었던 권이지만, 그것은 종래에는 교학중심으로 불교를 논하는 것이 기본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이라는 문제가 중심적인 테마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종래의 교학 중심의 불교연구에 대한 반성에서 실천적인 면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연구 성과가 축적되어 왔다. 이 책은 그와 같은 성과를 집대성한다.
이 책에서는 실천사상이라는 관점을 중심으로 그 사상이 실제 어떻게 수용되고, 신앙이나 수행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되었는가라는 관점을 부가하고 있다. 즉, 첫 번째 관점 가운데 오래된 시대에 관한 부분이라기보다 오히려 교의로서 설해진 실천사상이 실제 역사적인 장에서 실천과 어떻게 관계하는가라는 그 양자의 관계에 커다란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해도 좋다. 그에 따라 대승불교의 이념과 현실과의 긴장관계가 부상한다. 이에 비해 근대 이후의 실천에 대해서는 우선 직접적인 대상에서 제외하고, 제1장에서 관련된 문제를 언급하는 것에 그친다. 이것은 일본 불교에서는 아직 근현대의 실태연구라는 영역은 충분히 독립한 영역으로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반드시 대승불교의 실천의 문제를 망라적으로 취급하고 있지는 않다. 예를 들면 선관과 관련하여 대승경전에서 삼매sam?dhi가 크게 전개하지만, 본 권에서는 다룰 수 없었다. 삼매에 의한 경지의 심화라는 관점은 단계적으로 보살의 계위가 올라간다는 사상을 낳게 되었다. 『십지경』 등을 출발점으로 하여, 그 계위는 점차 복잡해지고, 특히 중국에서는 41위, 52위 등의 계위가 일반화되었다. 그 성취를 위해서는 3아승지겁과 같은 장구한 시간이 필요하게 되어, 현실감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것이 역으로 선종의 ‘돈頓’이나 일본밀교의 ‘즉신성불’의 사상을 발전시켰다고 생각된다. 또한 『금광명경』 등에 보이는 사천왕신앙과 호국론도 동아시아 국가와 불교의 관계를 생각할 때에 극히 중요한 실천의 문제이지만, 이번에는 다룰 수 없었다. 불교는 세속을 초월하는 것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세속과 무관계일 수는 없다. 동아시아에서 불교는 국가권력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발전한다. 그것에 의해 불교는 큰 세력을 가지게 되지만, 역으로 잃은 것도 많다. 이것도 차후에 견실한 연구가 필요한 주제이다.
목차
제1장 대승불교의 실천 스에키 후미히코
제2장 계율과 교단 이자랑
제3장 신앙과 의식 하카마야 노리아키
제4장 대승불교의 선정실천 야마베 노부요시
제5장 불탑에서 불상으로 시마다 아키라
제6장 보살과 보살신앙 가츠모토 가렌
제7장 대승계-인도에서 중국으로 후나야마 도루
제8장 중국 선사상의 전개-「평상무사」와 「깨달음」 츠치야 다이스케